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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갑상어 '멸종위기'로 지정
미국 정부는 20일 철갑상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했다고 미국 어류야생생물국의 스티브 윌리엄스 국장이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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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에 대규모 모래톱
부산 낙동강 하구둑 조성 후 둑 하류에 대규모의 새로운 사주(砂洲)가 형성돼 철새들의 서식지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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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는 철새 천국…국내 380여종 중 202종 관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는 철새의 천국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여 동안 홍도에서 철새의 이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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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간의 욕심에 사라진 포유류들
전래동화에 빈번이 등장할 만큼 우리 인간과 친했던 호랑이. 그러나 지금은 동물원에 가도 한국 호랑이는 없다. 적응력이 뛰어나 결코 사라질 수 없는 동물이라는 여우마저 이 땅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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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낙원'이 줄어든다
낙동강하구의 녹지와 농지는 줄고 주택.공장 등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맡겨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실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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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대상에 개구리·뱀도 포함
환경보호 제도는 무엇이 달라지나.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환경 관련 주요 법안의 내용을 요약.정리해본다.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올 하반기부터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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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동경 1백55도, 북위 50도, 러시아 연방 동쪽 끝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화산의 땅'이다. 3백여개의 화산 중 29개가 아직도 시뻘건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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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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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막자…수달 '강제 이주' 작전
멸종 위기에 빠진 경남 거제도 구천댐 수달(사진) 일가가 5km 정도 떨어진 연초댐으로 이주한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이곳의 수달 개체수가 워낙 적어 근친교배가 일어날 경우 멸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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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케이블카 안된다"
개발론자와 환경론자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이어져 온 한라산국립공원 삭도(케이블카) 설치문제가 '불가'쪽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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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신두리 砂丘 생태계 '빨간 불'
전국 최대 사구(砂丘.모래언덕)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의 식물 생태계가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 최근 서식 식물 69종 중 75%인 52종이 비사구성 및 외래(귀화)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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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
"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일본 도쿄(東京)의 조총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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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日 조총련계 조선대 정종렬 교수 방한
"북한과의 학술 교류는 실패할 때도 많고 아쉬움도 크지만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일본 도쿄(東京)의 조총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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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호랑이 살고있다"
북한에서 1995년 새끼를 거느린 호랑이 가족이 목격됐으며 호랑이 흔적은 여러 곳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과학원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동아시아생태계보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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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호랑이 살고있다"
북한에서 1995년 새끼를 거느린 호랑이 가족이 목격됐으며 호랑이 흔적은 여러 곳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과학원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동아시아생태계보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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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서 희귀동물 9종 발견
동해안과 낙동강 부근의 내륙습지 7곳에서 멸종위기에 있거나 보호대상인 야생동물 9종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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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비 있는 곳 세계 어디든 달려가죠"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를 찾아가는 길은 늘 유쾌하다. 한반도의 허리에 해당하는 데다 둘레만 16㎞가 넘는 호수가 바다와 연접해 있어 그 수려한 기(氣)가 흠뻑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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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伊, DMZ 산양 공동조사
비무장지대(DMZ)에서 외국학자들의 생태계 연구가 시작됐다. 이탈리아 트렌토주(州)의 알프스 생태연구소가 강원도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산양(천연기념물 217호·사진)의 서식실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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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국내 21마리 산다
천연기념물 329호인 반달가슴곰이 국내에 21마리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15일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행한 G7프로젝트 결과 보고서에서 멸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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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산양 밀렵으로 또 희생
천연기념물(217호)이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한 산양이 밀렵으로 잇따라 희생되고 있다. 녹색연합은 20일 과천 환경부에서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의 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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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휴사뉴스파일
세계적으로 1만여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멸종 위기종인 흰목 물떼새(Long-billed Plover)의 국내 최대 번식지가 대전시내 하천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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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우수 39개 무인도 특별보호
환경부는 23일 생태계 보존가치가 뛰어난 충남 보령시와 전남 완도.해남군,경남 하동군 등 4개 시.군의 무인도 39곳을 특정도서로 지정,각종 개발행위나 생태계 훼손행위를 금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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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철새보호 위한 '버드-존' 조성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가 철새 보호를 위한 '버드 존(bird-zone)'으로 조성되는 등 종합적인 철새보호대책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15일 서산 A.B지구가 일반에 분양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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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천국 DMZ 통일 뒤도 보존을"
[로스앤젤레스=연합]휴전선 비무장지대(DMZ)는 새들에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 있으며 남북 통일 뒤 이를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가 될 것이라고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최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