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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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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에 걸린 뜻밖 월척…'마약주사기 60개' DNA, 조폭이었다
2021년 11월 부산 연안여객부두 앞바다. 한 낚시꾼이 드리운 바늘에 시커먼 물체가 딸려 올라왔다. 낚시꾼은 문어를 낚은 것으로 기대했지만, 걸려든 건 밀봉된 비닐봉지였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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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소름 돋는다"...마약음료 만든 곳, 초등교 100m 옆이었다
9일 강원도 원주의 한 주택가. 경찰은 이곳 다세대주택 한 곳에서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 뿌려진 마약음료가 제조된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7일 이곳에서 마약음료를 제조한 길모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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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인근 마약단속 52명 경찰 있었다…검거는 0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형사·강력 등 경찰 52명이 배치돼 있었던 사실이 경찰 문건을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들은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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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한 판 값이면 구한다…이러니 대한민국 '마약왕국' 됐다 [뉴스원샷]
━ 뉴스원샷 ━ 곽재민 사회2팀 기자의 픽: 마약에 취한 대한민국 마약 청정국(Drug Free Country).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이 2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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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던지기 '좌표' 끈질기게 쫓았다…100억어치 찾아낸 경찰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뛰는’ 마약상 위에 ‘나는’ 경찰 지난 4월 20일 서울시내 한 호텔. 마약조직을 쫓던 경찰관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6개월 수사 끝에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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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하던 마약 용의자 차량 막아선 경찰관, 차에 깔려 부상
11일 오후 9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마약사범을 쫓던 경찰관이 용의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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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말했다는데…사라진 2016년 경찰 조서 미스터리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에서 탈퇴한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제보자인 A씨가 "당시 경찰에게 비아이의 마약 구매 사실을 얘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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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마약인 것 같아” 택배 의심신고…조사하니 연꽃씨앗분말
마약 의심 신고 접수된 연꽃가루 택배. [전남 영암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전남 영암의 한 아파트에서 ‘수상한 백색가루가 든 택배가 왔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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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마약 검사 피하려 ‘커트·탈색’ 의혹…박유천 곧 소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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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상 바뀐 황하나 檢 송치···연예인 A씨 질문엔 "죄송"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후 검찰로 송치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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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라고 마약 누명 씌운 경찰관…“뭐가 씌었던 것 같았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해 12월 19일 공개한 필로폰(※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박종근 기자 실적 때문에 마약 전과자를 유인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덮어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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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수사정보 피의자에게 귀띔한 경찰관
검찰이 마약 수사 정보를 피의자에게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경찰청 소속 박모(45)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해 4월 마약사건 피의자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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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 든 마약사범과 맨손 격투 벌인 경찰
지난해 10월 6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 주차장에 흰색 K5 차량이 들어섰다.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공모(45)씨였다. 잠복해 있던 부산경찰청 마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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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에게 이자놀이한 마약수사관
마약수사대 경찰관이 마약사범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처럼 위장해 뇌물을 받으면서 뒤를 봐주다 검찰에 검거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렬)는 마약사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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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청산" 법원도 단호해졌다
집회가 시작된 것은 2005년 11월이었다. A건설, 구청, 세무서,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 장소마다 현수막을 내걸었다. ‘개발이익금을 빼먹은 악덕 기업 A건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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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청산” 법원도 단호해졌다
집회가 시작된 것은 2005년 11월이었다. A건설, 구청, 세무서,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 장소마다 현수막을 내걸었다. ‘개발이익금을 빼먹은 악덕 기업 A건설 B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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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폭행·조폭과의 전쟁 13년 '강력범 킬러' 여형사
2일 여경 창설 61주년 기념식에서 다모 대상을 받은 서울경철청 윤화자 경위. [사진=변선구 기자] "2년 전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투약자의 애인 행세를 하다 들켜 차에 5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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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일면경 조사실' 설치
외국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일면경(一面鏡) 조사실'이 우리나라 경찰서에도 설치된다. 일면경 조사실은 조사실 밖에서는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지만,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