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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질소
산소와 질소는 원자의 세계에선 이웃 사촌쯤 된다. 질소의 원자번호는 7, 산소는 8, 원자 기호도 질소는N(nitrogen), 산소는 O(oxygen). 「알파베트」 배열순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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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학계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날 (21일)행사를 비롯, 과학계 및 의학계의 각종 학회가 일제히 춘계 학술 발표회를 갖는다. 알찬 논문이 몇편이나 발표될지는 두고 볼 일. 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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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호 대상자 의료비 책정
보사부는 29일 내년부터 영세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의료보호에 적용할 의료 수가를 책정, 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 의료수가는 정부가 내년7월부터 시행할 의료보험과 관련, 현재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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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제거에 중국침술 큰 효과
중공침술이 서구의 많은 병원에서 놀라운 임상치료 효험을 인정받고 있다고 약 2년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침술을 임상치료에 응용해 본 「밴쿠버·제너럴」병원의사들이 발표. 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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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레지던트」수련기간
경제장관회의는 11일 수련의의 수련기간과 수련기관및 보수 등에 관한「전문의 수련및 자격인정 규정」을 의결했다. 이 규정은 지금까지 보사부령으로 되어있는 전문의 자격 인정에 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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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못걸러내는 국산수혈세트
국산수혈기구 「세트」여과망이 규격에 맞지 않고 조잡해 수혈용 핏속에 섞여 있는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하는 등 위험성이 뒤따라 제조허가 감독관청인 보사부의 품질규제가 시급하다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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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가을인사|학술대회·학회일정
결실과 수종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는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결정하는 학술발표회 준비에 부산하다. 해마다 숱한 연구결과나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제학계에 내놓을만한 것이 과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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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봄철 행사
봄철을 맞아 과학의 날(21일) 행사를 비롯하여 과학계 및 의료계의 각종 춘계학회가 막을 올린다. 4월12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각 학회의 일정과 장소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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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수필
월남의 전쟁이 빚어내고 있는 아비규환의 참상이 아침저녁 전해져와 우리들의 안방에까지 어두운 구름을 끼게 하고있다. 특히 부상자나 피난민이 처해있는 극한적인 상황은 바로 목불인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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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 전문의 부족
시립병원에 전문의가 부족, 진료에 차질을 빚고있다. 전문의를 두지못한 진료부분은 신경욋과를 비롯, 정형욋과·방사선과·마취과등이며 이때문에 뇌수술을 시술치 못하는등 종합병원의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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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학계 행사
봄을 맞은 과학계는 「세미나」를 비롯해서 갖가지 학술 행사를 준비하느라고 부산하다. 우선 의학계는 4월 7일「보건의 날」을 중심으로, 과학계는 21일 「과학의 날」을 중심으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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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따이한의 인술을 월남 땅에 심는다|영원한 우정의 상징 한-월 의료원 개원
「따이한」의 젊은 피가 뿌려진 전후 월남 땅에「따이한」인술의 새 횃불이 올려졌다. 맹호와 청룡의 깃발이 펄럭이던 그 십자성 하늘아래 이번엔「휴매니티」의 십자깃발이 펄럭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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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멈춘 여대생 소생시켜
심장발작을 일으킨 한 젊은 여인이, 심장이 멈춘 지 4시간, 뇌파가 정지된 지 12일만에 다시 소생함으로써 일본 의학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일본 「오까야마」(강산)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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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여부 검토|부산대 민총장
【부산】민병구 부산대학총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한심석 서울대총장은 서울의대 의료진(곽일용 마취과장, 김도일 내과과장, 심보함 신경욋과과장)과 함께 16일 이곳에 내려와 민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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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여부 검토|부산대 민총장
【부산】민병구 부산대학총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한심석 서울대총장은 서울의대 의료진(곽일용 마취과장, 김도일 내과과장, 심보함 신경욋과과장)과 함께 16일 이곳에 내려와 민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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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우방 참전부대(7)
(2) 한국전쟁기간에 의료부대를 보낸 5개국 중에서 「스웨덴」적십자병원부대의 활동은 5개국 중 가장 두드러졌다. 「스웨덴」정부는 한국전이 일어나자 곧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할 것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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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못한 동양의 경이 침술에 심취한 미 의학계
고대 중국의 침술이 미국의 새로운 경이가 되고 있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최근엔 미국에서 침술을 사용한 수술이 권위를 자랑하는 큰 병원에서 빈번히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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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기간 3년
보사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전문의 수련규정」을 성안, 금명간 법제처에 회부할 방침이다. 보사부의정당국이 마련한 이 안은 전문 16조 부칙 4조로 되어있는데 의료법제36조에 규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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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돌팔이 마취의
최근 서울을 비롯, 전국 주요도시에 돌팔이 마취 의들이 전화를 놓고「콜·닥터」처럼 영업, 병원의 전화요청으로 수술실에 출장하여 마취행위를 하는 것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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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문과목 표방 못하게
의사들의 전문과목 표방을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이를 지지하는 비전문의와 반대하는 전문의들 간에 찬·반 논쟁이 치열하고 있다. 이러한 논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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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인술 유출"|의료인 이민 실태와 그 원인
국민의 건강을 맡고 있는 의료인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되고 있다. 딴 분야에서는 우리 두뇌가 귀국하려는 경향조차 보이고 있는데 반해서 많은 의료인들이 이민 형식을 취해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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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쩍은 "장거"|한국 최초의 신장이식 수술
지난25일「카톨릭」의대 신장이식「팀」(리더이용각교수)이 한국최초의 신장(콩팥)이식을 무사히끝냄으로써 현대의학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었다. 신장이식의 성패는 잘라붙이는 외과적인 기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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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서 첫이식|어머니신장을 아들에
「가톨릭」의대부속병원 의료진은 25일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신장 (신장-콩팥) 이식수술을 시도, 59살난 어머니의 통팥하나를 33살난 아들에게 이식했다. 이수술의 성공여부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