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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쓰던 韓수영 단체전…14년만에 '맨몸'으로 역사 쓴 비결
시작은 지난해 4월이었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남자 자유형 국가대표 황선우(20),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이유연(23·한국체대)에게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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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불펜 대기 OK! 원태인 "몸 상태 90%, 구위도 자신감도"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 원태인. 도쿄=김효경 기자 두 번째 태극마크. 역할은 커졌지만, 표정은 밝았다. 원태인(23·삼성 라이온즈)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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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계영 800m도 새 역사 도전…"아직 우리 최대치 아냐"
"현재 기록(7분 6초대)은 우리의 최대치가 아닙니다.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훈련 중인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 황선우(왼쪽부터). 사진 대한수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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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호주·일본에서 모였다…이강철호, 애리조나서 공식 출항
이강철 감독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WBC 야구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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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호주오픈 이벤트 대회 초청받았다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아.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이재아는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이다. [사진 이재아 제공] ‘축구선수 이동국(41·전북 현대)의 딸’ 이재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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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훈련vs재활이 먼저...연말 맞는 LPGA 골퍼 '온도차'
지난 10월 25일 오전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LPGA BMW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 1번홀에서 이정은6이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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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입성한 대표팀 ‘백야 경계령’ 방마다 커튼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해가 지지 않는 땅’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 대표선수단은 12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무리짓고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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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결과, 다른 분위기' 역대 월드컵 최종평가전 돌아봤더니...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친 대표팀 선수들이 고개를 숙인 채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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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히딩크처럼 '약속의 땅'서 통쾌한 반란 꿈꾼다
한국축구대표팀이 훈련할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훈련장. 알프스 산맥 자락에 위치해있다. [중앙포토] 신태용호(號)가 산 넘고 물건너 ‘약속의 땅’ 오스트리아에 입성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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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마무리' 오승환 "시차 적응 조금 걱정된다"
오승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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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마무리 오승환, 시범경기 치른 뒤 27일 귀국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가 오는 28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오승환이 27일 밤 한국에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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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결승 한 번 못간 미국팀, 몸값 2624억원 1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야구종주국인 미국이 창설한 대회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세 차례 대회에서 우승은 커녕 결승에도 진출한 적이 없다. 다음달 열리는 제4회 WBC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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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후임자로 재비어 스크럭스 영입
프로야구 NC가 에릭 테임즈(30·밀워키)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1루수 재비어 스크럭스(29·미국)를 영입했다.NC는 스크럭스와 총액 100만 달러(약 12억원·연봉 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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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대신해 스크럭스 12억원에 영입
[사진 재비어 스크럭스 인스타그램]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메이저리그(MLB)로 떠난 에릭 테임즈를 대신해 재비어 스크럭스(29)를 영입했다.NC는 27일 "오른손 타자인 스크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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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태웅,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새 감독으로 外
최태웅,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새 감독으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현역 선수였던 최태웅(39)을 신임 감독으로 2일 선임했다. 최 감독은 1999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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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 흘린 한국 축구, 찜찜한 8강
13일 아시안컵 쿠웨이트전에서 남태희(오른쪽 둘째)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1m75㎝로 키가 크지 않은 남태희는 차두리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머리로 받아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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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김승규, 인대 다친 손으로 벨기에 막았다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부상을 딛고 선방을 한 김승규는 한국 축구의 새 희망이 됐다. [수원=김진경 기자]‘부상이 덧나봐야 수술밖에 더 하겠나.’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전, 김승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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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박지성 왜 안 왔죠? 브라질도 궁금
‘원팀, 원스피리트, 원골’을 슬로건으로 내건 축구 대표팀. 월드컵 결과는 1무2패, 승점 ‘원포인트’에 그쳤다. 벨기에에 패한 뒤 낙담하며 걸어나오는 선수들. [상파울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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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세월호 위로하자" "한 발 더 뛰자" … 원팀으로 뭉쳤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중 치른 가나와 최종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달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0-1 패)에 이은 연패에 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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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쥐' 덫에 걸린 한국
김영권(왼쪽)이 쥐가 난 홍정호의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쿠이아바 로이터=뉴스1]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70분 이후’를 집중적으로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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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왕' 한국영 … 양팔에 깁스한 채 뛴 독종
한국영이 몸을 던져 러시아 파이줄린을 막고 있다(왼쪽). 한국영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김남일을 능가하는 ‘신 진공청소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골키퍼 정성룡은 4차례 선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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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쥐' 덫에 걸린 한국
김영권(왼쪽)이 쥐가 난 홍정호의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쿠이아바 로이터=뉴스1]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70분 이후’를 집중적으로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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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홍명보 인터뷰 "첫 경기 중압감 잘 이겨냈다…다음 경기 더 좋아질 것"
‘홍명보 인터뷰’. [사진 KBS 화면 캡처] ‘홍명보 인터뷰’.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러시아전 무승부 아쉬움을 털고 빨리 알제리와 2차전 모드로 변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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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강팀이지만 … 이탈리아 옷에 러시아 구두 신은 격"
한국은 지난 10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68) 감독의 별명은 ‘오대영(5-0)’이었다. 프랑스·체코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