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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㉘ ‘빠삐용’ 된 글로벌 車 CEO의 미래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이 동맹을 맺은 뒤 처음 공동 개발한 마치 3세대 모델을 2002년 카를로스 곤 당시 닛산 CEO가 공개하는 장면. [AP=연합뉴스] 카를로스 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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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질식시키는 인니 ‘헤이즈’ 초비상…범인은 다국적기업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리아우주 캄파르에서 마을 주민이 불을 끄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해도 어김 없이 발생한 인도네시아발 유독성 연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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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 - 미술] 동남아시아와 한국을 잇는 실험미술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냉전시대의 ‘사실주의’와 ‘추상회화’가 공산권과 자본주의 진영을 양분한 미술언어였다면, 아시아의 실험미술은 행위와 영상·사진 등 제3의 미술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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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남편 은퇴 후 말레이시아에 많이 오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남편(문 대통령)이 은퇴하면 말레이시아에 많이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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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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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정해 놓고 압박 마라, 그건 너무나 한국적
토니 페르난데스 엡솜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쿠알라룸푸르의 엡솜 칼리지 캠퍼스에 아시아 각국 기자를 초청한 자리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이곳은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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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마하티르 전 총리, 제주포럼 찾는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2015년까지 새로운 외국학교 2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람·돌·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로 통하는 제주. 이 섬을 이젠 ‘사다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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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마하티르 外
[인문·사회] 마하티르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지음, 정호재·김은정 외 옮김, 동아시아, 792쪽, 2만8000원) 외과의사 출신으로 22년간 말레이시아 총리를 역임하며 근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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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D-1 선택의 날 … 국회의원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7·28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이 하루 남았다. 출마한 후보들은 장맛비와 찜통 더위 속에서도 한 표를 얻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제 22만 유권자들의 선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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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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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찬한 ‘세종시 모델’ 말레이시아 신행정도시 가보니
말레이시아의 신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컨벤션 센터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주거 시설 분양률이 당초 계획의 25.6%에 그치는 차질을 빚고 있다. [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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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지난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6학업성취도 국제비교’ (PISA)에서 한국 학생의 과학 성적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세계 1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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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미국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토머스제퍼슨 과학고(TJ)는 ‘미국의 두뇌’를 키워내는 수업으로 명성이 높다. 영어·생물·기술 등 두 가지 분야 이상을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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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前 말레이시아 총리 대학 총장 된다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대학 총장으로 변신한다. 말레이시아의 '더 스타'지는 26일 마하티르 전 총리가 페트로나스 공대(UTP)로부터 총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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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스쿨 꿈 키우는 일본, 먼저 시도한 한국은 좌절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의 사립고교인 중동고교엔 5천1백99만4천원이 입금됐다. 입금자는 서울시교육청. 학교 행정실은 여기에다 돈을 합해 교사.교직원에게 봉급을 줬다. 이 돈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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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교때 부터 지도자 육성"
"지금 같은 획일적 교육으로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 '리더 부재(不在)'를 걱정하는 일본 산업계.학계.관계 인사들이 '젊은 미래의 지도자'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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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떠난 말레이시아 정치 공백…수렴청정 가능성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22년간의 장기 집권을 짧은 이별로 마무리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하티르는 마지막날인 31일 엄숙한 표정으로 관저에 나왔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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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경제실적으로 승부하라
지난해 가을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로부터 감탄과 탄식이 섞인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싱가포르에 와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는 중국학생들을 보세요. 온 지 얼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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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학교에 '문학 소년·소녀' 사라졌다" 外
▷ "칼집에 칼을 넣어 두었는데 이제 꺼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 - 민주당 이상수 총무, 야당과의 국회 협상 결렬후 법안 강행처리 의사를 밝히며. ▷ "민심이 떠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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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네트워크 금융자본주의의 제왕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에서 힘이 센 사람은 누구일까. 정치 권력의 자리를 제치고 급부상하는 세력은 아마도 '전자투자가(electronic investor)' 집단일 것이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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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카이야 日경제기획청 장관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64)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은 보수적인 일본 내각에서 '튀는 장관'으로 불린다.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 경제 각료들에 대해선 "안이한 생각 좀 버려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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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카이야 다이치 日 경제기획청 장관…"2001년 日경제 부활"
-지난해 취임 이후 '일본열도 총 불황' 이란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는데 올해는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가 내세운 0.5%성장 약속을 지킬 수 있나. "지난해 7월말 장관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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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상에게 듣는다]소로스는 누구인가
20세기 최고 펀드 매니저 조지 소로스는 지난 3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유한 유태인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2차대전때 유대인 박해를 피해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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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대역사]8.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슈퍼 코리더(1)
지난 9월3일.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의 번화가 암팡거리에 위치한 반구난게타아슬리 빌딩. 18층의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개발회사 (MDC) 의 사무국을 찾자 얼굴만 드러낸 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