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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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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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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공익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 이름·얼굴 공개
본지가 입수한 강호순 얼굴 사진.‘얼굴 없는 범인’만 등장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2004년)과 정남규(2006년)가 그랬다. 강호순도 마찬가지다. “살인마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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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에게 못할 시술이면 당연 말아야죠” 신학철원장
신학철 원장“내 가족에게 시술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가 아니면 환자에게도 시술 하지 않습니다.” 피부 레이저 치료의 권위자 신학철피부과의 신학철 원장은 기자에게 손등에 하얗게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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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자전거 도로 길라잡이 - 안양천 ② 광명교 ~ 석수역
아침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 최동민 씨와 홍인숙 씨 목감천 합류지점에서 광명교를 지나 안양 방면으로 계속 가다 보면 현재진행형의 자전거도로를 만나게 된다. 자전거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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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항공기 사고의 비밀 5가지
2000년 알래스카 항공 261편이 태평양 상공에서 수직 강하를 거듭한 끝에 바닷 속으로 빠지기 직전 잠시 거꾸로 난 적이 있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조종실 녹음기를 다시 틀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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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에너지는 줄이고 희망은 키워야죠”
서울 방배동의 장애인 작업시설 ‘사랑손’의 지하 장갑공장에서 직업교사 황태환씨와 삼성에버랜드 LED 사업부의 김덕규 차장이 조명 개선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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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전북 김제 표정, “밤잠 설치며 키웠는데 … 파묻으라니”
4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김제군 용지면 일대는 긴장감이 흘렀다. 도로 곳곳에 설치된 검문소에서는 오가는 차량에 쉴 새 없이 소독약을 뿌려댔다. AI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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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폭탄’ 황사, 심장·혈관에도 적
불청객 황사가 올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기상청은 올 황사 발생 일수가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황사 발원지의 적설량이 예년의 60%에 불과한 데다 고온 건조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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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마스크는 오히려 '역효과'
한 겨울 감기를 예방하거나 추위를 막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중의과학원 호흡과의 장옌핀 주임은 마스크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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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 폭격 맞은 듯 … 쇠붙이 빼고 모두 타 ”
7일 오후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의 불길이 거의 잡힌 뒤 앙상한 잔해가 드러나고 있다. 이날 밤늦게까지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졌으나 40명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진=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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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시너·LP통 … 그곳은 ‘화약고’였다
7일 오후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빠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이 조명을 켠 채 야간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 7일 화재로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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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선 기지로 뜬다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 입주한 현대중공업 포항공장에 조립 중인 선박블록이 가득 쌓여있다. 터가 좁아 포항시가 인근에 추가로 공장부지를 조성 중이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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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원짜리 마사지 코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상상을 초월한다. ‘스파(SPA)‘라는 이름으로 특급 호텔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마사지 서비스 얘기다. 당장 고객부터가 예상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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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樂족 휴가,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바캉스는 우리 삶의 ‘쉼표’다. 더께로 내려앉은 일상의 노곤함을 벗겨내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너나 없이 ‘먼 여로’를 꿈꿀 때 어떤 이들은 가까운 도심에서 짧지만 깊은 안락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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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손목을 빛내는 시계의 변신
1. Vacheron Constantin Les Masques Collection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영국 배우 피터 오툴은 양쪽 손목에 시계를 차고 미국 프로그램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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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위기를기회로] "무조건 보호가 농업 망쳐 제조업처럼 정책 지원을"
"13년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11일 정부의 쌀 수출 허용 소식을 접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농산영농조합 이원일 대표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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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U 여기자 3인방 도전! 살빼기 30일
한달전,'편안한'몸매가 불안한 스타일U 여기자 3인방이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명색이 스타일 담당인데…"몸꽝으로 비친다면 직무유기 아닌가. 무엇보다 생생한 체험기를 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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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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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 발랄 … 중국 차세대 작가 11인을 보라
작가 리우짠·쿠앙준·타티안웨이 세명이 공동작업한 ‘투명’. 얼굴과 신체 일부를 조각조각 파편화해 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중국미술 하면, 이를 드러내놓고 과장되게 웃는 위안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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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이 … 제2 인생 실험
현대중공업 정년퇴직자들로 구성된 신화공업 김창원 사장(左) 등 임직원들이 21일 울산 온산공단 내 작업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할 수 있을 때까지 현역으로 뛰는 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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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3700명 채용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기업 10곳 중 6곳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은 조금 늘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외국계 기업 141곳을 대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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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드르렁 코골이 10분이면 끝!
김모(45.여)씨는 지난해 군대에 간 아들(21)이 최근 휴가를 나오자 부랴부랴 '코골이' 수술부터 시켰다. 아들의 우렁찬 '야간 행진곡'이 부대원들에게 큰 폐를 끼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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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드르렁 코골이 10분이면 끝!
김모(45.여)씨는 지난해 군대에 간 아들(21)이 최근 휴가를 나오자 부랴부랴 '코골이' 수술부터 시켰다. 아들의 우렁찬 '야간 행진곡'이 부대원들에게 큰 폐를 끼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