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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범벅 펠리컨, 죽는 길인 줄 모르고 날개 퍼덕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부 잭슨항에 있는 국제조류구조 리서치센터(IBRRC)가 운영하는 긴급조류재활센터에서 직원들이 기름 범벅이 된 펠리컨을 닦아주고 있다. 곽재민 기자 관련기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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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해 주는 상징적인 고리”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기름에 뒤덮인 펠리컨들. 국제조류구조리서치센터에서는 기름에 노출된 펠리컨들을 구조해 기름을 제거한 뒤 소독·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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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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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돼지 ‘산우리재래돼지’
붉은 육색과 우수한 마블링, 우리 입맛에 딱 맞아 인기 높아 최근 막걸리 등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경향은 농축산물의 수입 개방 및 웰빙 먹거리 붐과 맞물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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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야생서 또 두 마리 출산
올 1월 지리산 바위굴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새끼 두 마리.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반달곰이 야생에서 새끼를 출산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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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최대 ‘천적’은 올무
지리산 국립공원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의 생존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농민이나 밀렵꾼이 설치한 ‘올무’(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에 방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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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리산에 풀어준 반달가슴곰 형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수컷 새끼 반달가슴곰 두 마리를 17일 지리산에 풀어줬다. 사진은 곰들이 방사 전에 자연적응 훈련을 받는 모습이다. 이 곰들은 1999년 북한 평양중앙동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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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녀 생태교육 어떻게할까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는 세계적인 환경 영웅입니다. 열 살 때 직접 그려 인터넷에 올린 환경과학 판타지 동화 『고그린맨(친환경맨)』으로 두 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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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우 복제 해냈다
제주토종 ‘흑우(黑牛)’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복제됐다. 박세필 교수와 첫 번째 복제 흑우 ‘흑영돌이’. [연합뉴스]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과 ㈜미래생명공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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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기 반달가슴곰 잘 자라고 있다
올 1월에 태어난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어미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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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기 반달가슴곰 잘 자라고 있다
올 1월에 태어난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어미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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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야생 반달가슴곰 생포
21일 양구군의 한 농가에서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반달가슴곰. 몸길이 1.4m, 무게 101㎏으로 수컷이다. [원주지방환경청 제공]강원도 양구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민통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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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 보전과 질병 연구, 적극적으로 나서야
세계 각국의 동물원들은 ‘종(種) 보전’을 미래의 화두로 삼고 있다. ‘종 보전’은 멸종위기 동물의 건강한 종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번식관리를 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최종 목표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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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은 지리산 반달곰 폐사
올 1월 지리산에서 출산했던 어미 반달가슴곰(본지 3월 9일자 11면)이 폐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곰이 낳은 새끼는 실종됐다. 어미 곰(관리명 NF-10)은 겨우내 동면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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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두 마리, 엄마 됐다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았다. 2001년 8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방사한 곰이 출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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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의료사고’폐사
지리산에 방사됐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또 폐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12일 200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들여와 방사했던 반달가슴곰 수컷 한 마리(RM-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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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유등천에 멸종위기종 돌아온다
대전 도심하천인 유등천에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돌고기는 국내 금강수계와 만경강 등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어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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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지리산 반달곰들 겨울잠 자요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 토굴의 모습.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추위가 계속되면서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에 들어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리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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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따오기·황새 대전동물원에 둥지 틀다
1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종보전센터 옆 50여 평 남짓한 방사장.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붉은뺨따오기 3마리가 한가롭게 방사장을 거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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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 명소’ 꿈 부푼 우포늪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가시연꽃 잎 위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우포늪의 백로. 백로는 긴 부리로 물속의 물고기를 낚아챈다. 아래 사진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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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식의 동물 이야기]일본이 멸종시킨 독도강치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 속에서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과 우리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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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나비·곤충엑스포 앞둔 함평군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치르기 위해 조성 공사가 한창인 주 행사장 전경.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16일 오전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 함평천과 함평읍 시가지 사이 들판에서 영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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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꽁꽁 언다 … 롤러코스트 날씨
이번 주말에 겨울다운 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토요일인 29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지역의 기온은 2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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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아시아 첫 국제수달총회
국제자연연맹(IUCN) 제 10차 국제수달총회가 10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국제수달총회는 3년마다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16일까지 열리는 총회에는 36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