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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뜯어내고 교묘하게 봉합…말레이 '약물 섞인 커피믹스' 주의보
아래쪽 포장을 뜯었다가 다시 봉합한 흔적이 있는 왼쪽이 오염된 커피믹스. [마이카페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말레이시아의 관광지인 페낭주에서 유통되는 커피믹스에 누군가 향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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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치과협회장 "구강보건 전담부서 연내 반드시 설치해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치과계 숙원사업인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가 올해 안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치협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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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개국 “예루살렘, 이·팔 공동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데 따른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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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남성 새 삶 준 '손·팔' 이식, 법적 보장받는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왼팔 이식에 성공한 손진욱씨. 그는 "새 생명을 얻었다"고 말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손진욱(36)씨는 2015년 공장에서 일하다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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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이 기다리는 팔 이식, 기증자 찾기 수월해질까
국내에서 손·팔의 이식이 필요한 환자(상지 절단 장애 1·2급)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00명이 넘는다. 그러나 이들에게 손·팔을 기증하는 절차가 명확하지 않았다. 주로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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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北 김정남 시신인도 중단…협의 이뤄지지 않아”
김정남의 시신이 북한으로 보내지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까지 갔다가 다시 시내 병원 영안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브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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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시신, 26일 영안실서 반출"…화장 가능성 제기
[사진 중국보 홈페이지 캡처] 김정남의 시신이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영안실에서 제3의 장소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NST) 등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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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시신, 26일 영안실서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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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유가족, 말레이에 시신 처리 맡겼다"
김정남 암살 장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피살당한 김정남의 시신 처리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정남의 가족은 말레이시아에 시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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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부총리, 김정남 시신에..."보존 위해 방부 처리했다"
김정남 암살 장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방부 처리됐다. 1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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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김정남 유가족에..."시신 인도요청 2~3주 안으로"
김정남 피살 사건을 보도한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사진 중앙포토]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유가족이 시신을 인도해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2~3주 안에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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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말레이 당국에 김정남 지문정보 제공…신원파악 결정적 증거됐나
말레이시아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김정남의 지문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01년 김정남이 일본에 불법 입국을 시도할 때 확보한 지문정보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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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피살 북한인은 김정남”
할릿 아부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암살된 북한 남성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맞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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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인 혐의 두 여성 기소 “유죄 땐 사형”
김정남 암살사건 수습을 위한 북한의 총력 외교전이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현지에 ‘외무성의 해결사’로 이동일 국제기구국장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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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배낭서 당뇨병ㆍ고혈압 관련 약 발견…성기능 개선제도”
김정남 암살 당시 CCTV 화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암살당할 당시 그의 배낭에는 여러 종류의 약품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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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말레이 르포...김정남 피살 용의자 도안 티 흐엉 기소장에 "고문으로 사형"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의 목소리라 더 강경해지고 있다. 북한이 급파한 외무성 이동일 국제기구국장이 잰걸음으로 수습 외교에 나서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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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용의자는 독극물 피해 없는 이유, “비독성 물질 두가지로…”
김정남 암살 장면[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 피살 사건 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29)과 시티 아이샤(25)가 각각 비독성 물질을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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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나온 콘도, 북한이 임대” 현지서 VX 제조 가능성
26일 김정남 암살에 쓰인 VX 잔류 가능성에 대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찰 과 소방당국이 오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뉴시스]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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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김정남 VX 독극물 중독 20분 뒤 사망”
김정남 암살 장면[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다툭 세리 수브라마니암 보건부장관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 온라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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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증거 없어” 말레이시아, 북의 자연사 주장 반박
2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앞이 갑자기 술렁였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통지하면서 부검 결과가 나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퍼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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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김준영 특파원 말레이시아 르포] 김한솔 입국설 미스터리 … “시신 인도 요구한 유족 없다”
21일 오전 1시40분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에 복면을 한 무장 특공대와 사복경찰 수십 명이 출동했다. ‘김한솔(사진)의 방문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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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병원 김정남 부검 후..."외상흔 없어, 신원 몰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 앞에서 김정남 암살 관련 취재중인 내외신 기자들. 사진=신경진 특파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은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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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신원 밝혀줄 'DNA' 김한솔은 어디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중앙포토] 김정남의 아들 한솔(22)은 어디에 있을까. 한솔은 전날인 20일 오후 마카오에서 3시50분쯤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AK8321 편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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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남 가슴팍 얼룩, 독극물 기포 단서"
피살 현장에선 작은 흔적도 큰 단서가 된다. 세계적 독극물 전문가인 브루스 골드버거(사진)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입었던 파란색 티셔츠의 앞섶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