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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트럼프, 바이든에 경합주 다 밀려…“코로나 경기 회복에 승부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민주당 후보가 3일로 올 대선 D-6개월을 맞았다. 주요 경합주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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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화요일' 바이든, 샌더스와 각축…여론조사 1위 탈환
━ 바이든 7개 주에서 승리, 샌더스 버몬트·유타·콜로라도 1위 3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의원의 3분의 1이 걸린 슈퍼 화요일 경선이 14개 주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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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6%에도 당당한 트럼프…역대 대통령 최저수치에 “나쁘지 않다”
사상 최악의 지지율도, 연일 쏟아지는 의혹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당한 기세를 꺾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은 16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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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의 자책골, 특검에 러시아 스캔들 증거 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내통 의혹’에 불을 질렀다. 트럼프 주니어는 대선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러시아 측 여성 변호사와 만난 것과 관련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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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 경질 → 코미 해임 → 쿠슈너 수사 → 장남 e메일 → 트럼프 탄핵?
트럼프 주니어의 e메일 공개와 함께 나탈리야 베셀니츠카야 변호사가 러시아 정부와의 관련성을 강력 부인했지만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 베셀니츠카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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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대통령 아버지의 발목 잡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측 인사들이 연관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직접 제시해서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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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초대형 자책골 "특검에 결정적 증거 건네다"
e메일을 전격 공개해 오히려 러시아 유착설을 확산시킨 트럼프 주니어[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내통 의혹’에 불을 질렀다. 트럼프 주니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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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러시아 관계자와 이메일 스스로 공개…자충수 될까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대선 기간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풀기 위해 이메일 대화를 스스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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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웜비어 끝내 사망…트럼프 "북한 잔혹성 규탄"
북한에서 석방돼 13일 고향 미국 신시내티로 돌아온 오토 웜비어.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내 숨졌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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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오바마' NBA 스타 압둘 자바 '대통령 건강위원회' 위원 내정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던 카림 압둘 자바. [사진 카림 압둘 자바 페이스북]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전직 NBA(미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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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지지율 높다고 끝이 아니다
'1%p 차'.지난 30일 발표된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공화)가 전국 지지율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1%p 차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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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 시대가 낳은 혁명아"
원용석 특파원과 단독 인터뷰를 마친 로저 스톤(오른쪽)."당선되면 보호무역은 100% 발동"노동자 우선·FTA 폐지 공약 생산흑색 선전의 귀재 악명도등에 리처드 닉슨 초상 문신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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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오바마 美대통령, 캐머런 英총리와 골프 회동…승자는 '비공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골프 회동을 갖고 있다.[사진 AP 통신 유튜브 영상 캡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식 영국 방문기간인 23일(현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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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배꼽 아래’ 비밀까지 컨설턴트는 알고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서울 노원병은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의 우세 지역이었다. 뒤늦게 전략공천을 받고 뛰어든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는 정치인으론 ‘애송이’였다. 서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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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잔수 右후닝 빠진 정상회담은 ‘정식’ 아니라는 뜻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한 포럼에서 자신의 왼쪽에 리잔수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오른쪽에 왕후닝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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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테 경례' 도마에
23일 전용 헬기에서 내리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례 중인 양 옆 병사들을 향해 오른손에 커피 컵을 든 채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백악관 인스타그램·중앙포토] 전임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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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라떼 경례' 했다가 몰매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거수 경례가 정치 공방의 도마에 올랐다. 오바마는 첫 시리아 공습 직후인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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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조네스' 집권 2기 안보팀 중심은 40대 여성군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발표된 인선 결과 드러난 2기 ‘오바마의 사람들’의 특징은 너무나도 선명하다. 여성과 40대 측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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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회동] 노타이 480분 … 스타일·시간 모두 파격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8일 오전(현지시간)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랜초미라지(캘리포니아) 신화=뉴시스] 480분(8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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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外
유럽 제철사, 생존 위해 광산 내다팔기 아르셀로미탈과 티센크루프 등 유럽 철강업체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주식·채권·광산 지분 등 자산을 대거 매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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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흑인 대통령’의 폭발력 감지한 그림자형 책사
오로지 승자만이 영웅과 의인이 되는 정치권력 세계에서 책사의 존재는 무시할 수 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주군에게 지모를 빌려주는 책사는 항상 있었다. 충실한 참모형, 주군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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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위대한 대통령 알려주고 싶어서 … ” 60~70대 노인들 손자 손 잡고 추모의 발길
탄생 100주년을 맞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타고 다니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레이건 기념도서관에 전시돼 있다. 아래 사진은 레이건 대통령의 흉상.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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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①국가 리더십 키울 정치 아카데미 만들자
정치리더십의 선진화 없이 선진국 문턱을 넘기는 어렵다. 리더십의 위기는 엘리트 충원의 위기다. 선진 각국들은 위기 상황에서 각각의 사회 상황에 맞는 타개책을 찾았다. 미국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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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킹 메이커’ 칼 로브 다시 뛴다
미국 공화당의 ‘킹 메이커’가 돌아왔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그의 재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선거전략가 칼 로브(사진)다. 2007년 백악관 선임고문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