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특진 542→2170명 늘렸다…경찰청장의 파격 실험
지난해 12월 7일 부산 동래경찰서 김만빈 강력1팀장(당시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하는 등 팀원 네 명 전원이 1계급씩 특진했다. 1년간 마약사범 189명을 포함해 강력범죄 피의자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국무조정실장 “마약 싹 완전히 잘라...청정국 지위 되찾는다”
2023년 9월 12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서울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해 업무 점검을 한 뒤 제6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2일 국립과학수사연
-
“마약 배달하면 1000만원” 돈 앞에 ‘가오’도 버린 조폭 유료 전용
기자는 지난 4월 29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부산 조폭 출신 김창민(가명‧42)씨와 접촉했다. ‘조폭의 세계’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영남권의 전직 조폭 이모(
-
마약사범 역대 최다…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 청년이었다
지난해 국내 수사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가 1만83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박재억)가 발간한 2022년 마약
-
양귀비 밭 앞에서 "진통제 심었다"…경찰도 혀 내두른 '잔꾀'
경찰에 압수된 양귀비. 사진 울산 북부경찰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아 불법체포라고 주장하거나 형량을 줄여보기 위해 공범의 죄를 진술하는 등 '플리바게닝’을 시도한다. 또
-
[단독] 10대 마약조사 시급하다며…2년뒤 하겠다는 정부 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브리핑실에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가 놓여 있다. 뉴스1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자 정부가 청소년 마약류
-
고3 마약상, 성인 6명 수하로 부렸다…그의 손엔 7억대 마약
수원지검이 지난 7일 10대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가담한 마약류 유통사건을 적발해 A씨(39) 등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약 3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
[단독] 文정부 1년새 급감…부산지검 마약 검거 1093→634명
━ ‘초콜릿 위장’부터 ‘팔레트 밀반입’ 마약, 檢에 딱 걸렸다 지난해 7월 15일 인천국제공항에 초콜릿이 담긴 우편화물이 도착했다. 모든 우편화물은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
-
10대 마약사범 3배 늘었다…식약처가 간판부터 때린 이유
지난 7일 밤 서초경찰서·서초소방서·서울시청·서초구청 공무원들이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위해 서울 강남의 한 클럽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최근 늘고 있는 마약 및 몰
-
윤희근 경찰청장 “승진 눈치 안보고 일하게, 총경 300명 늘려야”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드라이브에 경찰국 신설 논란이 맞물려 한때 경란(警亂)으로 치닫던 경찰 내부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무기력증을 호
-
라임·테라·쌍방울 핵심들 해외로 도망갔다…전문가가 권한 해법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과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주범으로 고발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그리고 ‘쌍방울 횡령 의혹’의 키맨(Key man)으
-
[박한슬의 숫자읽기] 하수구의 빅데이터
박한슬 약사·작가 최근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다른 마약 피의자를 수사하던 중 그의 투약 사실이 경찰 수사망에 포착된 것인데, 야권 일각에선 그의 마약
-
[단독] 중독자 치료지정병원 90%가 "마약환자 안받아요" 왜?
"옛날엔 저희 병원장님이 마약 환자 진료를 하셨는데 지금은 안 계십니다. 80개 병상이 있지만 주로 알콜이나 도박중독 환자들이고 지금 병원에 마약 환자는 없습니다.(○○병원)"
-
경찰도 충격 빠진 '텔레그램 마약 총책' 정체, 그는 고3이었다
최근 경찰은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도중 충격에 빠졌다. 총책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
-
19세가 팔고 17세 집단투약…'이 말'에 10대 1만명이 마약중독
“한 번 해볼래? 기분이 좋아져. 한 번 정도는 괜찮아. 다이어트도 돼.” 17세 A양은 아는 언니(20)의 소개로 함께 만난 30대 남성한테서 이 말을 듣고 주사기를 건네 받았
-
20만명 투약 가능…하반기 대구경북서 압수된 마약만 이정도
연합뉴스 필로폰 5.42㎏, 엑스터시 501정, 야바 1만6134정….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압수된 마약 숫자다. 약 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
재벌가 3세 손댄 '액상대마'…검색만으로 판매자 접촉가능
지난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돼 2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1)씨가 경찰수사 과정에서 ‘액상 대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
[이코노미스트] ICT 진화의 그림자…일상이 된 관음증
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으로 독버섯처럼 번져... “포르노 합법화로 불법 음란물 규제 실효 거둬야” 지적도 스마트폰·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 정보통신기술(ICT) 진화의
-
“90명 더 죽였다” 美 최악의 연쇄살인마 기록 바뀌나
범행 90건을 추가 자백한 연쇄살인마 사무엘 리틀(78)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에서 3명을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한 70대 살인범이 90명을 더 살해했다고 자백해 경찰이 조
-
SNS 타고 마약류 사범 급증…지난해 사상 최다
지난해 검찰과 경찰을 비롯한 수사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대중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과 맞물려 마약류 거래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
“금발에 푸른 눈 테러리스트 범죄 예방 어려워 가장 걱정”
크리스티앙 모아나 프랑스 국립 보안 연구원, 법무부 등을 거쳐 2014년 프랑스 법률·형사연구센터(CESDIP) 센터장에 취임했다. 『시민에 대항한 경찰』 등 저서가 있다. 20
-
[Saturday] 살짝 만진 지폐, 잠깐 찬 시계 … 지문 없애도 범인 DNA 검출
20일 대검 DNA 감정실에서 이한철 연구원이 분석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증거물에 시약을 묻히고 특수장비인 ‘크라임 라이트’를 비추면 혈흔이 나타난다. [신인섭 기자] 5만원권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성 법조인의 세계
심새롬 기자 군·경찰·검찰·법원…. 남성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조직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 탄생 이래 8명의 여성 군 장성이 배출됐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