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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성형의혹 손배 청구
최근 성형 의혹이 제기된 7인조 신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22) 측이 14일 "인터넷 상에 '성형전후'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무단게재 해 초상권을 침해하고 심리적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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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그후 지금은]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오보, 주인공 배석범씨
▶[사진더보기]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오보, 배석범씨 최근모습 지난 6월 북한 김정일의 건강악화로 후계자 설이 확산되면서 셋째 아들 '김정운(최근 김정은으로 수정)'이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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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공익 목적의 범죄자 얼굴 공개는 명예훼손 아니다”
박찬종 변호사는 연쇄 살인범 강호순 사건과 관련해“피의자의 얼굴 공개 여부는 언론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형법 309조에 따르면 공익을 위해서 사실을 적시하는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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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폭력의 시대 外
인문·사회 ◇폭력의 시대(에릭 홉스봄 지음, 이원기 옮김, 민음사, 190쪽, 1만5000원)=21세기 전쟁과 평화의 개념, 과거 대영제국과 미국 제국의 차이, 세계화의 영향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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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친박연대 ‘박근혜 광고’공방
친박연대의 ‘박근혜’ 광고를 두고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사이에 논란이 벌어졌다. 친박연대는 최근 박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공천을 비판한 기자회견으로 채운 TV 광고를 내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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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에 마릴린 먼로 얼굴 그리려면 허락 받아라!?
마릴린 먼로의 관능적인 얼굴과 염색머리는 그녀를 미국 쇼비즈니즈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 그녀의 화려한 얼굴은 죽은 유명인사들의 이미지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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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UCC와의 전쟁
미디어계에 '제4의 물결'인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UCC 바람으로 급기야 여러 형태의 'UCC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 음란물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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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퍼블리시티권 50년만 보호"
'퍼블리시티(Publicity)권'은 개인의 이름이나 얼굴모습, 목소리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배타적인 권리다. 그럼 사자(死者)도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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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원치않는 인터뷰기사 '승소'
원조 '사랑과 야망'의 '미자' 차화연(본명 차학경)이 원하지 않은 인터뷰 기사를 내보낸 월간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위자료를 받아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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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인 의원, "돌발영상이 명예훼손" 손배訴
열린우리당 임종인(50) 의원은 22일 "돌발영상 '불만 엿듣기'란 제목으로 초상권을 침해하고 사실을 왜곡, 명예를 훼손했다"며 뉴스 전문 케이블방송 YTN과 디지털YTN, 임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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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NIE] 민주사회의'꽃'…외설·명예훼손 땐 제한
본인과 부인의 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미술교사가 최근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 인디밴드 멤버들은 TV 공연 도중 알몸을 보여 구속되기도 했다.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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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실은 … ' 10억 손배소 당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은 11일 "최근 폐지된 MBC 시사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 우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MBC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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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쏟아지는 패러디, 표현 자유냐 인권 침해냐
▶ 신용불량자 등에게 강제 징수하는 국민연금이 물의를 빚자 이를 영화 ‘옹박’에 빗대어 풍자한 패러디.▶ 영화 ‘하류인생’을 끌어들여 만두 파동을 비난한 패러디. 지난주 불량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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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개정안에 '私的自治 원칙' 신설
법무부가 2006년 시행을 목표로 확정한 민법 개정안에 '사적 자치(私的 自治)의 원칙'을 최초로 명문화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사적 자치는 개인 간의 법률 관계는 누구도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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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초상권 침해냐 vs 표현의 자유냐
▶ TV드라마 대장금을 패러디한 잡지 '궁녀센스' 4월호 표지. 배경 속 사진은 민정호 대감(지진희 분). 패러디물은 이런저런 시비에 휘말릴 공산이 일반 창작물보다 훨씬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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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장면 폭행 증거로 충분"
김병현(24.보스턴)의 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사건 현장의 CCTV(폐쇄회로 텔레비젼) 화면을 분석한 결과 "(폭행 행위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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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BK측 입장 바꿔 "CCTV 공개 반대"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선수의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건 현장에서 입수한 폐쇄회로(CC) TV 화면이 증거로서의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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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없으면 인기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너 맘에 들지 않았다. 너 때문에 음악 방송을 보기 싫었지. 네 또래에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애들 쫙 깔렸다. 걔들은 거의 네 안티지. 엄청 뛰어나게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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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4개로 본 2002 대중문화
대중문화는 틀에 박힌 듯 돌아가는 팍팍하고 건조한 일상에 윤활유 같은 존재다. TV 드라마는 안방을 넘어 직장과 학교에서 대화의 중심이 되고, 히트친 개그는 모두가 공유하는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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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누드' 계약서 위조했다
서울지검 조사부(부장검사 郭茂根) 는 25일 탤런트 金희선씨의 누드화보집 발간을 둘러싼 맞고소 사건과 관련, 도서출판 김영사 대표 朴은주씨와 金씨의 매니저 李철중씨를 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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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누드' 계약서 위조했다
서울지검 조사부(부장검사 郭茂根)는 25일 탤런트 金희선씨의 누드화보집 발간을 둘러싼 맞고소 사건과 관련, 도서출판 김영사 대표 朴은주씨와 金씨의 매니저 李철중씨를 사문서 위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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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씨상대 5억 손배소
영화 `물고기자리'의 출연배우 이미연씨의 사진을 사용, 동명의 옴니버스 음반을 낸 음반기획사 `스타벨리'는 15일 "이씨측이 일부언론을 통해 원고가 무단으로 사진을 도용,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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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 신청 50%가 "없던 일로"
시중은행장 K씨는 지난해 말 은행합병이 자발적 의지가 아닌 정부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한 일간지가 보도하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을 냈다. 자신은 기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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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리나 "초상권 침해" 손배소
탤런트 洪리나(32)씨는 3일 "의류회사 광고용으로 찍은 사진이 백화점 광고 전단지에 무단으로 사용돼 명예가 훼손됐다" 며 H백화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