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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존슨 대통령의 통역 크레인 박사
『믿음에 몸 바치겠습니다.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이곳에서 잠깐 근무하다가 벌써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던 「폴·S·크레인」(47)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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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나급호화잔치 존슨환영준비
○…높은관제탑에는 폭3「미터」높이20「미터」의태극기와 성조기가 늘어뜨려지고 그양쪽옆으론오색의 종이현판이 불여지며 관제탑 꼭대기에는『웰컴·프레지던트·앤드·미시즈·존슨』이란 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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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정상 회담|홍종인
「마닐라」회담은 오늘 이시대의 역사적인 회합이었다. 월남전쟁참가7개국의 원수와 수상들은 월남의 평화와 자유 번영의 방안을 토론하고 동시에「아시아」·태평양연안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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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구속
사상계사장장춘하(49)씨가26일하오1시15분 국가원수에대한명예훼손혐의로서대문미결수용소에수감되었다. 장씨에대한 서울시경수사과의 영장내용은『장씨가 지난15일하오4시26분경 대구달성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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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사태에 공동책임다져
【마닐라=이태교특파원】월남전해결방안을 찾기위해 이루어진「마닐라」정상회담은 24·25양일간 네차례에걸친 본회의를끝내고 월남전지원을위한공동노력을 다짐하는 공동성명과 공동선언및 자유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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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침 중지까지 공동투쟁|태평양지역 안전을 강조
【마닐리=이태교특파원】「마닐라」정상회담은 25일 두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가진후 하오5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평화대원칙을 밝히고 「마닐라」선언과 월남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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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의 새 ??동|본사∼이특파원과 국제전화
▲본사=「마닐라」정상회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했는가? ▲이태교특파원=충분한 준비와 참가 각국간의 사전협의가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의견의 대립이나 혼란없이 진행되어 월남참전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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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리 확신
【다낭=이태교특파원】박대통령은 파월국군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21일하오 2시30분(현지시간)「홍콩」경유 「웨스트모얼랜드」주월 미군 사령관 전용기 편으로 월남의 「다낭」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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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 새 사회 건설 돕겠다" 자유 희생한 평화 불원
【워싱턴·호놀룰루17일AP·UPI·로이터=본사종합】「존슨」대통령은 월남과 동남아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희망에 찬 사명」을 띠고 17일 「워싱턴」을 떠나 상오 8시45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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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 공화당 의장 향미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3일하오 서북항공편, 미국으로 떠났다. 김의장은 이날상오 방미에 앞서 기자회견, 『야당이 주장하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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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미국향발 김종필 공화당의장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오는 3일하오 NWA항공편으로 미국으로 떠난다. 김의장은 6일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12일 「베이루트」를 거쳐 13일께「사이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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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경화의 회피
어제 국회는 내무위를 열고 엄 내무, 민 법무장관을 출석시키고 남원집회 제지사건, 야당인사 발언에 대한 구속·연행·입건 등 최근에 연이어 일어난 [야당 탄압사건]에 대한 진상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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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익」과 「신문」|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본사 정치부장과의 문답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지난 2일 본사 정종식 정치부장과 회견을 갖고 「국가이익」「국가기밀」「국론통일」등 추상적이면서도 자주 신문인이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이 회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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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월남 대사=「구엔반·키우」씨
전진 속에서 온 외교관-들어설 때까지 막연하게 품고 있던 이 선입관은 객을 맞는 주인의 순후 한 태도로 깨끗이 사라졌다.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이 별로 없는 탓도 있겠지만 최근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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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알아본 대북 환영
박정희 대통령 일행을 맞는 자유중국 정부의 환영도는 어느 나라보다도 정중하고 열렬. 24대의 공군「제트」기의 호위를 받으며 15일 낮 송산 공항에 도착한 박 대통령 부처는 원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