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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의 힘, 고급 여성인력이 돌아온다
2세 된 딸을 둔 강현아(31)씨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에 입사했다. 직장을 그만둔 지 2년여 만이다. 이전에 그는 경기도 북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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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공계 전성시대 … LG는 28명 중 16명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가 13일 부산대에서 포스코 등과 함께 스펙초월 채용제도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작된 간담회는 5월 28일까지 전국 10개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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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공 성적만 보고 뽑는다
구본무 LG회장LG그룹의 채용 방식이 확 바뀐다. 토익·학점 같은 스펙보다 정보기술(IT) 시대에 맞는 창의성, 그리고 전공 분야의 기본기를 갖춘 이공계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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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기업 최초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CJ그룹이 지난 8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실시한 ‘리턴십 프로그램’에서 주부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은 올해 국내 취업시장에 ‘리턴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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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으로 입사, 5~8년차면 ‘별’ 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박정우 상무가 이 회사 용산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상무는 입사 6년8개월 만에 임원이 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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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으로 입사, 5~8년차면 ‘별’ 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박정우 상무가 이 회사 용산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상무는 입사 6년8개월 만에 임원이 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련기사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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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현장 직무능력’
기업들의 인재 선택 기준이 ‘스펙(출신 학교와 학점, 외국어 점수 등을 통칭하는 신조어)’에서 ‘현장 직무능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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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하는 태블릿, 디지털에 감성 입혀
삼성 갤럭시노트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태블릿PC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태블릿PC 산업 평균은 74점으로 다른 휴대용기기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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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0대女, 1년만에 그만둔 이유가…
#1. 한 대형 음료회사 마케팅 부문에서 1년 가까이 근무한 신하나(27·여)씨. 그는 지난 1월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다시 취업준비생이 됐다. 차분하고 꼼꼼한 신씨와 활달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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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입사하려면 … “종이 신문 읽어라”
원기찬“삼성전자는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때 학력이나 어학 점수 같은 ‘스펙’보다 기본기와 판단력을 본다.” 삼성전자 원기찬(52) 인사팀장(부사장)이 삼성그룹의 인재 선발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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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활동 경험 풍부하면서 면접 때 왜 주눅 드나
마케팅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25세 A씨. 한 4년제 경영학과 4학년 생이다. 중국어 인증시험 HSK에서 5급을 땄다. 최상위 등급인 6급 바로 아래 단계다. A씨는 “흥미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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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도할 수 있게 딱 그만큼만 튄다
관련기사 디자이너의 결혼식, 디자이너의 드레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옆 골목에 있는 ‘명호빌딩’. 다소 촌스러운 외관의 4층짜리 건물이 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자들 사이에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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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보다 능력…고졸채용,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선 안 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기계공고에서 24일 열린 대우조선해양 고졸 사무직 공채 면접 모습. 밝은 표정의 학생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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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보다 능력…고졸채용,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선 안 돼
인천기계공고에서 24일 열린 대우조선해양 고졸 사무직 공채 면접 모습. 밝은 표정의 학생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했다. 최정동 기자 유통업체인 GS리테일의 정금용(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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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 마케팅 나서는 차움
부상 당한 운동선수들의 공동 치료와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는 앤드류 그룹 조슈아 헤켈 박사(왼쪽에서 2번째)와 차움 이정노 대표원장. 차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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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채용, 정년없는 고용 … 대대적 인사혁명 필요”
정재은(72·사진)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사람 중심의 ‘인사혁명’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4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임직원 대상 특강을 통해서다. 정 명예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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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S급 인재는 누구인가? ] 동료·회사가 인정하는 실적 수년 쌓아야
관련사진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7월 2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를 참관한 후 사업장을 떠나면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S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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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10명, KT 300명 … 고졸 채용 확대
올해 하반기 이동통신사들이 지방대 출신과 고졸 학력자에게 입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SK텔레콤은 하반기 120여 명의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지방대 출신 비중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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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프랑스 ‘클라란스 연구소’ CEO 리오넬 드베네티
푹푹 찌는 날씨였다. 여름에는 살갗이 열리는 게 정상이련만 그의 피부는 땀구멍조차 보이지 않았다. 매끄럽기가 아기 피부 같았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부의 소유자는 리오넬 드베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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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 이건희 회장 긴급 점검
D램 가격이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가운데 이건희(69·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삼성 그룹 반도체 사장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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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전략이다! 핵심직무 자격증으로 공략
취업준비 하면 ‘영어’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많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영어’로, 그 실력이 크게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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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웅진그룹 220명 규모 신입사원 공채
웅진그룹이 지난해 107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20명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웅진코웨이·웅진케미칼·극동건설·웅진에너지·웅진폴리실리콘·웅진씽크빅·웅진패스원·웅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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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야생형 인재’로 뽑힌 이들
왼쪽부터 최윤정·김현중·김건우·이한나씨.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SK텔레콤의 올해 신입사원들이다. ‘야생형 인재’에 걸맞은 포즈를 취했다. [김태성 기자] 컴퓨터 판매, 쇼핑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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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대학 약점이요? 2년 먼저 사회진출합니다
중학교까지 육상 선수로 뛰었던 이현씨. 내년 2월 대학 문을 나서는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촬영 협조=효창운동장]이현(22)씨는 ‘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