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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복합형 소총, 3~4m 상공서 탄환 폭발
앵커: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공중폭발탄을 사용하는 '차기 복합형 소총'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적군의 머리 위에서 폭발해 타격을 주는 신개념 소총인데요.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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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적 머리 위서 탄환 폭발 ‘차세대 소총’ 개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세계 최초로 정밀 공중폭발탄(유탄)을 발사할 수 있는 복합형 소총 개발에 성공했다. 국과연 관계자는 28일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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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가능한 일? NO! 로봇 자동차 개발
무인자동차 대회에서 로봇자동차가 과학기술의 승자로 결정되었다. 이제 이 기술은 실용화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 지난 3일에는 폭스바겐 AG와 제네럴 모터스의 자동차가 운전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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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헬멧 … 입는 컴퓨터 … 미래 한국군은 '로보캅'
냉난방 장치를 단 전투복과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장착한 개인 소총…. 국군기무사령부가 22일 공군회관에서 개최한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발표회)'에서 정보통신기술 등을 반영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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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박사' 이종민 소장 새해 희망 말하다
레이저는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답고 용도가 무궁무진한 빛으로 꼽힌다. 전구에서 나오는 빛처럼 여러 가지 색이 섞여 있지 않고 순수하게 한 가지 색만으로 이뤄졌으며, 인류가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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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저공침투 방지 대공포 성능 엉망"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은 13일 국방부 국감에서 "저공으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레이더로 탐지, 3㎞ 이내에서 요격하는 30㎜ 자주 대공포인 '비호'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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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의표준이야기] 속도위반
한 경찰이 시속 20㎞로 가는 차를 세웠다. 운전자는 연세가 드신 할아버지. 경찰은 너무 천천히 운전하시는데 차에 무슨 문제라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불만스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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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50㎝ 철판 뚫는 철갑탄 … 더 강해진 국산 무기
두께 50㎝ 강철판을 뚫는 철갑탄, 적의 머리 위에서 터지는 공중 폭발탄, GPS가 장착된 장거리 유도포탄…. 국방 무기 개발의 본산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했거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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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저 미세한 우주의 파 ~ 동
'태양과 같이 매우 무거운 천체 근처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휜다' '블랙홀은 존재한다' '우주는 팽창한다' '중력도 빛의 속도로 퍼지는 파장으로 존재한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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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과학으로 푸는 '역사 미스터리'
과연 백제가 고대왕국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언제인가. 현재 고교 국사 교과서에는 8대 임금인 3세기 고이왕 때라고 돼 있다. 중국의 역사책인 '삼국지'의 '위지동이전'에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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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 제대로 알아보기
근시교정술과 최근에 많이 알려진 라식수술과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엑시머레이저수술이란 무엇입니까? 엑시머레이저수술이란 알곤 플루오라이드 혼합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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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공간 인지 로봇 개발 '복잡한 길도 거뜬!' [2]
현재 이와 다른 로봇 시각 시스템 기술로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있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로봇과 사물과의 거리를 레이저가 반사되는 시간을 이용해 측정하게 된다. 하지만 모라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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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시경 컬러로 본다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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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 앞도 훤히 …미군 야간 투시경 이용해 큰 전과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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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라식
허리, 또는 목둘레 만으로 모든 사람의 체형에 맞는 기성복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굴절교정 역시 각개인의 각막 부위부위의 굴절이상에 따라 시력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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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현장 정밀조사 착수
국방부 노근리사건 진상조사반은 18일 구체적인 양민학살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탐지 특수장비 등을 동원,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현장에 대한 정밀 기술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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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7)
(37) 탱크부대 출장 나는 서둘러 청와대로 들어갔다. 예상대로 오원철(吳源哲.72)대통령경제2수석은 몹시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그날 오전 과학기술처 연두순시에서 일어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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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6) 뒤바뀐 입장 미국의 무기 제조회사인 휴즈 에어크래프트社는 우리가 레이저 탱크사격 통제 장치를 독자 개발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모양이었다. 우리가 이미 개발을 끝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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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5)
(35) 고진감래 레이저 탱크사격 통제장치 개발 작업은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았다. 핵심 부품인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경우, 예상 외로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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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4)
(34) 횡재 이어진 출장길 미국의 레이시온社는 30여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무기회사였다. 그럼에도 나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깍듯했다. 하찮은 고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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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33)
(33) 다시 돌아온 '친정' 1978년 7월 나는 다시 국방과학연구소(ADD) 레이저.야시(夜視)장비 부장을 맡았다. 1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 사이 레이저실은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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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6)
(26) 산 넘어 산 77년 6월 초순 어느날, 김성진(金聖鎭.69.전 과학기술처장관)국방과학연구소(ADD)부소장이 급히 나를 찾았다. 늘상 있는 일이었기에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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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4)
(24) 새옹지마 징조 최형섭(崔亨燮.80.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고문)과기처장관은 몹시 화가 난 얼굴로 옆에 서 있던 전상근(全相根.73.전 청도주택 회장)과기처 종합기획실장을 쳐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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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17)
(17) 코피 쏟은 프로젝트 美국방부 고등연구국(DARPA)이 우리 레이저팀에 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때까지도 우리는 레이저나 적외선 등 광선이 날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