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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까이꺼! 가 보는 거야, 땅끝까지 … 자전거로 지구 반 바퀴
중국 아얼진산으로 가는 사막길.[사진 제공=남영호 from05@paran.com]대장 남영호(30.회사원) 풀리지 않는 갈증 … 그래서 떠난다 산 100여 곳을 오르고 알프스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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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핵심은 칭찬, 칭찬, 또 칭찬”
일 잘하는 사원 다르고 좋은 성과 내는 간부 다르다. ‘좋은 팀장’을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9월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사가 아끼는’ 세 명의 부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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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가이드]'자녀를 보낸 엄마들의 조언'
방학이 가까와지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영어캠프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영어권 국가에서 진행되는 해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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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패러글라이딩
"청룡열차도 무서워 못 타는데 웬 패러글라이딩이냐고요? 안심해도 돼요. 간을 콩알만 하게 하는 고속 급강하와 급회전이 이어지는 청룡열차와는 다르지요. "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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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연말 데이트 코스
성탄절을 앞둔 연말.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흥겹게 흐르고 있다. 연말정산이다, 송년회다 등으로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는 요즘.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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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멋내기…디카는 주부 필수품
n세대 주부들에게 인터넷은 필요조건,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는 충분조건이라고들 한다. 육아일기에서부터 멋내기까지. 신세대 살림꾼 주부에게 디카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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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시험운행 르포] "그 날을 생각하면 가슴 저려요"
지난 17일 오전 11시24분 대구지하철 상인역. 21일부터의 전구간 운행재개를 위한 시험운행에 나선 1113호 전동차는 마치 터널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속도를 냈다. 월촌.성당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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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KBS대담 전문]"클린턴 김정일 초청했었다"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소설가 김주영씨와 나눈 일문일답 내용.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저는 뵙고 보니까 청와대에 계실 때나 지금이나 거의 같습니다. 많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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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저구마을서 만난 이진우 시인
"행복하냐고요? 행복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왔어요. 땅끝 마을 외진 곳에서 외롭지 않냐고요? 사람들 틈새에서 통하지 않는 외로움 달래러 여기로 왔어요. 출세도 성공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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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나를 돕는 것과 같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이런 사람들이 하는 활동 가운데 하나가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다. 종합병원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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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까진 자신있다 태극마크 꿈도 안꿔"
'튀는 패션만큼이나 성격도 튀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분명 선입견이었다. 그는 소탈하고 솔직했다.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했다. 4일 전주에서 벌어진 부천 SK전에서 프로축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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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연의 소중함 '이웃의 토토로'
'이웃의 토토로'를 보신 적이 있나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3편 가운데 이번에 국내에 첫 개봉하는 '이웃의 토토로'를 먼저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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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선두 지휘 강동석 사장 인터뷰]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의 초조와 불안감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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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복합공간 만들 것"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 초조.불안감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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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질환 문의
Q : 안녕하세요. 제 아내의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으나 외출할때 바로 승용차를 타고가면 괜찮고 버스를 타고 갈경우 심리적으로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지 채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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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활량 늘리는 운동&산책태교
잘 돌아다니거나 체조나 수영 등으로 평소에 운동을 하던 사람은 대개 순산한다. 그것은 운동에 의해서 다리와 허리가 단련되어 있고, 폐활량도 많으며, 분만 때의 여러 가지 부담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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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택시요금으로 10원짜리 내자 땅에 팽개쳐
며칠 전 고교 1학년 딸아이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놓쳐 택시를 타게 됐다. 마침 딸아이의 수중에는 돈이 없어 친구들로부터 돈을 빌렸는데 50원짜리 동전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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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4년만에 새음반 '난·다' 발표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오랜만에 깊고 그윽한 마성 (魔聲) 을 터뜨렸다. 4년만에 새음반 '난.다' 를 발표한 것이다. 그동안 그녀가 가수활동을 쉬지는 않았다. 몇달 간격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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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이백만원요?” 아가씨가 도철의 난데없는 제안에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백만원은 누님이나 누님 애인이 가지고요,나머지 백만원은 간수를 구워삶는 데 쓰라고요.주소 하나 알아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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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가 무거울수록 행복한 어머니
모처럼 고향에 갔다.특별한 일은 없었으나 연휴가 생겨 내려가게 됐다.워낙 먼 거리여서 자주 내려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에 내려가니 참 좋았다. 집에서 이틀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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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어버리기 연습
아이들과 마포 어린이 도서관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 잃어버리기 연습을 했다.혼잡한 전철을 타다가 혹시 나만 타고 아이들이 미처 못 타거나,반대로 아이들이 내리고 내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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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씨 가족이 증언한 회령서 홍콩까지 북한大脫出 드라마
지난 10월26일 오전4시.멀리 두만강 기슭의 길을 따라 국경을 지키는 인민경비대원들의 모습이 어른거렸다. 갑자기 발걸음이 얼어붙었다.오한이 전신을 감쌌다.식은 땀이 등줄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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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홍천 모곡리 노고산.수산
평일 서울에서 홍천 가는 길은 풍광이 명미하고 아름답다.휴일이라고 경치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교통이 혼잡해 그 느낌을 제대로 갖기 힘들기에 해본 소리다.특히 잘 알려진 원주나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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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느긋” 중기는 “비상”/실명제실시 첫날 자금담당자 명암
◎대기업/올봄부터 대비 자금 사정 “여유”/비자금 관리에는 애먹을듯 국내 굴지의 그룹 주력회사인 A사 자금부장은 13일 아침을 회사에서 맞았다. 전날 오후 6시50분쯤 실명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