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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도 엄지척, 최고 장인들이 만든 까르띠에 이 작품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③]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6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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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다이얼에 1678개의 점 찍었다…예술작품 같은 이 시계 [더 하이엔드]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인가, 혼이 깃든 예술 작품인가. 동전만 한 다이얼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조각한다. 어떤 건 돋보기로 봐야 할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다. 메티에 다르(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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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입체적인 컬러와 실루엣 … 실크 스카프 디자인 재해석한 ‘아쏘 컬렉션’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가 아쏘 컬렉션에 실크 스카프를 재해석한 시계를 선보였다. 사진은 아쏘 스페이스 더비와 아쏘 레 폴리 뒤 씨엘. [사진 에르메스 워치] 에르메스는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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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평 매장 빌려드립니다, 와서 실험하세요
“여기 대체 뭐 하는 곳이지?” 서울 뚝섬역 근처 한가로운 길을 걷다 보면 약 6평 남짓의 작은 가게가 눈에 들어온다. 어떤 날은 가죽 제품을 판매하는 공방이, 어떤 날은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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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등장한 ‘북한슈퍼마켓’…낯설지만 재밌다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평양슈퍼마케트'. 브랜딩 전문가인 최원석씨가 통일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준비한 전시 겸 팝업매장이다. 뚝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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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What's new
길었던 겨울도 끝이 보인다. 마음이 불쑥 햇볕 좋은 남쪽으로 향한다면, 1박2일이라도 잠시 여행을 떠나보자. 발걸음도 손도 가볍게 해줄, 작지만 실용적인 가방과 함께. 글=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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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보기만 해도 입이 방긋…‘황금 개띠’ 기념 제품들
2018년은 60년 만에 맞는 ‘황금 개띠’ 해다. 10개의 천간이 색깔을, 12개의 지간이 동물을 나타내며 각각 좋바을 이루는데 올해가 바로 무(황색)와 술(개)가 합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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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왕비·여배우의 사랑, 파리지앵의 감성 담은 잇백
"여자에게는 핸드백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가 아니고, 그것을 들고 다닌다는 행위 자체가 의미가 있다. 핸드백은 내 인생에 대한 정열의 증거다. 따라서 선택에도 최선을 다한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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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Q&A] 왕비와 여배우가 사랑한 사각 버클, 로저비비에
줄무늬 벽지에서 영감을 얻은 로저비비에의 2017 가을겨울 신제품 '비브 카바'백.여자에게는 핸드백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가 아니고, 그것을 들고 다닌다는 행위 자체가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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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디자이너는 또 다른 의미의 고고학자”
| 고티에·마르지엘라의 후계자, LVMH그룹 ‘모이나’의 라메쉬 나이르 옛것을 알아 새것으로 발전시킨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동서양에 모두 통하는 진리다. 특히 헤리티지(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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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첨단소재·뉴 디자인 삼박자 … 시계, 예술로 승화하다
l 제네바 고급시계박람회 가 보니 까르띠에는 주요 기능이 시계판 중간에 붕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유의 기술인 ‘미스테리’를 적용한 시계를 선보였다. 고급 기능을 적용해 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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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모더니즘 가구 명장 피에르 폴랑을 부활시키다
아이들은 두 살을 넘기면서부터 도형을 갖고 논다. 정사각형 하나를 오려 일곱 개의 도형을 만든 뒤 작아진 조각들을 가지고 이것저것 짜맞춰 보는 칠교(七巧)놀이를 한다. 중국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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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의 작품 장난감 삼아 구기고 비틀며 창작 체험
미국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에 마련된 루이비통의 ‘피에르 폴랑 - 형태의 유희’ 전시 공간의 모습. 왼쪽부터 U자 모양의 나무 책꽂이와 자유자재로 각도를 바꿀 수 있는 소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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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올덴버그 작품전, 작은 것은 커다랗게 딱딱한 것은 부드럽게
올덴버그 부부는 1985년 베니스에서 퍼포먼스를 벌였다. 스위스 칼 모양의 배를 만들어 실제로 항해했다. 전시장에 출품된 작품은 12분의 1크기. [사진 올덴버그 스튜디오]빨래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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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 품은 풍뎅이 브로치 그녀 가슴에
(위)모두 반클리프 아펠 반지/ (아래 왼쪽부터) 샤넬 솔레이 브로치, 샤넬 코메트 반지, 샤넬 콩스텔라시옹 듀 리옹 반지 반클리프 아펠은 팔레 드 도쿄에서 새로운 하이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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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24) 맥아더의 통 큰 선물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이 1951년 3월 중순에 국군 1사단 사령부로 찾아 왔다. 지프에 앉은 맥아더 사령관(왼쪽)이 당시 1사단장이던 백선엽 장군과 악수를 하며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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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좋아” 세계 최고 교사·수업 매력
최근 몇 년 사이에 조기유학을 가는 나라가 다양해지고 있다지만 미국은 여전히 인기 지역이다. 유학 비용이 비싸고 비자를 받기 힘들며 치안이 다소 불안한 편이지만 이런 게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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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미국 만한데 없다" 조기유학생 30% 차지
최근 몇 년 사이에 조기유학을 가는 나라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인기 지역이다. 유학 비용이 비싸고 비자를 받기 힘들며 치안이 다소 불안한 편이지만 이런 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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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의 여전사 세계 도약 밀어주기
이불 작, 무제, 2007이불(43)씨는 이름 덕에 질문을 많이 받는다. ‘본명이냐’ ‘혹시 영어로 써서 황소(bull)라는 뜻이냐’ 등 내용도 갖가지다. 힘센 여자 작가라는 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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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e-비즈니스사업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나선다. 전경련은 30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국제 정부조달부문 시장 공략을 위한 재계 컨소시엄 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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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e-비즈니스사업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나선다. 전경련은 30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국제 정부조달부문 시장 공략을 위한 재계 컨소시엄 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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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 개막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현대 조각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관광지에서 개막한 제1회 산청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17개국 22명 조각가들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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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디애나,4연승으로 공동선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4연승하며 동부 지구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인디애나는 18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지 밀러(1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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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 재질 父傳子傳 많다
부친의 뒤를 이어 IBM회장이 된 토머스 슨 2세는 언젠가 자신의 포부를 『아버지와 같은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라고 말한적이 있다.세계적 할인점 체인인 월마트 샘 월튼 회장의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