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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원자탄 개발한 오펜하이머 “핵은 위험” 인류에 경종
━ 새로운 앞날 만들어가는 자기 성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원자탄 개발의 책임자였던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요즘 화제다. 그는 1945년 원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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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도 잘 못하는 우리 아이…“수줍음 많네” 이 말은 금물 유료 전용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소극적일까? 유치원이나 학교 공개수업에 다녀온 뒤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가 적지 않습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큰 목소리로 발표하는 다른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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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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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노벨평화상 받을까
“로켓맨(김정은)과 평화를 이루다니 나는 정말이지 영리하다. 핵 버튼을 눌러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와 협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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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3D프린터로 디저트를 ‘출력’했다 … 먹어도 되나요
3디지털쿡스의 창업자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자신이 개발한 3D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모양의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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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찍어내는 3D프린터·춤추는 로봇…'테크플러스 2015'
3D 프린터를 통해 눈앞에서 탑 모양의 디저트가 ‘출력’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관람객들은 일제히 박수를 쳤다. 아리랑 가락에 맞춰 한복을 입은 5대의 로봇이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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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07.16] 미국 최초의 원폭실험 성공
역사1945.07.161945년 미국은 뉴멕스코주 북쪽 사막에서 인류 최초로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 미국 정부가 2차대전 중 비밀리에 추진한 '맨해튼계획'의 결실. 193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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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남매 비결요? 배우는 즐거움 함께해 보세요
‘천재 남매를 길러낸 엄마’ 진경혜(오른쪽)씨와 딸 사유리 야노씨가 서울 종로의 한 북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 [안성식 기자]‘어떻게 아이를 성장시킬 것인가.’ 2006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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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으로 미국 구한 영웅, 수소폭탄 반대하다 적으로 몰려
유럽 전선의 세계대전은 1945년 5월 나치 독일 패망으로 끝났다. 그러나 아시아의 일본은 결사항전(決死抗戰)했다. 미국은 인류 최초로 개발한 핵폭탄을 일본의 두 도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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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카쉬전 外
◆전시 ▶카쉬전=인물사진 거장 유섭 카쉬의 사진전. 오드리 헵번, 윈스턴 처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명사들의 사진을 소개한다. 9월 30일까지 인터불고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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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요리조리 쿡쿡, 꼬마들의 맛있는 방학
앞치마와 머릿수건까지 두른 꼬마 요리사들이 초코컵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요리는 아이들에게 놀이이자 공부다. 만지고 자르고 냄새 맡고 맛보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흥미를 자극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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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진경혜씨가 알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엄마표 홈스쿨링』저자 진경혜(미국 시카고 거주)씨의 두 자녀는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불린다. 아들 쇼 야노(19)는 9세에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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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스퍼드 대학생들 '누드 모델'로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생 60여 명이 누드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생 60여 명은 최근 이 대학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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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핵무기 어떻게 만드나
북한이 지난달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번엔 2006년 1차 핵실험 때보다 위력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무기는 군사적으로는 ‘비대칭 전력’으로 불린다. 전차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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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피터팬·가필드가 우리 아이 영어 선생님이죠
국가 공인 영어능력평가시험이 2013년께 도입되고, 대학은 영어 반영비율과 가중치를 높일 예정이다. 공교육에서도 지금보다 적은 학급당 학생수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해 영어회화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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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리딩 로그’ 쓰게 하세요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로 유명한 진경혜씨 가족. 왼쪽부터 아들 쇼군, 남편 가쓰라 야노씨, 진경혜씨, 사유리양. [진경혜씨 제공]9세에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에 입학한 ‘최연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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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젠 인터넷 검색도 잘하겠지요?”(해리 셤 박사) “네. 요즘은 매일 밤 미국 MIT 대학의 ‘열린 강좌(OpenCourseWar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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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2일 서울 W호텔에서 천재 소년 송유근(오른쪽)군과 중국 천재 해리 셤 박사가 미래의 컴퓨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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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호기심.열정 살려줬죠"
아홉살 때 미국 내 최연소 대학생이 된 오빠에 이어 동생도 열 살 나이에 대학에 입학한 한국계 천재 남매가 미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계 아버지 야노 가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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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머니 둔 '천재 남매'···9살·10살에 대학생 화제
9세 때 대학에 입학한 오빠의 뒤를 이어 올해 10세의 나이로 대학에 합격한 사유리 야노 양이 모친 진경혜씨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시카고 지사)12세에 대학원에 진학한 오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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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뮤페라 시대'
'서머타임'으로 유명한 조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는 오페라인가,뮤지컬인가? 정답은 오페라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계선을 긋기는 매우 힘들다. 원래 오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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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은 '영화의 바다' 지상파·케이블·위성, 다양한 특집 마련
계미년(癸未年)새해,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케이블과 위성 채널들이 다양한 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마음이 복잡할수록 여유를 찾기 위해 한번 영화의 바다에 빠져 보는 건 어떨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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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물 中진출 활발
한류 열풍, 중국의 교육열 등에 힘입어 한국 출판물의 중국어권 수출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중앙M&B(대표 김영배)의 경우 올 상반기만 11종, 20권을 수출해 국내 업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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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인슈타인' 첫째 조건은 창의성
과학영재의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대답하는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을까. 문제=물체의 운동을 측정할 때 초시계를 많이 쓴다. 그러나 초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