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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비싸고 험난한 일정…그럼에도 부탄을 가야만 하는 이유
부탄 팀푸 시내 전경. 붉은 지붕이 국왕 집무실이 있는 타시초에 종(Dzong) “왜 당신은 여기 와서 돈을 써야 하는가.”『론리 플래닛 부탄 편』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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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융프라우 산악 열차 개선, 한국인 위한 이벤트 다양”
인터뷰 융프라우 철도 대표 우어스 케슬러 알프스의 명산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 인근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 관광지 융프라우요흐(3454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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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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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지금 청정여름을 만나러 갑니다. 뉴질랜드
북섬[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오클랜드]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 청정 ‘오클랜드’ 뉴질랜드 인구의 4분의 1이 넘게 사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며 다양한 여행지로의 관문이기도 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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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style] 체온 손실 삼중으로 막아주는 ‘마운틴후드 다운’
‘마운틴후드 다운’은 보온성을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든 즐겨 입을 수 있다. [사진 컬럼비아]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겨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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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 포틀랜드 명문교서 정규 수업, 금요일엔 여행
미국 포틀랜드 사립학교 GVCA 2학년 학생들이 역사수업 시간에 발표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JAU유학센터가 ‘겨울방학 스쿨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일보플러스가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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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틀랜드 명문교서 정규 수업, 금요일엔 여행
미국 포틀랜드 사립학교 GVCA 2학년 학생들이 역사수업 시간에 발표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JAU유학센터가 ‘겨울방학 스쿨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일보플러스가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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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랑 따라 가는 아찔한 꼬마열차, 산골짜기엔 그림 같은 빙하 호수
| 스위스 서부 작은 도시 기차여행 해발 1960m의 에모송 호수로 향하는 열차.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꼬마열차가 깎아지른 절벽 위를 느릿느릿 달린다.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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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안데스의 물, 태평양 바람이 키워 낸다…무르익는 와인왕국 꿈
| 칠레 산티아고 와이너리 탐방 안데스는 태평양 쪽에 바투 붙은채 남미 대륙을 종단하는 산맥이다. 안데스를 넘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와인 풍미를 돋운다.칠레는 남위 27~44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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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검사의 초상]김각영 전 검찰총장 사법시험 합격기
고독한 전쟁 김각영 전 검찰총장(1960년 사법시험 합격) #. 머리말 적막이 감돌고 산새도 외로워 구슬피 울어 대던 가파른 산길, 숨을 헐떡이며 아득히 만년설 덮인 봉우리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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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가다 | 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중세 유럽으로의 낭만적 시간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에서 내려다 본 구 시가지 전경. 수공업으로 만든 붉은 기와 지붕이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와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1개의 국가, 2개의 문자, 3개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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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구름 위의 한잔,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구시가와 노르트케테가 어우러진 풍경.푸른 하늘 아래서 마시는 맥주를 좋아한다. 하늘은 푸를수록, 맥주는 차가울수록 더 좋다. 그 차가운 맥주를 마셔도 하루가 많이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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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섯 빛깔 서로 다른 풍광, 지구의 비경 여기 다 있네
| 미국 국립공원 바람과 물이 빚은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관. 원형극장을 연상시킨다.누구에게나 여행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있다.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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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사운드 오브 뮤직과 에델바이스 맥주
미라벨 정원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 @salzburg눈을 감고 ‘에델바이스’에서 연상되는 것을 떠올려보자. ①에델바이스 노래 ②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③에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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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명작, 그랜드 서클
미국인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그랜드 서클’이 빠지지 않는다. 그랜드 서클이란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州)에 광활하게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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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② 트레킹 성지, 또레스 델 파이네
또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시작점.남극으로 가는 전진 기지 칠레 남부 도시 ‘푼타아레나스’에서 버스로 3시간을 가면 ‘푸에르토 나탈레스’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바로 이곳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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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프랑스 알프스 마을, 샤모니
프랑스 샤모니(Charmonix)는 전 세계 산악 여행자의 성지로 통하는 도시다. 알프스 산맥 최고봉 몽블랑(Mont Blanc·4910m)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알프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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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빙하·빙산…
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2 빙산은 바다를 떠다니다 천천히 녹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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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 덮였던 산에 폭포 흐르고 5만 그루 침엽수 우거져 양봉업 시작
1 그린란드 수도 누크의 상징인 세르미치아크산. 최근 온난화 탓에 산 정상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2 바다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일각고래. 3 그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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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북극 항로,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 품은 각축장
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 2 일루리사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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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의 나라 스위스로 시간여행 떠나세요.
그린델발트. [사진제공=스위스 관광청]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산맥과 보석처럼 아름다운 호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는 북쪽으로는 독일,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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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장엄한 대자연 파타고니아 고원
만년설에 뒤덥힌 장대한 안데스 산맥.거꾸로 세워놓은 삼각형 모양의 남미 대륙에서 그 끝 부분에 해당하는 곳. 남위 38도 이남으로 파타고니아(Patagonia)라 불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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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빙하, 떠오르는 항로·자원 ‘신세계’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의 아이스피오르 빙하.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으로 70㎞ 거슬러 올라간 지점부터 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빙산들이 빙하가 깎아내린 협곡을 꽉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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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스위스
자전거 매니어라면 스위스 자전거 여행에 로망을 품을 만하다. 스위스는 전국에 걸쳐 자전거 도로가 촘촘히 연결됐을 정도로 자전거 인프라가 좋다. 복잡한 도심 지역, 험준한 산악 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