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 추워" 동굴은 14도, 계곡물은 10도…이곳선 폭염 잊었다
지난해 11월 개방한 평창 광천선굴. 대부분의 관람 구간에 데크를 설치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드나들기 편하다. 올여름은 유별나게 더웠다. 태풍이 카눈이 다가오고 있지만 말복(8월
-
집사야, 복날엔 닭이지! 댕댕이 기운 차릴 ‘영양죽’ 유료 전용
반려견 밥, 잘 챙겨주고 계시나요? 반려견을 너무 사랑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일부러 강아지 화식을 만들어 먹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면 매주 한 번 내 끼니
-
[맛있는 도전] 청년자립 돕고 어려운 이웃 후원 … 지역사회 상생·나눔 실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청년자립을 후원하는 베이커리카페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에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100년 주류기업
-
[쿠킹] 말복엔 속까지 시원해지는 초계 국수, 간편 레시피
요즘 뜨는 맛집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노포까지, 직접 가서 맛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고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의 레시피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이씨
-
[우리말 바루기] 푹 고은(?) 삼계탕
삼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예부터 삼복(초복·중복·말복) 때면 개장국이나 영계백숙 등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 며칠 전 초복이었는데 그때도 삼계탕집 앞에는 긴 줄이 이어진 것을 볼
-
“개 먹지 말아야 할 이유? 몇천가지 된다”
임순례 감독. 복날을 앞두고 문화예술가들이 뭉쳤다. ‘그만먹개(犬) 캠페인 2022’와 ‘동물권행동 카라’가 손잡고 “식용 개는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영상을 온라인(두
-
"개 먹지 않을 이유 몇천가지"…복날 '그만먹개' 나선 영화인들
임순례 감독이 지난 2020년 봄 동물권행동 카라 '더불어숨' 센터 옥상에서 카라가 구조한 유기견들과 함께한 모습이다. [사진 동물권행동 카라] 복날을 앞두고 문화예술가들이 뭉쳤
-
삼계탕 기본 1만7000원…복날 편의점서 보양식 찾는 사람들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중앙포토] 무섭게 뛰는 물가에 외식 대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먹거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8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
[월간중앙] 밀착취재- 식용견 해외 입양 보내 새삶 찾아주는 사람들
“개를 가축으로 규정한 축산법이 문제…보신탕집 주인들 설득도 포기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이후 식용 반대 목소리 높아져 개식용금지법 제정하면 관련 업
-
“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 이렇게 창업, 폐업, 최저임금,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만만한’ 먹을거
-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국민 행사가 된 여름 휴가의 씁쓸한 풍경
퍼스펙티브 8/2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다. 지난 주말 버티지 못하고 에어컨을 돌렸다. 위화의 표현처럼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땀
-
외식하자니 냉면 1만7000원, 집밥 먹자니 시금치 4300원
롯데마트 과일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수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 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
-
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불볕더위가 이어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1 ━ 기상청, “20일 이후 심한 폭염” 예
-
[더오래]아버지는 왜 언니한테만 무장해제 당하는 걸까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29) “네 언니가 자꾸 나가자 하는데?” “맛있는 거 사드리려나 보다, 다녀오세요.” 근무시간 중 아버지가 전화를 주셨다.
-
코로나 예방 '복달임'이 집단감염으로···양평군 31명 확진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
14일 하루만 108명…교회·마을잔치에 코로나 최다 규모 확진
경기도에서 14일 하루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108명 무더기로 쏟아졌다. 지난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경기도 기준 최대 규모다. 용인 우리제일교
-
말복엔 뭐 마실까 … 힘 돋우는 보양식에 '딱 좋은' 우리술 7
오는 8월 15일이 말복이다. 올해는 지루하게 이어진 장마 때문에 세 번의 복날을 모두 선선하게 보냈다. 그렇다고 복날의 보양식까지 건너뛰기는 좀 섭섭하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복
-
[건강한 가족] 문어국+열무비빔밥+포도, 말복 더위 이겨내는 이달의 밥상
.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옛말이 있다. 초복부터 말복까지 심한 더위에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뜻이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네 옥상텃밭엔…
━ 안충기의 삽질일기 가을걷이가 대충 끝난 부부의 옥상엔 꽃들도 끝물이다. 한번 뽑아먹고 다시 심은 쪽파는 다시 쑥쑥 자라고 있다. 부추·라벤더·루콜라·어성초·고수...
-
전남서 올해 첫 사망자...지금 조심해야 하는 '치사율 50%' 질환
말복인 11일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서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5일 숨진 전남의 50대 남성 A씨의
-
[건강한 가족] 콜레스테롤 많은 삼계탕, 살코기만 먹고 국물은 남기세요
. 여름철 보양식 잘 먹기 삼복(三伏)의 한가운데에 들어섰다. 삼복더위에는 건강을 잃기 쉽다.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은 물론 수분 소실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
'염소뿔 녹는다'는 대서에 폭우…더위보다 불쾌감 조심!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8) 복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식당 앞에 줄지어 서 있는 손님들. [연합뉴스] 대서(大暑)와 휴가오는 23일(화)은 연중
-
열흘간 개 1만 마리가 식탁으로 …중국 개고기 축제의 씁쓸함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9) 복날은 쇠도 녹일 더위에 금(金) 기운이 맥도 못 추고 엎드린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복날의 '복(伏)'자에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고소리술 익는 집’ 수제 증류주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고소리술 익는 마을' 수제 소주 첫 만남이 짜릿했다. 한 모금 머금자 상큼하고 활기찬 신맛이 입안에 퍼졌다. 묵직한 단맛이 바탕에 흐르고, 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