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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효주씨 … 제네바 국제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이효주(25·사진)씨가 1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 65 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2위에 올랐다. 마르타 아르헤리치·프리드리히 굴다·마우리치오 폴리니 등 스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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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온다던 ‘건반의 은둔자’라두 루푸 건강 이유로 첫 내한 무대 취소
정상급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유니버설 뮤직 제공] 혹시 보나 했지만 역시 못 봤다.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65)가 이 가을 한국에 섭섭한 소식을 전했다. 31일 내한 독주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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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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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음악적 자원이 런던의 힘, 훌륭한 지휘자들에게 근사한 악기"
올해 초 우리는 쇼팽의 200주년을 두 번 기념했다. 2월 22일은 공식적인 그의 탄생일이고, 3월 1일은 작곡가가 스스로 밝힌 생일이다. 2월 22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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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알파벳으로 보는 유명 피아니스트
악기 중의 악기인 피아노. 그 피아노를 가장 잘 다루는 연주가, 소위 ‘세계적 피아니스트’는 누구일까. 클래식 애호가들은 어떤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있을까. 지구촌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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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브렌델, ‘사색의 연주’ 한 시대를 접는다
두 번의 무대만 남았다.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꼽혔던 알프레드 브렌델(77)이 은퇴를 앞두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미국·영국·독일 등에서 고별 순회 연주를 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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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타 모시기 ‘감동작전’
이 달 22일 내한공연을 갖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2005년 겨울 영국 런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55)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32곡)을 약 두 달간 연주했다.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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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 공연 놓치면 후회하십니다
새해에도 우리 공연계는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뮤지컬·연극·무용·클래식 등 새로운 콘텐트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채비를 하고 있다. 상차림 또한 예년보다 푸짐해질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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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숨은 보석’ 넬손 프레이리 내한
60대에 전성기를 맞은 브라질 출신의 피아니스트 넬손 프레이리(63). 27일 내한연주를 앞두고 그를 전화 인터뷰 했다. 그가 전해준 ‘국민 신동’의 10대 시절에서 와신상담(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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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구도자 알프레드 브렌델 “내년말은퇴할것”
알프레드 브렌델(76·사진)은 피아니스트들이 특히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다. 신예 피아니스트 손열음(21)·김선욱(19)은 브렌델에 대해 “한계가 없는 연주자”라며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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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런던 데뷔무대
9일 런던 데뷔 무대를 마친 김선욱.2007년은 런던에 특별한 해다. 런던의 자부심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립 75주년을 맞았다. 또 1951년 문을 연 로열 페스티벌 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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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박 필하모닉&임동민 국내 첫 협연
동유럽의 명문 오케스트라 슬로박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임동민(사진)의 협연 무대가 오는 11월 1일과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마련된다. 프라하 국립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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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로마 오디토리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마에는 변변한 콘서트홀 하나 없었다.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1908년 창단 이후 줄곧 무대로 사용해오던 '테아트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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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신보 소식
◆마우리치오 폴리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453 & K467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15세 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2위(1위 없음)로 입상,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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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오히려 한계 곡 많이 배우고 익힐 것"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선욱(18.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사진)군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군은 "앞으로 많은 곡을 배우고 익혀 스스로 한계를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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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민·임동혁 형제, 쇼팽 협주곡 전곡 연주회
지난 10월 세계 3대 콩쿠르이면서 가장 큰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의 피아니스트 임동민(25), 임동혁(21) 형제가 공동 3위에 올랐다는 낭보가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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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쇼팽 콩쿠르
현존 피아니스트 가운데 몸값으로만 따지면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단연 최고다. 한 번 연주에 10만 달러의 개런티가 보장된다. 그는 1960년 쇼팽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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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아시아 새별로 뜬다
벨라 다비도비치.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아담 하라세비츠.마우리치오 폴리니.마르타 아르헤리치.게릭 올슨.크리스티안 짐머만.스타니슬라브 부닌…. 5년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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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아시아 새별로 뜬다
벨라 다비도비치.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아담 하라세비츠.마우리치오 폴리니.마르타 아르헤리치.게릭 올슨.크리스티안 짐머만.스타니슬라브 부닌…. 5년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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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피아노 이미연
"연주하면서 짜릿한 전율감을 느껴본 것은 처음이에요. 정말 음악을 공부하길 잘했다 싶어요. 연주가 끝나고 친구들에게 인사받기 바빴거든요. " 24개의 소품들로 구성된 쇼팽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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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全曲담은 CD집 선보여
바흐.베토벤과 함께 독일음악의 .3B'라 불리는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내년 브람스 서거 1백주년을 앞두고 3백여곡에 이르는 그의 작품 전곡을 수록한 .브람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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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음반산업과 공연의 '허니문'
공연 나흘전 전석매진 기록을 수립,장안의 화제가 됐던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열린 지난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이곳에서 만난 EMI클래식 김정호(金正鎬.33)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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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익은 TV광고 배경음악 알고보니 클래식 명곡
TV 광고음악에 등장하는 클래식 중에는 이미 귀에 친숙한 곡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곡들도 있다.외국처럼 친절하게 배경음악의 곡목을 자막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별로 없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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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폴리니,지멘스국제음악상 수상
◇마우리치오 폴리니(피아니스트.이탈리아)가 지멘스 재단이 제정한 국제음악상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폴리니는 바흐.베토벤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불굴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