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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기네스·북」의 진기록 이모저모
우선 인간이란 팔자를 억세게 잘 못타고 났더라도 반드시 죽으란 법은 없는 것 인가보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원지기 「로이·설리번」이란 사나이는 1942년부터 197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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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기규제 법안싸고|미 의원들 찬반고심
76년 선거를 한해 앞두고 미국의원들은 묘한「딜레머」에 빠져 고민하고 있다. 새 총기규제법안을 지지할 것인지, 반대할 것인지가 바로 그것. 「포드」정부가 최종적으로 손질한 총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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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해지는 미청소년 범죄|미지가 밝힌 6대도시의 고민
최근 미국의 6개 대도시에서는 총기로 무장한 청소년들의「갱」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그 수법도 보다 악랄해져 시민들은 공포에 질려있다. 이들의 범죄는 50∼60년대에 그들끼리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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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영화 판매조직|한국등에 설립계획|마피아단원 자백
【동경30일 AFP동양】미국 최대의 지하폭력단체인 「마피아」단은 자금조달을 위해서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국가들에 「포르노」(도색) 영화연쇄판매망 설립계획을 수립했다고 일본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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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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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건 부사장 등 불구속 기소, 석방
대한항공 외화 유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부 김성기 부장검사는 12일 하오 동사부사장 조중건씨(42·서울 종로구삼청동157)와 경리이사 김영설씨(52·서울 마포구 창전동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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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집회에 「폭발」한 기록
「엑스플로 74」기독교 세계 복음화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연일 수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혁명-성령의 제3폭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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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서 계속 투쟁
미 신문왕 「랜돌프·허스트」의 딸로서 납치 및 은행강도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패트리셔·허스트」는 7일 「로스앤젤레스」에 보내온 녹음「테이프」에서 자기는 공생해방군 (SL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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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스튜어디스」2명 미국서 연쇄 증발
대한항공(KAL)의 국제선근무「스튜어디스」어해순양(가명24·서울용산구청파동3가128의4)과 이경숙양(가명·26·서울성동구신당2동432의1660)등 2명이 미국에서 23일간격으로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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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 두목 사살
【로스앤젤레스19일UPI동양】미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은 17일 부호「랜돝프·A·허스트」씨의 딸「패트리셔 허스트」양을 납치한 불법폭력단체 공생해방군(SLA)의 은신처를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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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영화사연쇄폭발로 불
【로스앤젤레스7일AP합동=본사특약】『「지그문드」와 바다괴물』을 촬영중인MGM영화사의 촬영장이 6일 상오 (현지시간) 원인불명의 연쇄폭발로 불타고있다. 사장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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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외국인 연 백만을 상회-골치 앓는 미국
미국은 요즘 새로운 인구폭발문제로 고민이다. 즉 1년에 1백만명 이상이 미국에 불법입국 또는 불법이민을 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에 대한 노동·교육·보건·후생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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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에 첫 흑인시장
【로스앤젤레스30일UPI동양】경찰관을 지낸바 있는 흑인 「토머스·브래들리」씨가 29일 지난12년간 「로스앤젤레스」를 다스려 온 「샘·요티」현 시장을 물리치고 미국 제3의 도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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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서울로 송금한 수표 5백불 홍콩서 인출돼버려|경찰서 경위수사
미국에서 서울에 우송된 송금수표가 엉뚱하게 「홍콩」에서 인출돼버려 경찰이 경위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감숙씨(32)가 지난해 12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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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제 모은「데이비스」양 사건 무죄 판결|배심원은 모두 중류계급의 백인
폭력 혁명을 신봉하는 과격파 흑인 처녀 「앤절러·데이비스」의 살인·유괴·범죄 모의 혐의 공판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22개월 동안 진행된 끝에 지난 4일 무죄 선고가 내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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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인 죽이고 재미교포 자살|「로스앤젤레스」서
【로스앤젤레스18일 AP동화=본지특약】한국인 이열우씨(32)가 지난 16일「필리핀」「루손」도 출신의 「비올레타·게바라」여인(22)을 이곳 그녀의 「아파트」방에서 사살한 후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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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의 오늘|「해방」운동의 열풍 속…사회각 분야별로 본 그 실태
1879년 「입센」이 『인형의 집』에서 「노라」를 끌어낸 이래「신여성」은 거의 1세기에 걸친 과제가 되고있다. 그러나 처음에 남성의 환상에서 만들어졌던 「신여성」은 오늘날 여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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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항 공포의 도가니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8일 로이터동화】우수한 국제항공사들인 미국 TWA와 「이스턴」항공사, 「스위스」항공사 등에 7일 『기체 내에 폭탄이 장치되어 있다』는 일련의 익명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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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판명된 「휴즈」 자서전
『세계에서 가장 수수께끼의 인물의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는 미국의 억만장자 「하워드·R·휴즈」(66)의 자서전 출판을 둘러싸고 『진짜, 가짜』여부의 논쟁이 마침내 출판금지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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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고독이 부르는 망향병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국 「유타」주 「케이스빌」에서 휘발유를 온몸에 뿌려 분신자살을 기도한 한국인 「종순·존슨」여인(유종순)은 5일 상오 1시20분(한국시간) 끝내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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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대연 각 호텔에 대화
25일 상오 9시5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25의2 대연 각 호텔(대표 김용산)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불이나 삽시간에 3층·4층 등위로 번져 하오 2시 현재 1층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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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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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중국 대만원주민
【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특약】1천2백만 대만 원주민들은 중화민국이 곧 중공에 「유엔」의석을 빼앗길지도 모를 전망에 대해 내심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에게는 올 가을의 「유엔」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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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l, TWA기 납치범 사살
【뉴요크23일AP동화】「로스앤젤레스」로 비행하던 TWA여객기를 총으로 위협하여 「라가르지아」비행장으로 되돌아오게 한 후 「스튜어디스」를 인질로 하여 정비 「트럭」을 타고 14㎞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