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뛰자2008경제] ‘성공의 추억’잊어야 미래 보인다
‘10년, 20년 뒤 한국을 먹여 살릴 유망 비즈니스를 찾아라’. 올해도 우리 기업들은 이 화두에 매달려야 한다. 1997년 외환위기와 혹독한 시련기를 견뎌낸 한국 기업들은 줄
-
[시론] 여수세계박람회 성공하려면
여수시민과 온 국민이 갈망하던 2012년 세계박람회의 개최지가 여수로 결정됐다. 한번의 실패가 있었던 데다 발표가 예정보다 세 시간가량 늦어지면서 초조해 하던 국민의 기쁨도 그만큼
-
“원천 기술만이 진정한 경쟁력”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연구개발비가 어떻게 쓰이고, 앞으로 복지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국민에게 보여주려고 기획한 것입니다.” 전시회를 주최한 과학기술
-
[REAL ESTATE] 전원생활의 모든 것 18일부터 박람회 개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농촌공사는 경기도 안산 농어촌연구원에서 ‘2007 전원생활 엑스포’를 18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
[파워!중견기업]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 매출 1조 꿈 이뤄내겠다"
대한제당은 대한전선의 창립자인 고 설경동 회장이 1956년 세운 회사다. 수입에 의존하던 설탕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당시 제당업은 생필품의 수입 대체를 위해 정부가 관리·
-
[탈출!샌드위치코리아] 국제 표준 되는 기술이 진짜 ‘돈 버는 기술’
정통부가 지난 4월 서울에서 연 IT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이란 과학기술부의 모하메드 솔레이마니 장관(右)과 압돌마지에드 리아지 차관이 버스에서 와이브로를 사용해 보고 있다.지난
-
[CoverStory] 21세기 기업들 새 먹거리는
‘5년 뒤, 10년 뒤 우리 그룹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삼성·LG·SK 등 주요 그룹들이 새로운 신수종 사업(먹거리)을 찾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대기업그룹들은 그
-
옆집 아저씨가 TV에 나와?
서울 오금동에 사는 문권식(27·동서울대 디지털방송미디어과 2년)씨는 요즘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광장시장·중앙시장 등의 재래시장과 서울 명동 등지의 길거리 먹거리 관련 방송
-
"외부에서 먹거리 찾겠다"
롯데정보통신이 외부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경수(51)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21일 "올해를 대외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성장 분야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1
-
매뉴얼은 힘이 세다
올해 초 삼성SDS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김상근 대리는 부서 배치 일주일 만에 계약업무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김 대리는 인트라넷의 '아리샘(지식공유시스템)'에 접속해 계약서
-
[JERIReport] 한국 글로벌 기업은 아직 '구멍가게'
올해는 한.중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다. 이 짧은 기간에 중국은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한국 기업들은 많은 기회를 활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
-
정부 부처 주도권 싸움에 발목 잡힌 미래 성장산업
국가정보원이 소프트 산업 육성을 둘러싼 정부 부처 간의 갈등 및 이로 인한 행정 역량 낭비를 지적하고 나섰다. 게임.영상산업과 애니메이션 등 차세대 한국을 먹여살릴 산업들을 놓고
-
'흔들거리는 손학규 사업'...김문수가 칼질(?)
영어마을 등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치적으로 불리던 사업들이 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흔들거리고 있다. 영어마을은 민간위탁이 검토되고 있고 한류우드는 부지공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도립환
-
"나눔의 행복도 중독성 강하죠"
장애우와 모자가정 등 어려운 신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나눔마켓’1호점에서 성황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조현삼 목사右와 점주 이기명씨.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사막이 아름다운 건
-
[내생각은…] 수입 쇠고기, 한우 둔갑 막으려면
광우병 파동으로 수입이 전면 금지됐던 미국산 쇠고기의 수업 재개를 놓고 논란이 많다. 미국에서 수입한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압도적이지만 한편으론 광우병이 우려되
-
[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
[기업나눔경영] 매주 두 차례 사랑의 도시락
롯데칠성음료 이광훈 사장(右)과 대한적십사자 한완상 총재가 지난달 26일 사랑나눔 도시락 기금 전달식 및 사회공헌협약 조인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달부터 끼니를
-
[CoverStory] "CFO 돈만 관리하던 시절 지났다"
KT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인 권행민 재무실장은 요즘 회사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어떤 사업에 투자하는 게 옳은지 고민 중이다. 주력사업인 유선전화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KT
-
[Jobs] 학군이 상권이다 … 수도권 대표 '학원 옆 상가' 6
학군은 집값뿐 아니라 상권에까지 영향을 준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학군이 좋은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소득 수준도 높은 편이어서 대부분 매력
-
[내생각은] 농업도 '꼭짓점 콘텐트' 가 필요
요즘'꼭짓점 댄스'가 장안의 화제다. 이는 피라미드 형태로 꼭짓점 대형을 이루어 여러 사람이 함께 추는 춤이다. 자세히 보면 과거 개인기 방식과는 차별화된 집단 협업 방식이다.
-
싸거나 혹은 별나거나… 2006 이런 업종 뜬다
창업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조개구이집이나 탕수육 전문점도 한때는 전성기를 누렸다. 창업시장의 유행을 따라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들
-
[지방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횡성 한우
▶ 횡성군 설성목장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 청결한 환경과 좋은 사료도 횡성 한우를 명품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1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한우 플라자. 횡성축협이
-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동전만 모아 보내도 북한 어린이에 큰 힘"
▶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앙일보와 월드비전이 주최한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모금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감자 화분으로 바닥에 그려놓은 한반도 지도를 채우고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1. 드높아진 한국의 위상
1963년 2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장충체육관 개관식이 서울 장충동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당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던 이 체육관은 불행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