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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리비아 석유 벌써 ‘눈도장’
사르코지 북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벌어진 내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국 석유회사들이 원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시작했다. 내전이 벌어진 지난 6개월 동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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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주식회사’ 비자금 500억달러 누가 차지하나
일부 카다피 군이 23일 트리폴리를 떠나기 전 카다피 후계자로 꼽혔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왼쪽)이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연설하고 있다. [트리폴리 AP=연합뉴스] 무아마르 카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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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붕괴 때마다 … 인터넷 옥죄는 중국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 체제가 무너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본 중국은 안팎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터넷 단속을 더 바짝 조여 체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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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트 카다피 체제 철저히 대비하라
리비아의 42년 독재 체제가 막을 내렸다. 반(反)정부군 세력이 수도 트리폴리 대부분을 장악한 가운데 반정부군을 대표하는 과도국가위원회(NTC)가 시민혁명의 승리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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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운명은 …
작전명 ‘인어의 새벽’ … 트리폴리 환호 무장한 리비아 시민군이 22일(현지시간) 트럭을 타고 수도 트리폴리 중심가를 달리며 트리폴리 장악을 자축하고 있다. [트리폴리 로이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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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족벌 권력 … 아들 7명 중 4명 체포·사망
리비아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69)의 장남과 차남, 3남 세 아들이 시민군에 체포됐다. 카다피의 아들들은 독재정권에서 리비아를 움직여온 엔진이었다. 철저한 족벌 경영 원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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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개월 … 아랍 최장기 독재 결국 무너져
21일(현지시간)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 모인 수 만 명의 시민이 카다피의 차남이자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던 사이프 알이슬람이 시민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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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벤 알리, 무바라크 … 카다피, 어떤 길 걸을까
후세인전 이라크 대통령 벤 알리전 튀니지 대통령 무바라크전 이집트 대통령 리비아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 대부분을 장악함에 따라 42년간 집권하던 카다피 정권은 무너졌다. 이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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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스여단’ 왜 저항 못하고 무너졌나
리비아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에 진입하는 동안 카다피군의 최정예 부대인 카미스 여단은 반격 한 번 못해 보고 무너졌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후세인 결사 옹위’를 외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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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새벽’ … 허 찌른 시민군, 바다서도 진격
21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마야 마을에서 리비아 시민군의 탱크가 카다피군이 흙으로 만든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리며 진격하고 있다. [마야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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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릴·알하리리 ‘카다피 자리’노린다
잘릴(左), 알하리리(右) 6개월 넘게 이어지던 리비아 내전이 시민군의 승리 쪽으로 기울고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최고지도자의 최후 거점인 수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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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카다피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affi·69)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권좌에 머무르는 날이 숫자를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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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작전’ 시민군 트리폴리 외곽 진입 … 카다피 “쥐떼들 소탕”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에 대한 첫 봉기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1일 시민군의 근거지인 벵가지의 자유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시민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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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카다피 가족 튀니지 도피” … 독재자 선택은
리비아 시민군이 18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65㎞ 떨어진 해안도시 사브라사를 장악한 뒤 환호하고 있다. 시민군이 이날 사브라사에서 동쪽으로 15㎞ 떨어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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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트리폴리 함락 임박
리비아 시민군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의 길목인 서부 도시 자위야를 장악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있는 수도 트리폴리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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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시민군 사령관 의문의 피살
리비아 시민군 최고 사령관인 압둘 파타 유네스가 총에 맞아 숨졌다. 과도국가위원회(NTC)의 무스타파 압둘 잘릴(사진) 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유네스와 그의 측근 2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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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신변 보장 땐 퇴진”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사진)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자신과 가족의 신변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권좌에서 물러나는 데 동의했다고 러시아의 유력 일간지 ‘코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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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비아 사태에 '양다리 외교'
리비아 사태에 불개입 원칙을 천명했던 중국이 입장을 바꿔 양다리 외교를 벌이고 있다. 8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리비아 이권을 지키기 위해 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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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군 장교 120명 해외 망명”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 리비아 최고지도자를 따르던 군 장교 120명이 리비아를 떠나 해외로 망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성 5명을 포함한 8명의 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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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악몽’ 카다피, 병원에 숨어 지내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2)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공습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내 병원들을 돌아다니며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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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퇴진 논의했다” 리비아 정권서 첫 언급
리비아 정부가 처음으로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사진) 최고지도자의 퇴진 가능성을 내비쳤다. 칼레드 카임 리비아 외무장관은 “리비아 정부가 지난해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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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타깃’ … 나토 최대 규모 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이 24일 새벽(현지시간) 리비아 전쟁 개시(3월 19일) 이래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 이날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나토군은 전투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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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우리가 리비아 돕겠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폴란드 외무장관 지난주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TNC) 인사들을 만나기 위해 시민군 거점인 벵가지를 찾았다. 리비아 내전이 일어난 뒤 서방 국가 외무장관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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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아내·딸, 튀니지로 도피?
사피아(左), 아이샤(右)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아내와 딸이 리비아를 떠나 튀니지에 머물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튀니지 보안 관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