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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17) "요리를 합시다" - '캬~'를 부르는 맛, 바지락 어묵탕
제목에 적힌 ‘캬~’를 보고 짐작하셨죠? 그렇습니다. 저는 애주가입니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 만큼 그에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에도 꽤나 공을 들입니다. 살기 위해 먹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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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시어 버터’ 화장품으로 겨울철 피부 촉촉이, 마음 따뜻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공화국에서 야생하는 시어나무.찬 바람이 불면 피부가 건조해져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보습 효과가 우수한 ‘시어 버터(Shea Butte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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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 버터’ 화장품으로 겨울철 피부 촉촉이, 마음 따뜻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공화국에서 야생하는 시어나무.찬 바람이 불면 피부가 건조해져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보습 효과가 우수한 ‘시어 버터(Shea Butte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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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16) “밖에서 놉시다” - 자연휴양림에서 캠핑하기
가을의 막바지 어느 오후 시간. 경기 양평군 중미산 중턱에 있는 중미산자연휴양림에 들어섰습니다. 도심의 가을은 포근했는데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에 들어오니 의외로 차가운 공기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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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⑮ "밖에서 놉시다" - 간월재 백패킹 실패기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꼭 가고 싶은 장소 세 군데를 선정했습니다. 굴업도, 비양도(제주도 우도), 간월재. 이곳들을 내 마음속의 삼대장으로 삼았습니다. 거리나 지형적 특성상 혼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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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질문 자주하는 ‘교무실 마니아’ … 매일 1시간 수학문제 혼자 풀죠
서초고 1학년 최승규4살 어린이에게 선생님이 마시멜로를 하나 주며 말한다. 선생님이 방에서 나갔다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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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⑭ “요리를 합시다” - 기억으로 먹는 맛, 카레라이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는 정해진 메뉴가 없습니다. 손님들이 ‘ㄷ’ 자로 만들어진 테이블에 둘러앉아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마스터는 그에 걸맞은 추억의 맛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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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난 논 ‘마시멜로’의 비밀
1 콤바인 요즘은 벼만 베는 바인더 대신 탈곡까지 동시에 해 주는 콤바인이 많이 쓰인다. 볏짚은 사용 여부에 따라 뒤쪽으로 온전히 배출되기도 하고 논에 거름을 만들 목적으로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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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⑬ “밖에서 놉시다” - 내 텐트를 소개합니다.
캠핑 첫 시작은 백패킹 스타일이었습니다. 커다란 배낭에 텐트, 침낭, 코펠 등 모든 캠핑 용품을 챙겨서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 위함이었죠. 두 발로 가볍게 갈 수 있는 대신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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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⑫ "요리를 합시다" - 에그인헤븐
크림소스에 갖은 채소와 참치 완자, 달걀을 넣어 끓이는 요리입니다. 시판 참치캔과 파스타 용 크림소스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멋진 한 상차림의 브런치 또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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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가을에 어울리는 달콤 쌉싸래한 디저트 3종 출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쌓아 올린 딜리셔스컨테이너. [사진 배스킨라빈스]배스킨라빈스가 가을에 어울리는 달콤 쌉싸래한 가을 디저트 ‘딜리셔스 콘테이너’와 ‘벨벳크림 핫초코’ ‘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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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⑪ “밖에서 놉시다” - 혼자 하는 캠핑, 솔로 캠핑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혼자 만끽하고 싶어서 솔로 캠핑을 갔습니다. 여럿이서 어울리는 시간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그럴 때가 있으니까요. 혼밥과 혼술에 익숙해서인지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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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⑩ "요리를 합시다" -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땐, 밀푀유 나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사실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입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아침에 일어났을 때 느끼는 상쾌함이 더 커집니다. 낮에는 두텁지 않은 옷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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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⑨ "요리를 합시다" - 우와! 우아한 브런치
미드 ‘섹스 앤 더시티’의 주인공인 캐리 브래드쇼는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종종 뉴욕의 ‘핫’하다는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깁니다. 식사를 하며 일, 연애, 결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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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 쿠킹] ⑧ "요리를 합시다." - 피맥을 부르는 만두피 피자
동그란 피자를 쓰윽~ 잘라냅니다. 공평하게 나눠 먹어야 하니 조금 작거나 크지 않게 같은 크기로 잘라내야겠군요. 치즈 덕후의 취향에 맞게 피자치즈가 죽~ 늘어납니다. 이번 판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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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도 피해가지 못한 신인 신고식
[사진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인스타그램]서른 넷 늦깍이 메이저리거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도 신인 신고식을 피할 수 없었다. 이대호는 깜찍한 '쿨에이드맨(Kool-Ai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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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신고식' 김현수는 텔레토비 변신
[사진 로크 쿠밧코 SNS]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28)가 텔레토비로 변신했다.볼티모어 지역매체인 'MASN'의 로크 쿠밧코 기자는 27일 자신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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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배워야 할 기술 좋은 관계를 열망하라
어쩌면 모든 사랑 이야기는 동어반복일지도 모른다. 주인공의 이름만 바뀔 뿐 누구를 넣어도 한번은 겪어봤음직한 일들이 펼쳐지니 말이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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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마리오’로 변신한 돌부처
일본 전자게임 수퍼 마리오 캐릭터로 변신한 오승환(오른쪽). [사진 SNS]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수퍼 마리오’ 캐릭터로 변신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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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⑦ 밖에서 놉시다 - 하늘을 지붕 덮는 밤, 백패킹
이번엔 산에 올랐습니다. 큰 배낭을 짊어지고 백패킹을 갔습니다. 백패킹 이란 커다란 배낭에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음식 등 야영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챙겨 밖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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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 마리오 분장하고 '환한 미소'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공]82년생, 한국 나이로 35세인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짓궂은 신인 신고식을 피할 수 없었다.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는 마리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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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로 분장한 오승환
슈퍼마리오로 분장한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위터 캡처]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슈퍼 마리오'로 변신했다.메이저리그의 전통 '루키 헤이징(rooki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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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⑥ "요리를 합시다" - 계란 옷 입은 만두, 에그넷
추석 연휴의 중반, 먹는 게 남는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들이 대부분이지만 호박전을 백 개쯤 부쳤으니 이것도 운동이라 위안을 삼았다죠.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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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내가 소울메이트? 그건 가장 흔한 착각”
21년 만에 장편소설 발표한 작가 알랭 드 보통.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랑과 관계에 천착해 온 그답게 낭만적 사랑 그 이면에 있는 지리한 일상을 심도 깊게 담아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