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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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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설날장사 최홍만
▶ 최홍만이 지난해 12월 천하장사에 오른 뒤 아버지(최한명).어머니(안성열)와 함께했다. 어머니의 어깨에 얹은 최홍만 손이 얼굴을 덮을 만큼 크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핫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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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빌딩 건립…뜨거운 피맛골 재개발
서울 종로구 청진동 166번지 '피맛골'에 들어설 예정인 20층짜리 고층빌딩을 놓고 지역 상인들과 건설업체 간의 논쟁이 뜨겁다. 상인들은 "당장 생계가 막막하다"며 평생 삶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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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만들기 쉽지 않네요"
"쉽지가 않네예. 허허 이것 참."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로버트 할리(44.한국명 하일)의 자택에서는 온 가족이 모여앉아 로봇조립을 놓고 씨름 중이었다. 오는 20일 서울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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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에 담긴 견훤의 야망 KBS'역사 스페셜',4일 전주'거북바위'의 베일 벗겨
KBS 전주총국 내 정원에는 몸통 길이 17m에 너비가 5.2m나 되는 거대한 바위가 있다. 생긴 모습이 거북과 닮았다고 해서 '거북바위'로 불리는 이 거암(巨岩)의 실체를 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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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의 행복한 터닝 포인트
이제 곧 만나게 될 '피도 눈물도 없이'의 주인공 ‘수진’은 선글라스로 마음의 잿빛 상처를 가리고 사는 우울한 여자다. 수진에게 후회 없이 몰입했던 배우 전도연은 또 다른 역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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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기 엑스포' 8월 10일 개막
'흙으로 빚는 미래' 를 주제로 다음달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천.여주.광주 등 3곳에서 일제히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 (http://www.worldcerami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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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골목길 소방차' 개발
제주소방서가 개발한 '골목길 소방차' 를 놓고 자동차.소방장비 생산업체들이 서로 생산하겠다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차는 제주소방서가 지난 8월 관내 제성자동차공업사와 머리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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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페인트 봉변… 일본서 '내각제 실시' 주장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3일 김포공항에서 출국 중 페인트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다. 金전대통령은 오전 10시45분쯤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 귀빈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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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묘소주변 표정] 신회장 모친묘소는 손상없어
◇ 묘소 = 辛회장 양친의 묘소는 울산~언양간 고속도로변인 구수리 대동마을에서 10분쯤 떨어진 해발 1백50m의 산 8부능선 중앙에 있다. 辛회장의 생가 (현재 별장) 인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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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겨울 산행]
겨울 한라산은 눈으로 이야기한다. 서해를 지나 3백60여개의 오름을 빠져나온 바람도 백록담에 이르러 눈보라를 일으키며 매서움을 누그러뜨린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람과 눈만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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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답사기]제2부 15.묘길상 마애불
묘길상에 당도해 낮은 돌계단을 밟고 올라 마애불 (磨崖佛) 앞에 서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 - " 하는 엷고 긴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사진으로 보아 익히 알고 있고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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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바다경운기 나온다-과기원,양식.수상레저용 활용
빠르면 내년 말께 「바다 경운기」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경운기란 육상의 경운기와 비슷한 개념으로 어촌에서 수상레저.양식(養殖).낚시 등에 다목적으로 이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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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클리닉-모발의 生理
모발은 남녀 모두에게 성적(性的)매력을 극대화하는 최상의 장식품이다. 숱이 어느 정도인지,모양이 어떤지에 따라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불쾌감과 근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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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돔 日스포츠인프라의 상징-개폐식 지붕84M
「웅…」하는 기계음과 함께 하늘이 열린다. 직경 2백12m,1만2천t의 거대한 지붕이 84m 머리위에서접혀지며 하카타(博多)만의 눈부신 햇살이 운동장으로 쏟아진다. 95년 유니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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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영 수심3m 이하서 다이빙 위험
수영은 체력의 3대요소인 근지구력.순발력.평형력을 고루 키울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이상적인 운동으로 꼽힌다.그러나 어설프게 배운 수영은 자칫 여름철 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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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야쿠트족
야쿠티아의 기온을 두고「100도」란 말이 있다. 겨울에는 영하 60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고 한여름인 7월에는 반대로 수은주가 40도까지 올라가 1년간의 기온 차를 합치면 100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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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체스|겨울철 레저로 각광
다트와 체스등 서양의 실내오락 놀이들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한 외국인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성행하던 이들 게임은 이제는 국내에 경기연맹과 강습소가 속속 생기는등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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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안전시설 요구 외면해 사고/도급준 회사 현장소장 첫 구속
◎그물안쳐 1명 사망 노동부는 31일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시설 설치요구를 무시한채 공사를 강행하다 하도급업체 근로자 1명을 안전사고로 사망케한 경북 포항시 해도동 학산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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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민중시인 박인로 기리는 영천 「도계서원」
민중이란 누구인가. 이 나라에 참다운 민중시인이 있었던가. 이러한 물음앞에 우리는 자랑스럽게도 노계 박인로를 가리키게 된다. 우리의 글이 만들어진 다음 우리의 글로 우리의 시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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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작품 돈 받고 팔순 없지요"|"전통의 맥 잇는데 자부심"···전국대회 수상도
꽃 삼태기·걸 망태·꽃자리·반짇고리·매판·시룻밑 등 곱게 엮어진 왕골공예품이 사랑방 안목에서 제멋을 뽐낸다. 싸리 껍질로 수놓은 적갈색무늬에서는 그윽한 흙 냄새가 배어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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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항주 서호에 청말 여류 시인 추근의 묘|허세욱 (고려대 교수·중문학)
항주 가는 기차에 올랐을 때 가슴이 뛰었다. 30년 넘도록 편지를 주고받던 여자 친구를 이제사 만나러 가는 흥분 때문이었다. 그것은 시화를 통해 너무 익혔던 까닭이요, 항주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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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 조예 깊은 위도 태생의 한량
어어와 슬배야 슬배로구나 미끄런 조구야 코코에 걸려라 서해 한가운데 칠산 바다의 조기 떼가 그물코마다 가뜩 걸리라는 노랫소리다. 금년의 풍어를 기원하는 굿판의 선소리 뒷소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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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돌 "소나기"…시가전 방불|군산·전주유세장 상가철시·교통마비…200여명 부상
학생등 수천명 시위대의 아우성속에 사제폭약이 불길과 폭음을 내며 터지고 돌·화염병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유세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력시위대는 공명선거캠페인 선전탑을 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