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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드러커 타계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대표적인 지식경영 이론가' 등으로 불려온 피터 F 드러커 미국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 교수가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5세. 드러커 교수가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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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도 봉사활동 하고 싶어" 국제로터리클럽 스텐해머 회장 방한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봉사단체 국제로터리클럽의 칼 빌헬름 스텐해머(70.스웨덴) 회장이 한국의 로터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9일 방한했다. 스탠해머 회장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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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2. 다시 정계로
청와대를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맨 오른쪽)과 악수하는 필자(맨 왼쪽). 박 대통령 옆은 당시 민주공화당 실세였던 김종필씨. 나는 5.16이 일어난 사실을 그날 오전 6시 라디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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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1. 모교서 박사학위 취득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덕여고 강당에서 열린 박사학위 취득 및 귀국 축하연 때의 모습. 맨 왼쪽이 아내 김영호,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필자다.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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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예비 시아버지 경영 한성실업… 검색 순위 '껑충'
심은하의 전격 결혼 발표가 있자 신랑감 지상욱씨 뿐 아니라 예비 시아버지가 경영하는 한성실업도 인터넷 검색 순위 수위를 차지했다. 한성실업은 인천과 구미에 공장을 가진 전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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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신임 위원장 선출 外
◆ 새 의자 ▶우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이 24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철 경기대 교수가 25일 이 대학 정치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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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일본 잡지 기고 파문
시민단체인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고려대 명예교수인 한승조(75)씨가 일본의 우익 성향 월간지 '세이론(正論)'4월호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는 불행 중 다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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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 '레온티에프상' 받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재직하고 있는 소장 경제학자 장하준(43) 교수가 저명한 경제학상인 레온티에프상(Leontief Prize)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레온티에프상은 미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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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일본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일본의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겸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2)가 북한 핵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원자력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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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러시아 방문 사흘째 "북핵 서둘 이유 없어"
러시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사진)대통령은 22일 북핵 문제와 관련,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우리가 조급하게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기자단과의 조찬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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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존경은 노력의 대가
▶ 이종욱 (李鍾郁)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얼마전 제네바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개최된 생식(生殖)보건프로그램에 대한 과학기술자문회의에 참석하였을 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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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8. 서울 중구: 3대째 지역구 대물림 가능할까?
탄핵 역풍은 역시 무서웠다. 고래 싸움에 왕새우 한마리 끼어든 셈이라 봤던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아니, 꼬마 상어쯤으로 여겼던 이들도 ‘그놈 이빨, 애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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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 단국대서 명예박사 학위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10일 단국대에서 한국과 스웨덴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남북한 화해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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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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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소중한 가족의 이름으로…
나의 절친한 지인 멤버 중 한 명이 한양대 정진곤 교수다. 교육학자인 그가 얼마 전 친목모임을 겸한 한라산 등반길에서 들려준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학교선생님의 5남매 중 장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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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로라 부시, 조지타운大서 名博받아
"저를 제발 박사라 부르지 마세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56.사진)여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에 한 말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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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한국어판 기사전문]-3
***유엔인권상 수상도 노벨상으로 가는 징검다리? 그러나 유엔인권상은 최씨와 알만소르 박사의 기획대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97년 11월 21일 작성된 유엔총회 문서에 따르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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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연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상담소 강당에서 라이너 프랑크 전 국제가족법학회장을 초청해 '입양가정과 자녀복리-독일의 경험에 비춰 본 친양자제도 도입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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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93년 축구협회장 맡으며 '큰 꿈'향해 전진
94년 1월 말 YS는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상만의 빈소에서 정주영을 만난다. 그러나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정주영을 아예 외면한다. 당시 YS는 "91년에 정주영이 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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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표 한남대 총장 에티오피아 대학과 결연
한남대 신윤표(申允杓)총장은 16일 에티오피아를 방문, 아디스아바바대와 한국학과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했다. 아프리카 지역의 대학에는 아직 한국학과가 없다. 한남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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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日 와세다大 출강 4월부터 아시아 정치 강의
[도쿄=오대영 특파원]김영삼(金泳三·얼굴)전 대통령이 오는 4월부터 일본 와세다(早稻田)대에 출강할 것이라고 와세다대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金전대통령이 5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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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명예 박사 '로날드 마이나르두스' 外
◇ 명예 박사=로날드 마이나르두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대표는 18일 낮 12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우호 및 친선 증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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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와그너 전 하버드대 교수
지난 7일 오후(미 현지시간) 77세를 일기로 타계한 에드워드 와그너 전 하버드대 교수. 그는 한국학 개척과 발전에 헌신해온 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대가다. 서강대 백승종(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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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외대 명예박사 학위 받는다
미하일 세르게이비치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한국외국어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그는 소련 공산당 서기장 재직 때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