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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21세기 공화주의’ 출판기념 토론회…"시민운동의 미덕이 사회의 공덕이다"
싱크탱크와 시민참여정치의 결합을 추구하는 21세기 공화주의클럽(대표단 강경선, 한면희, 조민)이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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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목장의 결투
승부처, 한판 대결, 텃밭 대(對) 새 거점. 요즘 정치권에서 부산ㆍ경남(PK)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PK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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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문 김정은 진짜 속마음 "난 이제 트럼프와…"
━ [월간중앙] ‘로켓맨’ 김정은, 한 달 묵언의 속내 트럼프 아시아 방문, 시진핑 당대회 앞둔 ‘고슴도치’ 모드…말폭탄으로 존재감 높인 후 미·중의 대응 지켜본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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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① 김응용,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감독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빨강 셔츠를 입은 모습이 언제나 열정적인 김 회장 답다. 전민규 기자“내가 한 일이 뭐 있어요? 그저 좋은 선수들을 만난 덕분이지. 내가 야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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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글터02 문재인의 운명 / 문재인 북팔 03 잠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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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병우 사태의 반면교사
조강수논설위원 “가장 큰 원인은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었다.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최순실과 내통하며 하수인 노릇을 했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업무 수첩 56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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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SNS 저격글 돌연 비공개 전환…무슨 일?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배우 김부선이 '가짜 총각' 발언 관련 게시물들을 돌연 비공개 전환했다. 김씨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던 관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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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김부선, 거짓말 몰라 …‘리틀 노무현’ 응답하라”
[중앙포토] 신동욱(사진) 공화당 총재가 배우 김부선의 ‘리틀 노무현’ 발언과 관련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신 총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행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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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가짜 총각에 이어 ‘리틀 노무현’ 또 저격
[중앙포토]27일 배우 김부선(사진)이 전날 ‘가짜 총각’ 발언에 이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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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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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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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대통령이 한 일을 알고 있다
6.25 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승만 대통령이 찾은 곳은 서울 동숭동 미8군사령부(옛 서울대 문리대 자리). 이 대통령 내외(가운데)는 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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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잊혀져 가는 민주화의 새벽 … 타고난 승부사 YS를 추억하다
“나를 감금할 수는 있어도 내가 걸으려는 민주화의 길, 내의 양심과 마음은 전두환이 뺐을 수 없다.”자신을 국회에서 제명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가택 연금한 전두환의 군부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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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별칭 붙은 실세들
‘TK황태자’‘소산’‘봉하대군’‘영일대군’…. 역대 정권마다 등장한 비선 실세들에겐 하나씩 별칭이 있었다. 숨은 권력자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반영된 대목이다. 노태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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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의 동교동계 신(新) 전성시대-노병은 죽지 않았다?
동교동계 인사들의 DJ묘소 참배가 정례화되면서 DJ묘소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새로 들어설 때면 가장 먼저 찾는 장소가 됐다. 9월 23일 동교동계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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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치킨브랜드 홍철호 vs 이장 출신 장관·지사 김두관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2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포에서 3대째 살아온 홍 후보는 지역일꾼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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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달구벌에 온 하로동선의 막내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TK 황태자, LP(리틀 프린스)라 불리던 박철언. YS와의 갈등으로 자기 손으로 만든 민자당을 떠나 1997년부터는 DJ 편에 서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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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남경필·이광재의 여야 동업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실세(實勢)는 반드시 실세(失勢)가 된다. 권력의 속성이다. 이광재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고 37세에 실세란 말을 들었다. 그 시절 그는 ‘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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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칼잡이’ 국정원·CJ 독하게 파헤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11월 13일 윤석열(현 여주지청장)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LIG그룹 기업어음 사기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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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칼잡이’ 국정원·CJ 독하게 파헤치다
지난해 11월 13일 윤석열(현 여주지청장)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LIG그룹 기업어음 사기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당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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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재 오송지역, 마지막 분양 아파트 잡아라
세종시 개발 호재로 충북 오송지역이 뜨고 있는 가운데 오송의 마지막 분양아파트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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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 지도자 교체는 어떻게 ‘긍정의 역사’ 걷는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유상철 중국전문기자 우리는 부정의 역사, 중국은 긍정의 역사를 걷는다는 말이 있다. 권력 교체와 관련해서다. 역대 우리 대통령의 경우 대부분 끝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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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패장을 내보낼 건가” 문재인 “팀 전체 손해 볼 판”
제18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경선 영남지역 합동연설회가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세균·김영환·김두관·김정길·박준영·문재인·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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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딸 박근혜 vs 백성의 아들 김두관 … 가장 각이 서는 싸움”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스스로 ‘전문 싸움꾼’이라 했다. 11번의 선거 경험으로 경선 승리를 자신하는 듯 했다. 불쏘시개 라는 말엔 정색을 하며 “더 이상 지는 싸움은 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