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점은 대구, 목표는 '월드 클래스'…지역 자존심 세운 이 갤러리
'HERE&MORE:단색조 넘어, 너머로' 전시장에 선 안혜령 리안갤러리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구 대봉동에 자리한 리안갤러리는 지역 화랑 중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지
-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 호텔·여행·전시로 영역 확장
지난해 국내 첫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표방하고 등장한 프리즘(PRIZM)이 호텔·여행업계, 공연·전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
“흐릿하거나 혼란스럽거나, 세상은 둘 중 하나”
이기봉 작가는 “물이나 안개는 사물의 모습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소재”라고 말했다. 사진은 ‘당신이 서 있는 곳 초록-1’(2022). [사진 국제갤러리] 수풀이 짙은
-
안개풍경 화가 이기봉 "세상이 그렇다, 흐리거나 혼돈이거나"
이기봉, Where You Stand Green-1, 2022 Acrylic and polyester fiber on canvas,186 x 186cm. 국제갤러리 이기봉,
-
LA서 독일서 상하이서…미술 한류 시작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선보이는 박대성 화백의 ‘경주 남산’( 2017, 192x173㎝). 이곳에선 8점만 선보인다. [사진 가나아트] 수묵화가 박대성
-
한국미술 '위상'이 달라졌어요...해외 '러브콜'로 바빠진 작가들
재불 조각가 윤희(72)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독일 코블렌츠 루드비히 미술관 전시. [사진 리안갤러리] 독일 코블렌츠 루드비히 미술관 윤희 개인전. [사진 리안갤러리] 수묵화가
-
살아 꿈틀대는 붓질…그림은 평면이 아니다
미술 전시장에 자주 가는 사람은 안다. 기술이 발달해도 도록이나 디지털 이미지로 본 그림과 전시장에서 직접 본 그림이 같을 수 없다는 것을. 최근 국내외 미술관과 갤러리의 온라인
-
회화는 여전히 강력하다··· 국내 중견작가 절정의 그림들
심문섭, 'The presentation-To the Island'의 일부, 2019, Acrylic on canvas, 162 x 130cm..[사진 가나아트] 심문섭, The
-
팝아티스트 올덴버그 작품전, 작은 것은 커다랗게 딱딱한 것은 부드럽게
올덴버그 부부는 1985년 베니스에서 퍼포먼스를 벌였다. 스위스 칼 모양의 배를 만들어 실제로 항해했다. 전시장에 출품된 작품은 12분의 1크기. [사진 올덴버그 스튜디오]빨래집게
-
"대량생산과 젊음,위트,교묘...팝아트는 매력적 비즈니스"
1 13일 별세한 리처드 해밀턴의 1997년 모습. 가고시언 갤러리는 그의 사망원인과 장소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AP=연합뉴스] 13일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
-
MY 뉴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INTRO’전 미술작가에게 창작지원을 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INTRO’전을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새로 입주한 작가들의 대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1932.7.20~2006.1.29)
도쿄대와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에서 수학했다.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미술집단 플럭서스(Fluxus) 일원으로 활동. 1963년 독일 부퍼달 파르니스 화랑에서 개최한 첫 개인전 이
-
PREVIEW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드림시간 12월 24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가격 전석 3만3000원문의 02-780-5054하피스트 곽정이 다섯 대의 하프와 플
-
[문화계 소식] 국제펜대회 2012년 서울에서 개최 外
◆세계 작가 기구인 국제펜클럽(International PEN)의 연차 총회인 국제펜대회가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이사장 문효치)는 지난달 콜롬비아 보
-
[세계 공연장 순례] 부다페스트 예술궁전
해질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남북으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다뉴브(헝가리어로는 두나)강에 비치는 불빛의 합창은 한폭의 그림 같다. 부다페스트는 1872년까지만 해
-
SUMMER MUSIC FESTIVAL-음악의 선율 타고 여름이 흐르네
스위스 콘스탄체 호숫가에 수상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공연하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67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무대에서 2001~2002년 ‘라보엠’(오른쪽), 2003~2
-
50만개 세계 어린이 꿈 광화문 앞에 펼친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47.사진)씨가 어린이들의 그림 50만 점을 이용, 서울 광화문 앞에 길이 112m 규모의 초대형 작품을 내건다. 강씨가 이 곳에
-
세계의 아트센터 1. 헝가리 국립 콘서트홀
2005년 3월에 개관한 헝가리 국립 콘서트홀. 현대미술관, 오페라.무용.패션쇼를 위한 축제극장과 함께 ‘부다페스트 예술궁전’에서 한 지붕 세 가족을 이루고 있다. 아래 사진은 관
-
[세계도시 건축 순례] 7. 獨 베를린 국립미술관 신관
▶ 땅에서 솟은 수평면과 하늘에 떠 있는 수평면, 두 수평면 사이에서 어떠한 기능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투명한 공간을 건축가는 ‘보편적 공간’(유니버설 스페이스.univers
-
[새 바람부는 독일미술] 上. 대중 속으로
1990년대에 통일과 유럽통합을 겪은 독일미술이 21세기를 맞으며 전환의 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미술의 중심지를 자처하던 파리와 뉴욕에 이어 통독의 상징 베를린이 시대정신
-
휴전선향해 수놓은 통일의 꿈
"통일이 되면...백두산 천지에서 목욕하고 싶어요. 어~물이 좋은데!""(남북한은)같은 크레파스임에 불구하고 서로 다른 색깔을 칠해가고 있습니다."'(분단은)반으로 찢어진 지폐의
-
휴전선 향해 수놓은 통일의 작은 꿈-설치작가 강익중 동심담은 엽서전
"통일이 되면…백두산 천지에서 목욕하고 싶어요. 어~ 물이 좋은데!" "(남북한은)같은 크레파스임에 불구하고 서로 다른 색깔을 칠해가고 있습니다" "(분단은)반으로 찢어진 지폐의
-
서양화가 강익중의 '십만의 꿈'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와 함께 독일 루드비히 미술관의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 1백20명'에 선정된 서양화가 강익중씨가 밀레니엄 프로젝트 '십만의 꿈(100,000 Dream
-
설치미술가 강익중씨, 獨'글로벌2000'기획전 참가
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던 설치미술가 강익중 (39) 씨가 독일 쾰른의 권위있는 미술관인 루드비히 미술관의 밀레니엄 기획전 '글로벌 2000' 에 초대됐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