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철 기자의 정리뉴스] 군산공장 31일 역사 속으로…GM 구조조정 115일의 기록
31일 폐쇄하는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중앙포토] 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이로써 1996년 대우자동차가 설립했던 군산공장은 22년 만에 가동을 멈
-
산은의 ‘GM 먹튀’ 반박에 야당 “이동걸 회장 국회에 세워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0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땀을 닦으며 브리핑룸을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GM의 ‘먹튀’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
[경제 view &] 자동차산업 노사, 동굴 밖으로 나와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태어날 때부터 동굴 속에 묶여 사는 사람들은 그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안주하면서 바깥세상에 적응한 후 돌아온 동료가 같이 나가자는 제안도 거절한다
-
[경제뷰&]자동차산업 노동제도, 동굴 밖으로 나와야
자동차산업 노동제도, 동굴 밖으로 나와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태어날 때부터 동굴 속에 묶여 사는 사람들은 그 세상이 전부
-
[뉴스분석]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확정 … 중국 공장 정상화 시급
58년간 타이어 제품 하나로 매출 3조원의 기업이 된 회사, 직접 고용 5000명(국내 기준)에 협력업체까지 3만 명의 일자리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 그런 금호타이어가 청산되는
-
회생의 길 접어든 금호타이어…완전 정상화 위한 3가지 조건
58년간 타이어 제품 하나로 매출 3조원 기업이 된 회사, 직접 고용 5000명(국내 기준)에 협력업체까지 3만명의 일자리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 그런 금호타이어가 청산되는 상황
-
김동연,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 없으면 법정관리 불가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
-
이동걸 “금호타이어, 다음주부터 우리 손 떠나 … 청와대도 못 막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 2명의 결정에 직원 5000명과 가족의 생존권, 지역경제가 달려 있다. 전 직원 투표를 해 달라.” 이동걸(사진) 산업은행 회장
-
산은 회장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2명에 5000명 생존권 걸려...전 직원 투표해 달라"
“금호타이어 노조 집행부 2명의 결정에 직원 5000명과 가족의 생존권, 지역경제가 달려 있다. 전 직원 투표를 해 달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에 대한
-
노조, 자구안 거부 땐 금호타이어 상장폐지 될 수도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힌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용선 회장은 지난 23일 노조 설득을 위해 광주공장을 찾았지만,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노조는 해외 자본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며
-
산은 “금호타이어에 국내 어떤 기업도 투자제안 없어”…노조 주장 반박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左)ㆍ23일 광주 공장에서 금호타이어 노조를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중국 타이어업체 더
-
금호타이어 주식, 휴지 조각 되나…노조, 자구안 동의 안하면 상장폐지 수순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19일 오후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기자회견을 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매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프린랜서 장정필 금호타이어가 상장
-
금호타이어 노조 “인수의사 밝힌 국내기업 있어”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차 총파업에 돌입한 금호타이
-
더블스타 회장 “인내심 갖고 기다리지만 무한정 아니다”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오른쪽)과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건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에 입
-
더블스타 회장 "인내심 갖고 기다리겠지만 무한정 기다릴 순 없다"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이 22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겠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이면 결국 마지막에는
-
한국 찾은 더블스타 회장, 노조 설득할 수 있을까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 중인 차이용선(柴永森) 더블스타 회장이 21일 한국을 찾았다. 노조의 반발로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노조 설득에 나서며 실마
-
이동걸 산은 회장 “더블스타 먹튀는 불가능 … 기술 수준 비슷”
첫 술에 배는 부르지 않았다. 19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측이 처음으로 만났다. 결론은 못 내렸다.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놓고 양측이 팽팽히
-
노노 갈등 커지는 금호타이어 … 일반직 “해외자본 유치 찬성”
금호타이어 일반직 대표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빌딩 본관 앞에서 ’해외자본 유치에 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
"해외매각 만이 살길" 이동걸 회장 VS 금호 노조는 "총파업"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막는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
-
금호타이어 노노 갈등 격화… 일반직 "차라리 해외매각을"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을 둘러싼 논란이 노노 갈등으로도 번지는 양상이다. 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아 그동안 채권단과 회사, 노조 사이의 논의에서 소외됐던 일반직 직원들도 공개적으로
-
더블스타 회장 "먹튀 있을 수 없다…기술력 금호에 안뒤져"
“쌍용자동차 (먹튀 논란) 건은 14년 전 일이다.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 먹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 중인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 차이
-
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
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
[이정재의 시시각각] 한국 정부, GM 다룰 실력 있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기업이든 나라든 승리의 기억이 중요하다. GM은 한국 정부와의 싸움에서 늘 이겨왔다. 불패의 기억은 빠른 행동과 결정을 가능케 한다. GM이 지난 13
-
[건설명가] "인테리어 부실시공 급증, 면허 업체에 맡겨야"
인터뷰 김주만 실내건축공사협의회장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 드 고양점에 있는 유아 용품 전문관 ‘마리스 베이비 서클’. 김주만 회장이 대표로 있는 바 우하우스건설이 인테 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