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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구 1000만명 돌파 - 견공 '귀하신 몸'
2006년 병술년 개띠해, 아니 '견공'의 해가 밝았다. 그만큼 요즘 개들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 받고 있다. '개판'의 사전적 의미도 바꿔야 할 판이다. 푸념조로 얘기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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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화장품 큰손' 떠올라
"아름다움에 새롭게 눈을 뜨고있는 중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미국의 경제잡지 포춘 최근호는 프랑스의 로레알과 디오르, 미국의 에스테 로더와 P&G, 일본의 시세이도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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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 하나 빼고…살짝 뒤집고…짝퉁들 '배짱' 상표출원
친구가 목에 감고 있는 머플러. 이 머플러에 붙어있는 장식문양을 언뜻 보면 'F'자가 반대로 마주보고 있다. 영락없는 이탈리아 명품 '펜디(FENDI)'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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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도깨비 구석구석 취재해 보니
2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입구에서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지하상가에 들어서자 채 한 평도 안될 듯한 상점들이 환한 불빛 아래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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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휴대전화·MP3플레이어·디카…‘디지털 친구’ 옷 안에 쏙~
[사진=안성식 기자] 협찬=EXR 회사원 임현빈(28)씨는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가 셋 있다. 바로 휴대전화.MP3 플레이어.디지털 카메라다. 눈이 오건 비가 오건 집 밖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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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끼리' 마케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마이크로스프트(MS).루이뷔통 등과 손잡고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은 MS의 게임기에 자사 제품을 활용토록 하고 LG는 대형 PDP TV를 루이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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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옷 잘 입는 법 ? 자기 감각을 믿어 봐요
국내에도 열혈팬이 적지 않은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그중 이웃집 고교생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즐기는 매력적인 30대 주부 가브리엘(에바 롱고리아)이 입었던 드레스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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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5년 내 루이뷔통 따라잡겠다"
"한국에서 세계 패션 명품 브랜드가 나올 수 있을까?" 이는 국내 패션업계의 오래된 궁금증 중의 하나다. 패션산업을 잘 아는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의 대답은 비관적이었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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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중국 시장 상대로'짝퉁'손배소
프라다.구찌.루이뷔통.버버리.샤넬 등 5개 패션 명품들이 '짝퉁'을 팔아온 중국의 시장(市場)을 상대로 250만 위안(약 3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피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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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는 '외국산'
파리 기성복 패션쇼는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화려한 의상과 볼거리가 가득한 디자이너들의 쇼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프랑스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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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트렌드 파일] 노트북으로 변한 페라리
명품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 시장에는 고객 중 매출 상위 1~5%의 VVIP만을 위한 최상의 상품과 마케팅이 주요 관건이 된 지 오래다. 그 중에서도 다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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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프랑스서 직접 생산 원칙 지켜 나갈 것"
언론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1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세계 언론인과 만났다. 2년여간 벌였던 개조공사를 끝내고 12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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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루이뷔통, 짝퉁 단속 총력전
해외 고가 브랜드인 프랑스의 루이뷔통이 짝퉁(모조품)에 대해 칼을 뺐다. AFP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모조품을 찾아내는 데 올해 1500만 유로(약 189억원)를 투입한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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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일본에서 달콤한 허니문
오는 18일 화촉을 밝히는 톱스타 심은하의 신혼여행지로 이웃 국가 일본이 유력시되고 있다. 심은하뿐만 아니라 그녀의 예비신랑 지상욱씨(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교수)는 원체 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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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랙'에 주목하라.
이제 '블랙'에 주목하라. 어둡고 깊은 색, 그러면서 순수함을 지녀 모든 색감을 더욱 빛나게 받쳐주는 색, 블랙(Black). 검정은 오랜 세월동안 세계적으로 패션을 주도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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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하늘로 치솟아 도쿄 구경
도쿄가 변하고 있다. 재개발의 바람이 거세다. 대표적인 곳이 롯본기, 오모테 산도, 도쿄역 근처의 마루빌딩이다. 롯본기 힐즈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재탄생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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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도 '낚아요'
▶ 도쿄시내 여행은 첨단문명을 익히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 좋다. 여행사가 판매하는 호텔팩 상품을 이용하고 전철을 타면 이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진출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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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갈치 양복' 왜 유행일까
요즘 회사원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나가 보면 조금 심하게 말해 눈이 부실 정도다. 광택 있는 소재로 만든 양복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일명 '갈치 양복'이라고 불리는 은색 양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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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DKNY제품 국내 독점 판매
SK네트웍스는 14일 루이뷔통 계열의 패션 브랜드 DKNY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기로 DKNY인터내셔널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08년까지 3년간이며 2011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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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한국산 '짝퉁 명품' 미국인 칭찬 듣고 민망
얼마 전 동료 간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화제가 한국에 모아졌다. 한국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한국산 명품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나는 한국에서 무슨 명품을 만들기에 이렇게 야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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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아트 마케팅의 시대
도쿄의 아오야마 지역은 유명 패션 스토어와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고즈넉하면서도 유행의 첨단을 보여주는 이 동네에 다이아몬드를 깎아 놓은 듯한 형태의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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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가죽 한복' 지은 브라질인
"풍성한 한복 치마와 힘이 배어 있는 저고리를 입은 여자의 모습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3일 오후 파리 프레타포르테(기성복 패션쇼)의 100회 기념 행사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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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피+벨벳…러시아풍이 분다
▶ 협찬 : 베스띠벨리 영화'닥터 지바고'의 여주인공'라라'의 옷차림을 기억하시는지? 벨벳과 실크로 만든 광택 있는 드레스, 모피 느낌의 코트와 모자, 거기다 부츠까지. 간결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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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 여걸 티모셴코 총리는 명품광
▶ 여성잡지 ‘엘르’ 5월호의 표지모델로 나온 티모셴코. 루이뷔통을 입고 있다.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의 주역인 율리야 티모셴코(44.사진) 총리가 명품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