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세 카터, 부인 마지막길 배웅…휠체어 타고 끝까지 지켰다
부인 로절린 여사 추모예배에 참석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99세로 긴 피부암 투병 끝에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카터 전 대통령은 28일(현지시
-
“미국이 대비하지 않으면 중국에 뒤처질 10가지”
미국은 국가안보의 여러 핵심 분야에서 여전히 중국보다 우위에 있지만, 최근 미국의 군사적 우위는 정체돼 있는 반면 중국은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미국기업연구소(AEI)는
-
군ㆍ외교ㆍ금융ㆍ체육...부패와의 전방위 전쟁 중국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 최근 중국에서는 국유기업부터 금융계, 외교부에서 인민해방군에 이르기까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조사와 해임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0기 당 중
-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절규…中 불안이 만든 ‘장진호 국뽕’ 유료 전용
중국 인터넷에서 ‘항미원조(抗美援朝)’를 검색하면 숨이 턱턱 막힌다. 이른바 미국의 ‘침략’을 비난하고 중국의 ‘위대한 승리’를 찬양하는 글들로 도배돼 있다. 댓글에는 “방쯔(棒
-
돈 덜 쓰고도 아프리카 장악한 러…'국뽕 영화'에 담긴 비밀 [영화로운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
신한은행 김소니아를 누가 막을쏘냐 "why not"
김소니아(가운데)는 새 시즌 우리은행을 떠나 신한은행에서 농구인생 새로운 챕터를 연다. 남편 이승준(오른쪽)과 구나단(왼쪽) 신한은행 감독은 든든한 지원군이다. 경주=박린 기자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핵 전쟁에도 대비한 실질적 대비 전략 짜야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북한 국가 목표의 변화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중국의 도전에 미국 등 자유세계가 더 결속하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기반
-
크리스마스에 1만명 구한 美선장...시진핑 '정의의 전쟁' 진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북한군의 새벽 불시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은 부산교두보 전투(8월 4일~9월 18일), 인천 상륙작전(9월 10~2
-
펑더화이 “지구전과 회담 통해 전쟁 끝내려 38선 견지한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4〉 정전회담 중국 측 대표 덩화(왼쪽 첫째)와 지에팡(오른쪽 첫째). 앉은 사람은 회담을 막후에서 지휘한 리커농(李克農).
-
미 전투기 조종사 출신 천라드, 중국 공군의 날개 활짝 펴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2〉 1943년 10월 29일, 중국 항공위원들과 중국 공군기지를 시찰하는 천라드. 앞줄 오른쪽 첫째는 국민당 군 총 참모장
-
[소년중앙] 볼만한 영화 '취향껏 골라 봐요 특별한 능력자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
눈의 여왕4 감독 로버트 렌스 &알렉세이 트시칠린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7분 개봉 12월 24일 1845년 발간된 한스 안데르센 동화『눈의 여왕』은 전 세계에서 사
-
[소년중앙] 볼만한 영화 '취향껏 골라 봐요 특별한 능력자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예매권 이벤트)
눈의 여왕4 감독 로버트 렌스 &알렉세이 트시칠린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7분 개봉 12월 24일 1845년 발간된 한스 안데르센 동화『눈의 여왕』은 전 세계에서 사
-
펑더화이 “역시 38군, 량싱추는 호랑이가 맞다” 승전 치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격추한 미군기 잔해로 만든 수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펑더화이(왼쪽 첫째). 1953년 봄 개성. [사진 김명호] 중화인민공화국
-
쿵후로 무장한 K팝 전사 “우리가 SM끝판왕, 다 끝내버릴 것”
2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데뷔앨범 ‘슈퍼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슈퍼엠. [연합뉴스] ‘K팝 어벤져스’가 세계 시장에 통할까.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뮤직그룹(C
-
"엘리엇 고배당 반대"...현대차 우군 속속 등장
━ ISS·대신도 배당안건 현대차案 지지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앞. [연합뉴스]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 고배당을 요구한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
-
현대차, 엘리엇과 표대결 앞두고 ‘막강 지원군’ 얻었다
현대자동차와 엘리엇매니지먼트가 갈등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가 현대차 손을 들어줬다. 글래스루이스가 발표한 현대자동차 의결권자문보고서에서다. 정기주주총회
-
[노트북을 열며] 중국은 자동 개입할까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북한학 박사 오는 25일은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이 평안북도 운산~온정 간 도로에서 유엔군과 처음으로 교전한 날이다. 북한은 1959년
-
[세계 산업계 이끄는 인도 출신 CEO들] 구글의 피차이, MS의 나델라… 글로벌 ‘파워 피플’로 자리매김
전문성과 리더십·선견지명 앞세워 종횡무진 활약 … 美 이민정책 변화에 인도 정부는 긴장 2015년 10월 취임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호평 속에 구글을 이끌고 있다. 빼어난
-
또 업어줄게 … 유리베·푸이그, 담장 팍팍 넘겨줘
21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류현진(앞)에게 장난을 거는 후안 유리베. 류현진보다 여덟 살이나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같다. 지난해 류현진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
-
[오늘의 JTBC] 미국 대통령의 24시 밀착 취재
만약 당신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 13일 오전 7시 30분 방영되는 ‘JTBC 프라임’에서는 미국 대통령의 일상을 파헤친다. 카메라는 대통령의 취임
-
G2로 급성장 강국 중국의 내면을 읽다
미국 대선 직후 중국에서도 시진핑(習近平)을 최고지도자로 하는 제5세대 지도부가 출범했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지난 한 주는 중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을 새삼
-
G2로 급성장 강국 중국의 내면을 읽다
관련기사 “암살된 원이둬, 가장 위대한 중국 시인” “88년 노벨 문학상은 사실 선충원 것” 一九八0年~질풍노도 시대한마디로 1980년대는 질풍노도의 시대다. 사회주의 시기에 ‘
-
술 한통 때문에…아군끼리 총질로 1만명 사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788년 9월 카란세베스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끼리 자중지란에 빠져 싸우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희대의 살인마 아
-
카란세베스의 개죽음 뒤엔 강한 남자 콤플렉스
1788년 9월 카란세베스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끼리 자중지란에 빠져 싸우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희대의 살인마 아돌프 히틀러는 한쪽 고환만 있는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