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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밥상도 월드컵스럽게 본선 진출국 요리로 꾸미는 식탁
밀레니엄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상무 6월 10일은 2006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월드컵의 날. 본선에 오른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지구촌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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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월드컵 마스코트로 사자 '컴백'
40년 만에 사자가 돌아왔다. 월드컵에 마스코트를 사용한 것은 1966년 잉글랜드 대회가 처음이다. 첫 마스코트는 유니언잭(영국 국기)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고 있는 사자,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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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 4위는 일본 다키이(瀧井)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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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④고추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와 고추장의 주 원료인 고추는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이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중부 이남지역에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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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민족을 찾아서] 上. "한국은 꿈의 나라" - 우즈베크 고려인
▶ 지난 5일 타슈켄트 시내 고려인 시장 ‘쿠일룩’에서 고려인 여성이 고추를 팔고 있다. 타슈켄트=김현경 기자 고려인의 러시아 이주가 올해로 141주년을 맞았다. 2003년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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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작은신부 外
◇유아동복 멀티샵 작은신부(www.littlebride.co.kr)는 레드디어(2~6세)·리틀브라이드(7~13세)·브라이드진(9~17세) 등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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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그 맛집엔 뭔가 다른 메뉴가 있다
떡쌈 삼겹살, 돼지고기 샤브샤브, 날치알 넣은 닭 날개, 도토리 삼겹살…. 요즘 잘나가는 이색 메뉴들이다. 너도나도 '먹는 장사'에 뛰어드는 바람에 외식업 창업은 거의 무한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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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下. 우리 가슴에 한국피가 흐른다
▶ 1930년에 찍은 이사벨 김의 환갑잔치 모습이다 (上). 율리세스 박씨가 자신의 자동차 매연검사소 마당 한 귀퉁이에서 재배하는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中).멕시코에서는 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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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진짜 본토 맛 보여주겠다
"한국인들에게 이탈리아 사람들이 매일 해먹는 '진짜' 이탈리아 음식을 알려주고 싶어요." 지난 6월부터 케이블 TV인 푸드채널에서 한국인 MC(유밀레씨)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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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그리스 음식' 우리네 시골 밥상 같은 웰빙 음식
'지중해'란 단어가 주는 판타지에 한번쯤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신화의 나라, 그리스에 이르면 그 환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수평선을 넘나들며 하늘을 물들이는 코발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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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맛을 연주하는…' 外
◆ 강원도 정선 가목리의 '첼로 된장'으로 소문난 도완녀씨가 '맛을 연주하는 여자 도완녀의 된장요리'(사진)를 펴냈다. 된장.고추장.간장을 맛있게 담그는 비결에서부터 된장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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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타코…냄곤…세계인의 건강식
▶ 터키의 케밥▶ 중국의 페킹 덕 "쌈 요리는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내용이나 모양은 다르지만 세계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쌈 요리를 즐깁니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리츠칼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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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즈니스 메카로] 3. 움직여라! 공무원
경기도 평택의 대만계 전자업체 인포디스크 직원들은 1년 넘게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를 오가며 진땀을 흘리고 있다. 신제품인 DVD-R와 DVD-RW.DVD복합기 등 세 품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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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고?
멕시코산 고추는 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이 고추 서너개를 빻아 가는 관으로 위 속에 직접 집어 넣으면 위는 어떻게 될까. 위에서 불이 활활 나는 것처럼 열이 나고, 위벽도 헐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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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고?
멕시코산 고추는 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이 고추 서너개를 빻아 가는 관으로 위 속에 직접 집어 넣으면 위는 어떻게 될까. 위에서 불이 활활 나는 것처럼 열이 나고, 위벽도 헐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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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韓·칠레 FTA 언제까지 끌건가
우리나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가 타결된 지 1년이 지났다. 협상을 지휘하면서 타결을 이끌어냈고, 그 후 줄곧 비준 문제에 매달려온 필자가 느끼는 소회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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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유명 발효식품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도와 전북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IFFE)'가 24~28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발효식품을 테마로 한 전국 첫 이벤트로, 고추장.된장.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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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하루쯤은 영화 주인공처럼 먹자
불혹을 넘어선 지금도 영화 속의 여주인공을 꿈꾸고 사는 철없는 아줌마다. 그래서인지 여자이길 포기하지 않았다는 발악처럼 가끔 나만을 위한 화려한 식탁을 원하곤 한다. 특히 요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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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1조원 긴급지원"
국정브리핑 김부총리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엄청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할 지원책은 준비했는가. -먼저 이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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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각료회의] '칸쿤發 강풍' UR 때보다 매섭다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우리의 농산물 시장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면적인 개방이 불가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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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멕시코 이민1세대 고흥룡옹에게 들어보니
1907년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태어난 고흥룡(96)씨는 한인 멕시코 이민사의 산 증인이다. 그는 멕시코의 한인 노동자들이 악독한 농장주들의 채찍 아래 짐승처럼 학대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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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따라 맞는 안주 만들어 드세요"
연말이 다가온다. 그동안 가까이 지냈던 친구와 함께하는 모임이라면 올해는 특별하게 집으로 초대하면 어떨까? 요리연구가 다섯 명이 제안하는 연말 술안주 다섯 가지로 근사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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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재료' 수입 문턱 낮아진다:농축산물도 품질 고급화가 살 길
지난달 11일 부산세관은 부산항에 들어온 중국 화물선을 밀수혐의로 덮쳤다. 이 배의 화물은 화공약품으로 신고돼 있었지만 실제 실린 물건은 중국산 참깨 2백t. 조사 결과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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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國의 멋과 맛
샬레 스위스(스위스 음식)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해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요리인 '폰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탁 위의 가열된 쇠 냄비에서 본인이 직접 조리해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