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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식에서 살아남는 법
직장 회식 때 술김에 무심코 상사의 부인에 대해 험담을 내뱉은 컴퓨터 기술자의 얘기를 들어보았는가. 이튿날 그는 ‘생산성 저하’라는 이유로 해고됐다. 새로 들어온 섹시한 인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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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④
-세계 일주, 어디로 갈 것인가 전 세계 230여개 나라에 일일이 발자국을 찍는 것만이 세계일주가 아니다. 세계 일주는 위도와 나라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쪽, 혹은 서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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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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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세계 여행자 머글을 위한 안내서
호그와트1000년쯤 전, 4명의 마법사가 북쪽 어딘가 비밀스러운 장소에 세운 마법학교. 작가 J. K. 롤링에 따르면 학생이 1000명 정도 된다. 호그와트 기숙사인 그리핀도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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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유니베라 外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는 특화된 홍삼 원료와 표준화 기술을 이용해 만든 '홍삼액 골드'(사진)를 출시했다. '파이트로직스'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대사능력과 관계 없이 홍삼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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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여름 별미 대령이오
■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불란서 레스토랑 시즌즈(Seasons)는 16.17일 이틀간 새로운 여름 메뉴를 소개하는 '구어메 서클(Gourmet Circle)' 디너 행사를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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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어디 갔나 했더니 모두 상암공연장 갔네
이승철.이승환.비.신승훈.김건모.윤종신.싸이.보아.플라워.DJ DOC.넬…. 걸출한 이 가수들이 하루 한 팀씩 무대에 오르는 한 달짜리 릴레이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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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수' 막걸리 나가신다"
▶ 21일 영양군 입암면 서석지 박물관 앞뜰에서 심사위원들이 막걸리를 평가하고 있다. [연세대 제공] 우리 술, 막걸리-. 지난 주말 경북 영양에선 막걸리 재발견 행사가 사흘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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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시무식 '형식 파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올해엔 회사 대표가 일방적으로 훈시하는 딱딱한 시무행사 대신 자유롭고 독창적인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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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통맥주 축제
서울힐튼호텔에서는 27, 28일 이틀간 오후 6시30분부터 독일 최대의 민속 맥주축제를 기념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컨벤션 센터에서 연다. 옥토버페스트는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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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 30만명, 상암구장 둘러싸
25일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됐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경기장을 포위했던 붉은 악마들은 경기가 끝나는 순간 일제히 아쉬움의 탄성을 토해냈다. ○…상암동 주변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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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축구대회 30일 대구서 개막전
프레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컵 축구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도시인 대구.울산에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구에서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두차례, 울산에서는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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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들 주민 모시기 '붐'
회사원 정영기(38 ·대구 수성구 만촌동)씨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영남대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시대 목판전'을 보며 오랜만에 '역사공부'를 했다.정씨는 "초등 2학년인 딸에게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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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각종 행사로 호텔가 객실.연회장 만원
이달들어 각종 국내외 회의와 행사가 쏟아져 호텔가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업계는 10월과 11월 동안 굵직굵직한 규모의 국제회의와 학술대회, 국내 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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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업계 신상품 봇물
상반기 IMF한파와 윤달 등 악재로 고전했던 허니문업계의 신혼 상품.이벤트 개발경쟁이 뜨겁다. 여행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신혼여행객은 작년 (40만쌍) 의 75% 수준인 30만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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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밤 뜨거운 열기
'월드컵 첫 승리, 16강' . 13일 밤 전국이 불야성을 이뤘고 국민들은 한 덩어리가 됐다.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가 벌어진 이날 밤 TV앞에 몰려 앉은 국민들의 머리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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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일간 장안공원서'수원갈비축제'
"수원갈비의 참맛을 보러오세요. " 한우갈비로 유명한 수원시가 화홍문화제 기간을 이용, 오는 8일부터 3일동안 북문옆 장안공원에서 '수원갈비축제' 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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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개막식·전시장주변 이모저모
…지난 95비엔날레에 이어 이번 행사 개막식에도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을 비롯 정부 요인들이 모두 불참해 '범국가적 국제행사' 라는 취지를 다소 반감시키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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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축구 전국 축제 분위기속 차분한 준비 다짐
『1등 월드컵 우리손으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날아온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소식에 아쉬움이 앞섰던 전날과는 달리 1일전국은 월드컵 유치를 축하하는 열기로 온종일 후끈 달아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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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運龍씨등 共著"세계의 대축제" 출판회
○…金雲龍 IOC부위원장과 駐韓외교사절등 56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공동집필한 『세계의 대축제』(동아출판사刊)출판기념회가28일 저녁 서울종로5가 연강홀내 코닥포토살롱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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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남성 국제 야자절 자본주의 "흥청"
지난8∼13일 1주일동안 중국유일의 아열대섬 해남성에서는 제2회 국제야자절이 열렸다. 해남도가 상으로 승격되고 경제특구로 지정된 것을 경축하는 이 행사로 생도 해구광장과 해남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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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항공 산업 기지" 힘찬 날개짓|사천군-경남도
경남 사천군이 2000년대 첨단 항공 산업 단지로 탈바꿈한다. 남해안의 영세한 농·어촌으로 머물러온 사천은 정부의 차세대 전투기 생산 계획에 따라 사남면 방지·유천리 일대 85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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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밑거름 되었으면…”/45년만에 서울서 남북축구 열리던 날
◎남과 북 떠나 묘기때마다 박수/재일교포 북선수 김종성 서울 고모 재상봉/북기자 한국 기자집 방문… 맥주 마시며 “정담” 45년만에 남과 북이 서울에서 어우러진 통일축구는 승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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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3일… 하나된 독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통일 축하 모임이 폭죽과 교회종소리와 국가제창으로 들뜬 분위기였던 것과는 달리 지난해 동독 민주화혁명의 진원지였던 라이프치히시는 흥분 못지 않게 걱정에 사로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