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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위의 외딴 섬 ‘선유도’

    수생 식물원과 시간의 정원, 한강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강 야경의 전망, 보행자 전용다리 ‘선유교’를 건너는 멋까지, 한강 위에 되살아난 생태공원 선유도에서 색다른 가을 소

    중앙일보

    2003.10.20 10:14

  • [week& 라이프] 김서령의 家

    비오는 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제대로 들으려고, 아니 그보다 뒤뜰에 선 대추나무에서 대추 떨어지는 소리를 본격적으로 들으려고 굳이 지붕을 함석으로 이은 집이 있다는 소문이 내

    중앙일보

    2003.07.03 15:15

  • [전시회 산책] 갤러리 올 심부섭 조각전 外

    *** 갤러리 올 심부섭 조각전 '심부섭 조각전'이 17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올에서 열리고 있다. 철과 청동,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원구.사각형.육면체 등 기초 도형을 단순하게

    중앙일보

    2003.06.10 16:40

  • [베터 라이프] 생화·조화로 봄맞이 집안 꾸미기

    지난 주말 만원짜리 한장으로 봄을 사왔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개나리 네 다발을 사다가 양동이에 한아름 꽂아 마루 한켠에 놓았을 뿐인데도 봄이 집안으로 성큼 들어왔다. 봄을 느끼

    중앙일보

    2003.03.20 14:53

  • 수분은 충분히 잎 청소는 살살

    겨울엔 사람만 움츠러드는 게 아니다. 화분에서 자라던 식물들도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에 몸을 움츠린다. 화분을 따뜻한 거실로 옮겨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돌

    중앙일보

    2002.12.27 00:00

  • 깜찍한 소품 하나가 집안 바꾼다

    큰 돈이 드는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가구나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를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인

    중앙일보

    2002.04.19 00:00

  • [밸런타인 특집] 현명한 선택

    전통적인 : (그녀에게) 보석. 여기 잘못 데려온 것이 아니다. 꽃은 죽었다. 초콜릿은 바로 집어던져라. 보석은 그녀에게 당신이 그녀를 오랫동안 사랑해왔다고 알려줄 것이다. 꼭 비

    중앙일보

    2002.02.14 14:57

  • 속세허물 훌훌 벗고.... '원로작가 김상유 회고전'

    청량한 목탁소리가 들릴듯 한 절이나 산속의 조용한 정자. 나이 든 동자상(童子像) 같은 인물이 결가부좌하고 홀로 묵상에 들어있다. 지그시 눈을 감은 인물은 '속리독락(俗離獨樂) '

    중앙일보

    2002.01.16 08:16

  • [미술] 원로작가 김상유 회고전

    청량한 목탁소리가 들릴듯 한 절이나 산속의 조용한 정자. 나이 든 동자상(童子像)같은 인물이 결가부좌하고 홀로 묵상에 들어있다. 지그시 눈을 감은 인물은 '속리독락(俗離獨樂)''고

    중앙일보

    2002.01.16 00:00

  • [서울 탐험] 인사동서 이국 풍물 느껴보세요

    물구나무를 서면 익숙했던 사물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거리도 마찬가지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고정 이미지가 만들어진 '~거리' 들도 뒤집어 보면 뜻밖의 얼굴을 갖고 있다.

    중앙일보

    2000.12.08 00:00

  • [KLPGA] 김희정, "최저타 대기록 믿기지 않아요"

    "제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모든 샷이 완벽했습니다. 한국 여자골프사상 최저타의 대기록을 세웠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30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중앙일보

    2000.08.30 21:24

  • [詩心을 화폭에 옮기는 화가 최선호]

    시심 (詩心) 을 캔버스에 옮기는 화가. 최선호 (42) 씨의 그림에는 대학 시절부터 애송하던 황동규 시인의 시 제목 또는 싯구가 제목으로 붙어 있다. '겨울 편지' '봄밤' '한

    중앙일보

    1999.08.23 00:00

  • 전업주부 3명이 집안일 하면서 틈틈이 그려온 수채화 전시회 열어 화제

    전업주부 3명이 집안일을 하면서 틈틈이 그려온 수채화로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창원시사림동 창원갤러리에서 24일까지'다가옴전'을 열고 있는 구길순(具吉順.38.창원시반림동).김양수

    중앙일보

    1997.06.21 00:00

  •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

    예술애호가들의 큰 호응속에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원로 한국화가 천경자(千鏡子)화백의 대규모 개인전 「천경자-꿈과 정한의 세계」에 千화백과 오랜 지인인 시인 고은(高銀.62)씨

    중앙일보

    1995.11.14 00:00

  • 나의 아버지 朴壽根-朴城男(장남.호주 거주)

    중앙일보가 주최해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박수근 30주기 기념전"(6월20일까지)에 맞춰 호주에 살고 있는 朴화백의 장남 박성남씨가 최근 서울에 왔다. 朴씨가 회고하는 아버

    중앙일보

    1995.05.23 00:00

  • 전시

    ◇전 조각전=9일까지 화랑 (734)5839. 작가의 회갑기념전. 기념화집 발간. 순수한 동심과 설화의 세계를 담은 대리석 조각 17점. ◇전미란전=8일까지 청남미술관 (732)7

    중앙일보

    1990.05.04 00:00

  • (22)|「불질」 터득에 45년 걸린 셈|기와장 한형준씨

    손이 아니라 가죽이라 했다. 사철 흙일을 하다보면 겨울에는 손이 터져 실로 꿰맨 적도 있노라 했다. 돼지기름을 발라두면 얼마나 때가 타는지 곰 발바닥처럼 켜가 진다고 했다. 금년에

    중앙일보

    1988.11.29 00:00

  • (3053) 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51)

    그나 그뿐인가. 「마루보시」창고를 쓰느니, 거기는 습기로 안 되느니, 공론들로 날을 보내는 사이에, 일인들은 도리어 MP의 비호까지 받아가면서 사선으로 모조리 소장품을 일본으로 실

    중앙일보

    1981.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