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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지역문화행사 돕기
가을철 문화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 행사는 지역특성이 물씬 배어있는 것이 특징. 놀이마당등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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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익단체 '두 섬싱' 주최 사이버축제 웹스톡96 개최
「가상공간에서 현실공간으로」. 젊은이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의 사이버축제 「웹스톡96」이 미국에서 개최된다.30세 미만의 청년지도자들에게 교육및 재정지원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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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경조사 통지
『우리 과(課)의 직원 아무개가 결혼식을 올립니다.아무개 과장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등의 경조사를 통보받은 기업들은 그 순간부터 고민에 빠진다.얼굴도 모르는 이의 경조비를 부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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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시범마을' 후원합니다
중앙일보사는 주민 스스로 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지역사회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복지공동체 건설을 위한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을 후원합니다. 한국사회복지프로그램연구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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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공동체교육 실험 나서-분당 효자촌 '가족도서관'
「가족도서관-엄마.아빠.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이름만큼 정겨운 마을 효자촌(경기도성남시분당구)에 자리잡은 동아아파트 201동 102호의 문위엔 이런 팻말이 붙어있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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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남산청 간디농장학교
솔숲에서는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매미소리와 한데 어우러져 한낮의 무더위도 잊게하는 경남산청군신안면외송리 간디농장(대표 양희규박사).계곡 물소리.바람소리에 땀을 씻으며 꼬불꼬불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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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남당진 대난지島 민들레학교
대구 남성초등학교 1학년 洪현진(8)양은 「고드렛돌」을 처음보았다.어민들이 짚방석 엮는데 쓰는 끈달린 돌이라는 설명을 마을 할머니에게 듣고 마냥 신기해했다.어촌의 아궁이와 돌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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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투자.화합
88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자 이웃나라 일본은 불안해 했다고 한다.한국인들이 올림픽 치르는 솜씨를 보니 생각보다 저력이 있는 국민들이라 혹시 앞으로 일본을 앞지르게 되지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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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남靈光 영산성지학교
고교 2학년때 폭력서클에 가담했다가 제적당하게 되자 전학할 학교를 찾아 무려 30여군데나 전전했지만 번번이 거부당했던 C군.성적이 나쁘다고 영어교사에게 걸핏하면 매맞는게 지겨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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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 남천동 창조학교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뜻있는 사람들끼리 만드는 대안(代案)교육 프로그램이 점점 늘고 있다.민들레학교,여럿이 함께 만드는 학교,함께 크는 우리,창조학교,산청숲속마을 작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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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著
서부 히말라야 고원에 자리잡은 황량한 마을 라다크.생활환경이척박함에도 불구하고 1천년이상 검소한 생활과 협동정신으로 건전한 공동체를 꾸려오고 있는 마을이다.물질적으로는 빈약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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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난동네 별난사람들'
장발에 마약복용,정처없는 방황과 집단생활로 우리에게 알려진 히피족. 『이지 라이더』등의 영화를 통한 그들의 모습은 자유에대한 갈망과 반전운동등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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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아이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두레마을이란 이름의 공동체다.1백50여명의 가족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다.우리 마을에는 건강한 사람들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마음이나 몸이 상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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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와 형벌의 사회사"펴낸 법제硏 전재경씨
충남 아산의 한마을 주민 14명이 11세 소녀를 번갈아가며 성폭행했다.소녀는 고민 끝에 자살을 기도했다.그리고 일기장에 인면수심(人面獸心)을 자행한 이들의 이름을 남겼다. 가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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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강릉 단오제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에서 조감(鳥瞰)하는 태백산맥은 산밑에서 올려다 볼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높이와 부피가 사라지면서 펼쳐보이는 그 넓이와 길이의 유장(悠長)함에 놀라게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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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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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안락하게 양로원 고급화 추세
자녀들이 결혼 등으로 모두 떠나고 나면 노후는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요즘의 30~40대중 「늙으면 자녀와 함께 살겠다」는 사람은16.3%에 불과(95년 11월 저축추진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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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쓰리
『초우라이,초우라이….』훈도시(샅바) 한장만 살짝 걸친 알몸의 남자 수십명이 아미타당(阿彌陀堂)의 차가운 마룻바닥 위로 뛰어 올라가면서 마쓰리(축제)가 시작됐다.누가 먼저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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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충북 옥천군 군서면 서성골
옛 시절이 그리운 사람들은 서성골에서 그 원을 풀 수 있으리라.그곳엔 옛 내음이 남아있는 까닭이다.시인 이갑수의 『이제부터』라는 시에서의 표현처럼 「되돌아보면 지나간 것들은/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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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위한 개혁 시도할때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동안 남편과 나는 생후 19개월,6개월배기 조카 두명의 방문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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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을제당-서울.경기편"
이 땅에 농경이 본격화되면서 집단의 기초단위인 마을마다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공동체신앙이 마을제(祭)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 곧 제당이다.하지만 마을제는 70년대초 새마을운동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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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새해들어 꼬리무는 구설수-육아서적 대필의혹 증폭
빌 클린턴대통령의 부인 힐러리가 새해벽두부터 잇따라 크고 작은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이 중에는 올해 11월 클린턴의 대통령 선거전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도 없지 않다. 최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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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과 담장 헐고 나무.꽃 가꾸자-서울시,올봄부터 지원
서울에서 올봄부터 옆집과의 담장을 헐고 나무 울타리를 만들거나 마을 공터를 가꿀 경우 서울시민들은 서울시로부터 나무.꽃 등을 무상공급 받을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4일 『주민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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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절반 환갑 농군-농촌경제硏 조사
작년말 현재 전국에서 농사짓는 사람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노후 생활을 즐길 나이인 환갑(60세)을 넘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노인 농군」의 비율은 10년전에 비해 두배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