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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면 오지 마세요” 캐나다 2년살이 엄마의 단언 유료 전용
갈 때만 해도 영어 실력을 기대하고 갔어요. 그런데 다녀와 보니 아이의 자존감이 가장 큰 수확이더군요. 아이와 함께 2년간 캐나다에서 산 경험을 담아 『아이와 간다면, 캐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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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 비행기에서 꼭 봐라, 모니터에 숨은 ‘난기류 신호’ 유료 전용
여행의 설렘을 안고 탄 비행기. 잔잔하던 하늘 위에서 갑자기 덜컹, 흔들림을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 짧은 시간이지만 식은땀이 나고 ‘이러다 떨어지는 거 아니야?’ 공포가 밀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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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싫다" 산속 캠핑장 떠난 美가족…1년만에 숨진 채 발견
미국 몬태나주에 있는 로키산맥. AFP=연합뉴스 세상이 싫다며 미국 로키산맥의 한 캠핑장으로 떠난 가족 3명이 1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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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오로라 성지, 옐로스톤, 마추픽추 … 남북 아메리카 명소만 골라 담았다
많은 이야기 담은 사진 가득한 『행복해지는 여행』 출간 간결한 문장과 품격 있는 사진으로 남북 아메리카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서 『행복해지는 여행』(해피맵북스·사진)이 출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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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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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임신에 365㎞ 달린 10세 소녀…'낙태' 알린 美의사 징계
낙태권 집회에서 발언하는 인디애나 주 산부인과 의사 케이틀린 버나드. AP=연합뉴스 성폭행 피해 10세 소녀의 낙태 수술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미국 의사가 의료면허위원회로부터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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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언더독’ 너기츠
송지훈 스포츠부 차장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주(州)의 주도인 덴버는 뉴욕이나 LA처럼 국내에 널리 알려진 도시가 아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도로 및 항공 교통의 요지로 유명하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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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뺑소니로 법정 선 펠트로…"헛소리"라며 꺼낸 증거물
21일 유타주 파크시티 법정에 출석한 기네스 팰트로.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과거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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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차이나타운과 인삼 교역
본국에서 거리가 먼 차이나타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려인삼이나 그 대용품을 구하려고 애썼다. 사진 셔터스톡 차이나타운 이야기를 할 때 고려인삼 이야기를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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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와 우정 과시했지만, 실상은 우크라 질까봐 불안한 中 속내 [우크라이나전쟁 1년]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도중 말을 건네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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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A멤버에 300만원”…새 투자시장 온다, 토큰 증권 유료 전용
■ 「 설립 2년 차의 한국엔터테인먼트는 5년 뒤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이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10명의 멤버를 선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엔터의 홍길동 대표는 고민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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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전적 DNA’로 끊임없이 성능과 기술의 한계를 넘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중국 천문산 999계단 등반에 이어 올해 750t 물 쏟아지는 방수로 질주 더욱 강력하고 민첩해진 주행 성능 세련된 디자인과 결합돼 매력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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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검사 58명, 이젠 반격의 시간"…이재명 정면돌파 나서나
검찰의 전방위 수사에 ‘로키(low-key)’로 대응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점차 강경 대응으로 전환하고 있다. 자신을 향한 당내 불안감을 잠재우는 한편, 여권과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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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무는 악어거북, 애완용으로 못 키운다…생태계교란종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된 늑대거북. 환경부 환경부는 28일부터 늑대거북, 돼지풀아재비 등 2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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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여우에게 ‘어린 왕자’를 읽어준 나날
여우와 나 여우와 나 캐서린 레이븐 지음 노승영 옮김 북하우스 여우는 매일 오후 4시 15분쯤 찾아왔다. 저자는 외딴 오두막 밖에서 여우를 기다렸다가 책을 읽어줬다. 생텍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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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집을 찾아온 여우에게 '어린 왕자'를 읽어준 나날[BOOK]
책표지 여우와 나 캐서린 레이븐 지음 노승영 옮김 북하우스 여우는 매일 오후 4시 15분쯤 찾아왔다. 저자는 외딴 오두막 밖에서 여우를 기다렸다가 책을 읽어줬다. 생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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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산 아래 강진만 푸른 바다, 대붕이 하늘로 솟구칠 듯
━ 전남 강진 주작산 김정탁 노장사상가 한국에서 사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산행하는 즐거움에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다. 전 국토의 70%가 산지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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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625발 대포 쏘자 생긴 일…비웃던 '인공강우'의 반전
16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가뭄 해소를 위해 인공강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6일 중국 후베이성. 굉음과 함께 차량에서 발사된 미사일 한 기가 구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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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임신한 10살 낙태해준 美의사…장관은 "범죄" 법정싸움
낙태권 집회에서 발언하는 인디애나 주 산부인과 의사 케이틀린 버나드. AP=연합뉴스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미국 10세 소녀의 낙태를 도운 의사가 인디애나 주 법무장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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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스마트글래스 시대가 눈앞에
최근 열린 구글 I/O(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구글은 실시간으로 언어 번역이 가능한 스마트글래스 프로토타입(표준)을 공개했습니다. 증강 현실(AR) 기반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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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에 계급 풍자 코미디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
제75회인 올해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선언하는 듯한 무대였다. 호화 유람선 무대의 신랄한 계급 풍자 코미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로 최고상인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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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칸 2관왕…박찬욱 "범아시아 영화 더 많이 나오길"
한국영화가 100년 역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경쟁부문 본상 2관왕을 차지했다.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배우 송강호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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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화이트, 조, 에드먼, 로스… 이들이 WBC 한국 대표팀에?
중국-한국계 미국인인 콜로라도 로키스 코너 조. [USA투데이=연합뉴스] 데인 더닝, 미치 화이트, 코너 조, 토머스 에드먼, 타이슨 로스. 미국 야구 대표팀 선수 명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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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호주 5위 가스회사 인수 완료…홀딩스 출범 후 ‘M&A 1호’
세넥스에너지가 운영 중인 호주 육상가스전 생산시추 현장.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의 에너지기업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마무리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