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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바둑리그 홍일점 최정과 최연장자 이창호
최정 9단(左), 이창호 9단(右) 전반기 KB바둑리그의 최대 화제는 박영훈(수려한 합천)의 8전 8승과 설현준(바둑메카 의정부)의 7승 1패였다. 박영훈은 국수산맥 우승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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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역대 최연소로 입신 최강자 올랐다
역대 최연소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역대 최연소로 맥심커피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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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이냐 조한승이냐, 입신의 경지 최고수는
박영훈(左), 조한승(右) 국내 최강 9단은 누구인가. 박영훈(33) 9단과 조한승(36) 9단이 맥심배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23일 최종 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현재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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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올해 KB리그 MVP 점쳐보기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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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3년 만에 GS칼텍스배 정상 재도전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김지석, 안국현, 윤준상, 박정환. 국내 주요 기전인 GS칼텍스배와 맥심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GS칼텍스배는 김지석(28) 9단과 안국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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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예전엔 감각적 수읽기, 지금은 한 수 한 수 계산”
이세돌 9단이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제 2국에서 원성진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2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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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딸에게 어린이날 우승컵 선물” 모처럼 웃은 최철한
제16기 맥심커피배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 최 9단은 2013년 12월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다 이번에 오랜만에 우승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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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②
박치문바둑전문기자‘바둑황제’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에게 자신의 모든 타이틀을 차례로 넘겨준다. 무려 310번을 싸워 119승 191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조훈현이 가장 많이 상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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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세계무대 9연속 준우승 끊을까
이창호(左), 장웨이제(右)지난해 22년 만에 무관이 된 이창호 9단이 13~16일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에 나선다. 상대는 중국의 신예 장웨이제(江維杰) 5단. 장소는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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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外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강유택 4단이 13세 소년 기사 이동훈 초단을 2대0으로 꺾고 제1회 KC&A배 신인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5월 프로가 된 이동훈은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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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피광’ 박영훈, 맥심배 안았다
‘커피광’으로 소문난 박영훈 9단(26·오른쪽)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창호 9단은 무관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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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칼 가는 이창호 ‘제왕의 귀환’ 노린다
22년 만에 무관이 된 이창호 9단(오른쪽)이 맥심배 준결승에서 목진석 9단과 대국하는 모습. 이 9단은 이 대국에서 공격 바둑으로 난전을 벌인 끝에 불계승을 거둬 다음 달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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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 ‘9단 중의 9단’ 등극
9단들만의 대회인 맥심배 결승에서 최철한 9단(오른쪽)이 강동윤 9단을 제압했다.최철한 9단이 6일 강동윤 9단을 2대1로 꺾고 11기 맥심배 입신최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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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돌을 쥔 두 남자 생애 363번째로 싸우다
라이벌 중의 라이벌이자 57세 동갑인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생애 363번째 대결을 펼친다. 20세 때 처음 만나 37년간 362번을 싸웠다. 바둑 5000년사를 통틀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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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 기성전 4연패 … 백홍석 6단 2-1로 따돌려
박영훈 9단이 백홍석 6단을 2 대 1로 꺾고 기성 4연패를 달성했다. 박영훈은 1 대 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 3번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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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2007 바둑계 '정복자' 이세돌 한·중 누비며 6관왕
절대 지존 이창호 9단의 퇴조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몰고 왔다. 2007년 우승자는 무려 9명. 프로바둑 50여 년 사상 최다의 타이틀 홀더가 배출됐다. 그중에서도 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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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이세돌, 10관왕 넘본다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의 물가정보배 결승 최종국에서 이영구 6단을 2대 1로 꺾고 우승한 이세돌 9단이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세돌 9단이 21일 이영구 6단을 2대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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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비틀 행마'… 중국세에 눌렸다
2006년 바둑계는 중국의 대약진과 무적함대 한국의 퇴조로 요약된다. 바둑사에 기록될 이 같은 대변화는 '이창호'란 절대강자의 힘이 약화된 데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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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도전 6관왕
이세돌(사진) 9단이 최철한 9단을 2대0으로 꺾고 KBS바둑왕에 올랐다. 중반까지 고전했으나 끝내기에서 따라잡아 흑으로 3집반 승. 올해 도요타 덴소배(세계대회).맥심배.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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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이세돌· '독사' 최철한 … 사이판 결투
어린 시절 동문수학했던 '쎈돌' 이세돌 9단과 '독사'최철한 9단이 26일 서태평양의 미국령 사이판에서 맞붙는다. 최고의 9단을 가리는 맥심커피배 입신연승 최강전 결승 2국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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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 '반상의 제왕' 4파전 박빙
2005년 최우수기사(MVP)는 누구일까. 한국의 MVP는 당연히 세계의 MVP가 된다. 그런데 올해는 누가 MVP가 될지 기자단 투표를 해보기 전까지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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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9단만의 제전' 결론은 이세돌
양재호9단이 먼저 이세돌9단을 꺾어 화제를 일으켰던 맥심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컵은 끝내 이세돌9단에게 돌아갔다. 1대 1 상태에서 맞이한 24일의 최종전에서 이세돌9단이 15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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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기사상'1曺 2李' 안개속 각축
2002년도 최우수기사(MVP)는 누구일까. 1인자의 위치를 고수해낸 이창호9단일까. 50살의 노장으로 불꽃 같은 활약을 보인 조훈현9단일까. 날카로운 전투바둑으로 바둑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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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창호-이세돌 LG배 다툼 外
*** 이창호 - 이세돌 LG배 다툼 ○…2000년 MVP 이세돌3단이 세계대회 결승전에 올라 이창호9단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3단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5회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