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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크’ 즐기는 日밀레니얼이 지갑 여는 곳은?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한 여성이 혼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도쿄 신화사=뉴시스]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일본 도쿄(東京) 이케부쿠로(池袋) 세이부(西武)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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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너야, 브리짓…아기 아빠가 누군지가 아니라
일러스트 김옥 헬렌 필딩(58)의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처음 읽었을 때, 최소 10번쯤은 웃었던 것 같다. 다 읽고 나서 ‘아! 내가 먼저 썼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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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브리짓 언니, 실망입니다
이영희피플앤이슈부 기자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멀리한 지 꽤 되었지만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사진)는 외면할 수 없었다. 15년 전 시작한 이 시리즈의 (엄밀히 말하면 콜린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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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 록페스티벌, 삼락생태공원서 열린다
2016 부산국제 록페스티벌이 26~28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다. 축제 사흘 동안 7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전망이다. 관람료는 무료다.총 7개국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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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째 딸 말리아, 마리화나 흡입 의혹 불거져
레이더 온라인 영상 캡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째 딸 말리아 오바마(18)가 록페스티벌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미국 온라인 매체 레이더는 지난 1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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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딸 말리아, 힐러리 수락연설 시각 록 페스티벌장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째 딸 말리아(18)가 록 페스티벌에 가느라 힐러리 클린턴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건너 뛰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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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올여름 뮤직페스티벌 핵심 정리
음악 매니어에게는 여름이 몽땅 축제다. 7ㆍ8월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있어서다.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음악 페스티벌이 하나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 여름 주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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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 "우리는 영국인 아닌 유럽인"
한때 유럽공화국을 꿈꿨던 윈스턴 처칠이 우뚝 서 있는 영국 런던의 의회광장. 25일(현지시간) 오후 성난 목소리들이 광장을 채웠다.이곳에서 로렌 킹엄은 ‘유럽에게, 우린 여전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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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공부 스트레스엔 '락이'이 최고…락페 가자 친구야
by 설혜빈 한국의 많은 청소년은 음악 제공 사이트의 회원이자 식당·지하철·도서실 등 어디든 음악과 이어폰을 놓치 못하는 음악 스토커라고도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이 듣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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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헤비메탈 밴드 모터헤드 리더 레미 킬미스터 별세
영국의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모터헤드의 리더 레미 킬미스터가 28일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모터헤드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의 훌륭하고 고귀한 친구 레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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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60대 한대수가 부르는 희망가
마음이 무거운 날이면 한대수(67)의 '희망가'(2집 고무신, 1975년)를 부른다. "이 풍진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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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싸이홈 배경음악과 믹스 테이프의 공통점
6년 만에 싸이월드에 접속했다. 이달 초 싸이홈으로 바뀐 싸이월드는 예전과 달랐다. 방명록은 사라졌고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가 하나로 통합돼 콘텐트가 블로그처럼 날짜순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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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놀이 큰판 열린다, 주말 광화문
제1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인 호머 B 헐버트 의 손자 브루스 헐버트(왼쪽)가 윤영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 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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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이렇게 시작했다
재즈를 몰라도 즐거운 재즈페스티벌9~11일까지 제12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의 자라섬은 일교차가 큰 편이다.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밤 공연을 위해 겨울옷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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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나이가 들면 살아온 날들이 얼굴에 새겨진다.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도 있다. "술 잘 마시게 생겼네." 한 잔, 두 잔, 세 잔, 네 잔 만에 내 첫인상은 깨진다. 적어도 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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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야근을 빨리 마치게 돕는 노동요 셋
노동요는 일을 즐겁게 하고 능률을 높이기 위해 부르는 노래다. 포털 사이트에서 노동요를 검색하면 '마감과 함께하는 노동요' '알바가 잘되는 노동요' '졸음을 날리는 오후의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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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 1999년 국내 첫 록페스티벌의 추억
2015년 안산 M밸리록 `데드마우스` 공연. 김중기 기자 록페스티벌의 계절이다. 7월 안산 M밸리록에 이어 이달 7~9일에는 10주년을 맞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 송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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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서태지 뜬다 … 잠 못 드는 송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공연 비수기였던 여름철, 쏟아붓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고 진행하는 등 10년째 공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공연은 오늘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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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alk Talk] 팬에게 너무 강했던 ‘강한친구들’
심서현디지털콘텐트부문 기자때로 단어 하나가 세대와 계층을 구분합니다. 그 단어에 얽힌 강력한 경험을 공유하는가 아닌가로 뚜렷한 경계가 그어지는 거죠. 오늘 말하려고 하는 단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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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친구들 공식사과…“모든 조치 적극적으로 취하겠다”
경호업체 강한친구들 측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록페) 공연 중 가수 장기하와 얽힌 불미스러운 일 등에 대해 “피해 입은 관객과 주최 측에 사과한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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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경호원 폭행' 주장…안산밸리록페스티벌 과잉진압 논란
가수 ‘장기하와얼굴들’의 멤버 장기하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경호원에게 과잉 제압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관객이 나오면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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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무료에다 야외에서 하는 음악회 外
1. 무료에다 야외에서 하는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름밤 콘서트를 연다. 게다가 무료다. 협연진도 탄탄하다. 피아니스트 김다솔, 테너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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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노엘 갤러거 'Don't Look Back In Anger'
[노엘 갤러거 `돈 룩 백 인 앵거`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바야흐로 여름 록페스티벌의 계절이죠. 이번 주 금~일요일에는 대부도에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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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관록의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
록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평화와 음악’을 슬로건으로 미국 우드스탁에서 펼쳐졌던 록 음악의 제전은 이제 한국에서도 인기다. 끓어오르는 피를 주체 못하는 젊은이들의 아우성이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