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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23주년 한국 남성합창단

    넓고 깊은 베이스로부터 맑고 고운 테너에 이르기까지 중후하며 박진감 넘치는 남성 합창-. 그 화음 속에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살찌워 가는 대학생·직장인 등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모

    중앙일보

    1981.07.09 00:00

  • 제73화 증권시장 윤응상|해방전후

    (글에 앞서 하느님 앞에 큰 죄인인 저에게 이 글을 쓰게 허락해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필자는 가정형편으로 보통학교 졸업장도 못받고 독학으로 일본동경 중앙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

    중앙일보

    1981.05.18 00:00

  • (3041)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

    아동잡지 4년간을 돌이켜보아 실패의 요인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몇 가지가 있다. 전국의 보통학교(국민교)선생 중에 뜻을 같이하는 교사가 자

    중앙일보

    1981.02.19 00:00

  • 증권불황의 상처가 부른 죽음|제일증권 중앙지점장 한명노씨의 자살

    『요즘 증권계에서 당하는 괴로움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증권가격온 계속 하락세를 보인다. 고객도 갈수록 줄어든다. 이 책임을 지점장인 나 외에 누가 질 것인가. 증권계를 떠

    중앙일보

    1980.10.11 00:00

  • "용돈도 벌고 인생도 배운다…"

    대학생들 사이에 이색「아르바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아르바이트」하면 으례 가정교사나 여학생의 경우 백화점점원을 꼽는것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학생으로서 품위만 크게 손상시키지 않

    중앙일보

    1980.07.04 00:00

  • 『빵집마누라』공연「앨칸토」예술극장

    □…언「괌」은「탁효·마뇰」작『빵집마누라』를 36회공연으로 31일∼9월25일(하오4시· 7시30분) 명동「엘칸토」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남「프랑스」인의 쾌활성, 과강벽, 인간미,

    중앙일보

    1979.08.25 00:00

  • (2511) 제64화 명동성당 - (1)「뾰족당집」

    서울 중구 명동2가 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명동성당이 축성(낙성)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81년전인 l898년5월의 일이었다. 이 명동성당은 한국천주교의 상징적 존재로서 거기에 얽힌

    중앙일보

    1979.05.04 00:00

  • 「문예중대창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국립극장단원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월급은 딱 끊겼다. 환도후 남의 극장을 빌어 가까스로 막을 올린 김영수원작의 『혈맥』마저 대실패를 보아 제작비는 커녕 배당금도

    중앙일보

    1978.12.05 00:00

  • <라이벌 기업 그 경영과 전략(2)-구두 금강 「에스콰이어」

    명동은 구두의 거리다. 금강 「에스콰이어」 「엘칸토」 「슈발」 「레오파드」 칠성 「비제바노」 「케리부룩」 「사르비아」 「올림피아」 개명 「쏘니」 「부라운」 등 국내의 유명제화점들은

    중앙일보

    1978.07.12 00:00

  • 「사순절 특별강론」가톨릭 서울대교구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하오 명동성당에서 사순절 특별강론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11일= 『현대인과 인생관의 문제』 ▲18일=『종교와 인생의 문제』 ▲2

    중앙일보

    1978.02.11 00:00

  • 익살·재치넘친 철권 「알리」의 방한3일|필름에「한국」담아 미국인에 알리겠다|휴전선을·내주먹으로 때려부수고파

    프로권투「헤비」급 세계 선수권자 「무하마드·알리」는 익살과 재치로 2박3일 동안 한국「팬」들을 한껏 웃기고 흐뭇하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내한, 29일 한국 땅을 떠난 철권 「알

    중앙일보

    1976.06.29 00:00

  • 노인을 즐겁게 보내자|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안내

    「래키트」를 맞아 흰 포물선을 그으며 푸른하늘로 올라가는 백구, 그 아래 백발 홍안의 노인. 가족들의 합창에 맞추어 덩실덩실 무대를 돌며 흥겹게 춤을추는 TV공개방송에 출연한 할머

    중앙일보

    1975.08.04 00:00

  • 총난사하며 버스세워

    ▲고속「버스」안…9시쯤=이들은 「버스」안에 있던 승객46명중 남자32명을 모두 하차시켰다. 「버스」에 올라온 범인들은 떨고있는 여자승객들에게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다.안심해

    중앙일보

    1974.05.20 00:00

  • 『씨알의 소리』4돌 20일 기념 강연회

    『씨알의 소리』사는 창간4주년 기념 강연회를 20일 하오5시 명동 대성「빌딩」(흥사단 본부)에서 갖는다. 내용은 함석헌씨(동사 주간)의 『세계의 미래와 한국』, 김동길씨(연대)의

    중앙일보

    1974.04.17 00:00

  •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으로 비인간화해 가는 사회구출"

    천주교 명동성당에서는 25일 0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교인 1천5백명이 모인 가운데 자시미사가 올려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날 미사에서 『사랑은 인생의 본질』이라고 말하고 『「

    중앙일보

    1973.12.25 00:00

  • (597)북간도|이지택(제자 이지택)

    독립선언서는 계속된다. 『일, 일본의 합방동기는 그들의 이른바 범 일본주의를 아주에 시행하는 것으로서 바로 동양의 적이니라. 이, 일본의 합방수단은 사기와 강박과 불법무도 무력포

    중앙일보

    1972.10.31 00:00

  • 『고독한 시인』편모 가득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서 시를 읊고 인생을 이야기 하다가 63년6월3일 병석에서 숨을 거둔 공초 오상순씨의 유품 및 그의 상징인 「청동 문집」 50책이 6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구

    중앙일보

    1971.11.09 00:00

  • 값싸고 실용적으로|[웨딩·드레스]마련|복잡한「디자인」피하고 심플하게|감 사서 변두리 양장점에 맡기도록

    【질문】나는 오는 4월에 결혼하게 되는데「웨딩·드레스」때문에 걱정이에요. 빌어 입는 비용을 알아 봤더니 7천원에서 1만5천원까지 하는데, 그 정도라면 하나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중앙일보

    1970.03.03 00:00

  • (6)자존심을 파는 하루살이|『서비스·걸』

    명동 M바의「호스테스」12번 [미스]정(23)은 6식구의 생계를 도맡고 있었다. 그녀는 한가정의 어엿한 가장으로 M「바」를 직장으로 여기며 2년째 일해 왔지만 업주로부터 월급이나일

    중앙일보

    1970.01.29 00:00

  • 세계의 성탄과 세모|즐거운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청소년보호대책위선정

    백화점초만원|늘어난 쇼핑보따리|인파에 밀린 자동차 미국의 「크리스머스」는 백화점이 첫 기착지인가! 산더미 갈이 쌓여진 만가지 값진 물건이 고객의 호주머니를 사정없이 긁어내는지, 「

    중앙일보

    1966.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