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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기상이변에도, 미·중 기후변화 협력 ‘멀고 먼 길’
━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리더십 표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왼쪽)가 지난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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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 되면 BTS 데려오겠다"…공약 내 건 예비후보 정체
BTS를 데리고 오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외교부 장관. 사진 SNS 캡처 내년 6월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당 예비후보가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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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최대국 과테말라 대선 D-3, 美·中·대만 관심 쏠린 이유는
중미(벨리즈·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1800만명) 과테말라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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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민자 때리는 트럼프, 이번엔 원정출산 "출생시민권 폐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원정출산 금지'에 관한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트위터 캡처 내년 미국 대선에 재차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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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로 5700억 잃은 애크먼…‘챗GPT 피해주’ 구글 베팅, 왜 유료 전용
넷플릭스로 3개월 만에 4억3000만 달러(5700억원)의 손실을 봤던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다시 빅테크 기업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애크먼은 올해 1분기 구글 주식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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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국경 수만명 ‘이민자 대란’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불법 이민자를 즉각 추방하는 규정이 12일 자정(현지시간) 이후 폐지되면서 ‘규제 공백기’를 틈타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 수만 명이 미국·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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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꼼수 자정에 풀린다" 3만명 벌떼처럼 몰려간 美국경
멕시코 마타모로스의 미 국경지대에서 11일(현지시간) 국경 수비대가 리오 그란데 강을 건너오는 이민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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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한때 개혁가로 오판했던 그들
더 스트롱맨 더 스트롱맨 기디언 래크먼 지음 최이현 옮김 시공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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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 에르도안...서구는 왜 이들을 개혁가로 오판했나[BOOK]
책표지 더 스트롱맨 기디언 래크먼 지음 최이현 옮김 시공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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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딱 보니 되는 사건이야” 33세 검사 한동훈과 론스타 ① 유료 전용
멕시코 국경이 지척인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이 대도시의 중심에 빛바래고 나지막한 건물 하나가 주변 빌딩들의 호위를 받으며 당당히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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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달려갔다…펀드 수익률 13%, 넥스트 차이나 어떻길래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인 중국 경제가 주춤하며 신흥 ‘인구 대국’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넥스트 차이나’로 꼽히는 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베트남 등이다. 이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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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막게 1조만 달라"...670만 남미국가 선거에 美도 애탄다 [글로벌리포트]
인구 670만(면적 40만㎢, 남한의 4배), 국내총생산(GDP) 순위 세계 100위권 안팎. 남미의 개도국 파라과이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대선이 미국과 중국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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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해야 되레 도움된다? 트럼프 기소에 침묵한 푸틴 속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7월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에 우호적이었던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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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마크롱 때리며 '급' 올린다…조롱받던 포퓰리즘의 미소
프랑스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전 대표. AFP=연합뉴스 프랑스 연금 개혁 혼란 속에 파리 시내가 불타오르는 걸 미소 지으며 지켜보는 이가 있다면 마린 르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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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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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기억없다"던 '더 글로리' 안길호 PD "용서 구한다"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안길호 PD가 변호사를 통해 과거 일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안길호 감독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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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프리다 칼로, 갈매기눈썹과 민속의상을 고집한 까닭
━ [영감의 원천] 프리다 칼로와 패션 영화 ‘프리다’(2002)의 한 장면. [사진 미라맥스] “왜 아름다운 얼굴에서 갈매기눈썹과 콧수염 정리는 안 했을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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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원 텍사스 땅 사들였다…"스파이 기지 될 것" 美발칵
미국 텍사스에 대규모 농지를 소유한 중국인 억만장자가 농지 개발 문제로 주(州)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쑨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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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쉐이크 마시며 버텨"…200시간 넘게 버틴 기적의 생환
지난 6일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가 4만100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에서 건물 잔해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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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0.06% 줄었을 뿐인데…“中 쇠락 신호탄” 난리난 이유 유료 전용
장기적으로 우리는 세계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가 알던 중국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 인구가 감소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나오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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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문서 반출 특검 조사받는 바이든, 2024년 재선 꿈 앞 '최대 악재'[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지난해 12월 30일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 섬의 한 레스토랑 앞. 아내·손주와 식사하고 나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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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특위' 통과시킨 공화당…'바이든 최대위기' 기밀문서 정조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10일(현지시간) 의사당에서 방송 녹화 중 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하원은 10일(현지시간) 중국 견제 임무를 맡을 특별위원회를 설립하는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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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불복 폭동’ 1500명 체포, 자금 등 배후 수사
자이르 보우소나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을 포함한 브라질 입법·사법·행정 3부 수장은 자이르 보우소나루(사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대통령궁·대법원 습격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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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택 기밀문서 때리더니…바이든 사무실서도 나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부통령 재임 시절의 기밀문서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백악관 기밀문서 반출 의혹으로 자택 압수수색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