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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5000만 vs 3100만, 해외동포 앞세운 시진핑·모디의 기싸움
지난 7월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발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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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5000만 화교의 중국과 3100만 인교의 인도 격돌하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7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장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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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한국식 유흥주점 단골"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마카오에 거주했을 당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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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걔가 나를 어떻게 하겠나” … 장성택 처형 이후부터 신변 걱정
중국 마카오 본섬의 중심가 로드리고로드리게스의 9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인 부호화원(富豪花園). 겉으로는 좀 낡아 보이지만 도심 한복판에 있고 내부에 방이 5개(약 60평)나 있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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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부인 이혜경과 자녀 마카오서 경찰 보호 받아” … 딸 솔희 “현실이 어둡기에 내일의 희망만을 가진다” SNS 글
김정남 가족들, 시신 인도 요청 가능성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독살된 김정남의 둘째 부인 이혜경과 아들 김한솔, 딸 김솔희는 마카오에서 현지 경찰의 엄중한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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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총국 요원, 용의자에 포함”
말레이시아 경찰은 17일 김정남 독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국적자 등 남성 용의자 4명을 체포하기 위해 국경 검문을 대폭 강화했다. 현지에선 이들이 말레이시아를 탈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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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마카오 르포] 마카오 교민들 “김정남 가족, 미국·유럽에 망명할 듯”
━ 김정남 피살 신변에 대한 불안 때문일까. 김정남 가족들의 흔적은 마카오 현지에서 묘연했다. 김정남과 가깝게 지낸 교민들을 접촉했다. 교민 A씨는 “아들 김한솔(22)의 신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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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아내, 시신 달라 요구” … 남북 물밑 외교전 2라운드
━ 김정남 피살 지난 13일 피살된 김정남의 시신 북송에 둘째 부인 이혜경씨가 등장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유족이 직접 시신 인도를 요구하면서 김정남의 시신을 둘러싼 남북한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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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재작년 북한 갔다왔다 했지만 김정은 얘기 일절 안 해”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최근까지 거주했던 마카오 현지 교민사회는 피살 소식에 술렁이고 있었다. 평소 김정남과 스스럼 없이 교류했던 한인들은 지금도 마카오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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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등 가족, 마카오서 안전하게 지내"
[사진 SBS 방송 캡처]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지난 13일 오전 피살된 것과 관련, 아들 김한솔은 마카오에 안전하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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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의 쿠알라룸푸르 단골 식당 직접 가보니
김정남이 생전 자주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식당 고려원. 김준영 기자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은 생전에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있는 한식당 고려정을 자주 찾았다.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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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위협 느껴 늘 경호원 대동" 현지 교민 증언
김정남이 생전 자주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식당 고려원. 김준영 기자생전 종종 말레이시아를 찾았던 김정남은 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경호원을 대동하며 다녔다는 현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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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말레이시아서 무기거래와 정보통신 사업했다던 김정남…과거엔 명품으로 치장
2010년 6월 4일 중앙 선데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정남. 마카오 시내 알티라 호텔 10층 승강기 앞에선 김정남은 블루톤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셔츠는 랄프로렌, 로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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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천국' 찾아 몰려든 욕망…3년간 한인 범죄자 392명
지난달 1일 유흥업소가 밀집한 앙헬레스시 워킹스트리트는 술 취한 관광객들과 현지 여종업원들로 북적댔다. [마닐라·앙헬레스=오종택 기자]한국말 하는 여자 있어요. 불러줄까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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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선전의 추억
얼마 전 중국의 광둥성 선전(심천 深?)에서 산이 무너지면서 인근의 아파트와 공장을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다년간 도시 건축 쓰레기와 지하철 공사에서 파낸 토사가 쌓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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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원정성매매 한국인 무더기 적발
중국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외교부는 21일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 국민 여성 25명과 남성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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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남 부인, 마카오서 자취 감추고 딸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의 가족이 마카오에서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중앙일보ㆍJTBC 공동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를 두고 김정남의 거취에 대해 현지 교민들 사이에 설왕설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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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마카오의 김정남을 주시하는 까닭
최형규정치국제부문 기자마카오에 거주하고 있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취재하다 보면 현지 교민이나 독자들로부터 꼭 이런 질문을 받는다. 이복 동생(김정은)에게 후계 자리 뺏기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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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혼란 속 일본인도 “고마워요! 카카오톡”
“동생 2명이 요코하마에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통신두절이라 연락은 안 되고…. 다행히 카카오톡으로 괜찮다는 걸 확인했어요. 이렇게 좋은 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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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모리화(茉莉花)의 유전(流轉)
모리화(茉莉花)의 유전(流轉) 중국인의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모리화차(茶)와 노래이다. 모리화차는 중국인이 매일 마시는 화차(花茶)의 일종이다. 일반 차에는 없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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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영화 같았던 김정남 취재기
마카오의 신도심 코타이에 있는 38층규모 알티라 호텔 1층 입구. 취재팀은 기가 막혔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다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로비인가 하는 곳에 서 보니 머리가 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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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는 온통 용 문신, 연 생활비 50만 달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4일 마카오 시내 알티라 호텔에서 만난 김정남(39)씨는 ‘잘나가는 재벌 2세’로 보였다. 권력 핵심에서 밀려났지만 권력의 그늘마저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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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남,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패션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마카오 ALTIRA(알티라) 호텔 10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본사 안성규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마카오 =신인섭 기자 마카오 시내 알티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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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프랑스 망명설 묻자 “제가 왜 가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4일 오전 마카오 시내 알티라 호텔 10층의 식당 앞에서 기자와 만난 뒤 승강기에 타고있다.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던 정남은 헤어질 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