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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거대 온라인 여행사, 프라이스라인 CEO 휴스턴
프라이스라인닷컴(Priceline). 해외여행을 위해 인터넷을 뒤적였다면 이 이름을 적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지난해 매출 503억 달러(약 55조1892억원)의 거대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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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홍어
필자가 서울에서 운영하는 한식을 테마로 한 여행 프로그램에 최근 호주 여성 네 명이 참여했다. 밤 막걸리와 튀김을 먹던 중 그들의 시선이 옆 테이블로 향했다. 그 테이블 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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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DDP, 서울 이미지 변화의 출발점
조영빈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선을 보인 지도 한 달 이상이 지났다. DDP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다. 개관 초기에는 UFO 같은 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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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와 『론리 플래닛』의 중간
『론리 플래닛』과 『미슐랭 가이드』. 세계 양대 여행 가이드북이다. 두 책 모두 서울을 다뤘다. 『론리 플래닛』은 1993년 서울편 초판을 발간해 2012년 현재 일곱 번째 수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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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 같은 도시, 서울
루이비통이 바라본 서울은 남달랐다.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명소를 루이비통은 잘도 찾아냈다. 한옥이 늘어선 북촌 안에 있는 모던 스타일의 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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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탁 트인 정자 … 마음의 문지방을 걷어내야
서울 국민대 명원민속관에서 김개천 교수가 정자 난간에 기댔다. 그는 “정자는 창도 없고, 문도 없고, 벽도 없다. 그래서 안과 밖이 통한다. 이 시대에는 전통의 현대화가 아니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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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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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부끄럽다고 숨기려는 관료들 발상 한심”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홍보의 문제점과 대안을 조목조목 짚었다. 왼쪽부터 앤드루 새먼, 다니엘 튜더, 마크 러셀, 조 맥퍼슨, 마이클 브린.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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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로 모십니다, 북으로 향한 첫 번째 역까지
1 1978년 발견된 제3땅굴은 북한의 남침용 땅굴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 땅굴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 경기도 파주는 안보관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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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행 가이드 북 ‘론리 플래닛`, 페루에서 꼭 가봐야 할 5곳 선정
지난 15일,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은 남미 지역 최고의 여행지인 페루의 매력적인 관광지역 5곳을 선정하였다. 론리 플래닛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여행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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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자 성서’ 론리 플래닛, 870억원에 팔린다
‘배낭 여행자들의 성서’로 통하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사진)이 미국 회사에 팔린다. 영국 방송사 BBC의 자회사인 BBC 월드와이드는 여행안내서 출판사 론리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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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낚는 산천어축제 10년 … 100배 컸다
27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24만㎡ 정도의 얼음판 위에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낮 최고기온이 영하 4.8도를 기록한 추위에도 이들은 얼음구멍을 통해 산천어를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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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보다 더 놀라워' 외국인이 반한 한국은
1. 뉴질랜드 경찰관 로저 앨런 셰퍼드가 2007년 가을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만난 시골 아낙들. 2. 미국인 여행 작가 로버트 쾰러는 이발사의 가위질 소리가 정겨운 서울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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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골목, 백두대간, 제주올레 … I ♡ Korea
week&이 한국 방문의 해(2010~2012) 기간 동안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시리즈 ‘외국인이 반한 한국’이 지난 7일로 막을 내렸다. week&은 시리즈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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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② 찜질방] 친구야 찜질방으로 와, 수다 좀 떨게
드래곤힐스파는 외국인 손님이 많다. 익숙한 듯 바닥에 누운 프랑스인 마리안 파스케(23)와 미국인 크리스티나 리트는 자칭 ‘찜질 마니아’다. [신동연 선임기자] 첫새벽 화부가 숯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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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승강기 없는 北 105층 호텔, 내부보니
평양에 애초 105층을 목표로 짓겠다던 류경호텔. 무려 26년째 공사 중이다. 이유가 뭘까? JTBC가 내막을 보도했다. 평양 보통강 구역의 류경호텔. 겉으로 보기엔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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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상)
카라코람히말라야 파유피크를 지나는 당나귀 행렬. 이곳에서 당나귀는 중요한 운송 수단이다. 아찔한 절벽을 넘고 빙하를 건너 5000m 베이스캠프까지 짐을 실어나른다. 간혹 빙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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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 나라’ 오만, 한국인 사로잡을 거예요
‘히잡’ 대신 투피스의 회색에 맞춰 검정 스카프를 쓴 오만 관광부 마이타 알마하루키 차관. [사진 주한오만대사관]“여수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과 한국인들에게 오만의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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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절호의 기회! 유럽의 진정한 낙원 &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온화한 기후와 하얀 요트가 떠 있는 푸른바다 그리고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최고급 리조트, ‘아드리아해의 숨은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에는 영화나 잡지 속에서만 보던 이국적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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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국 여행업계 대표 등이 여수엑스포 홍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2여수세계박람회를 4개월 앞두고 전남 여수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대표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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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7대 불가사의’ 된 화천 산천어축제
2010년 1월 10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산천어축제에서 많은 관광객이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다. 올해 1월엔 구제역 확산으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김성룡 기자] 1월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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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휠러 “한국에 제주올레 같은 좋은 길 있을줄은 … ”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아버지 토니 휠러(Tony Wheeler·65·사진)가 한국을 대표하는 도보여행지 제주올레를 걸었다. 토니 휠러는 세계 최대의 여행 전문 출판사 ‘론리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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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레저업계 뒤흔든 미슐랭, 레드편이 궁금하다
지난주 레저업계의 화제는 단연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이었다. 아니, 화제 이상이었다.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는 게 오히려 맞겠다.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 첫 기사를 내보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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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최소한 3일을 봐야 한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한국편』은 한국 여행 가이드다. 식당 정보도 나오지만, 여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친다. ‘미슐랭’은 한국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