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80년대 전설 '들국화' 올드보이로 부활하다
그룹 ‘인생’의 멤버들이 경기도 분당의 라이브클럽에서 공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현철·최성원·주찬권·김동환씨. 40~50대도 즐기는 음악을 만들 계획이다 19일 밤 경기도 분당의
-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레드 제플린 27년 만에 11월 재결합 공연
11월 재결합 공연을 갖는 록그룹 레드 제플린의 전성기때 모습. 왼쪽부터 존 폴 존스(베이스), 존 본햄(드럼), 로버트 폴랜트(보컬), 지미 페이지(기타). 전설적인 영국의 록그
-
'자바 재즈페스티벌' 뒤흔든 제이미 컬럼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컨벤션센터. 2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자바 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헤드라이너(메인 아티스트) 제이미 컬럼(25.영국)이 무대에 올랐다. 입장 수시
-
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
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 그런데
-
[me] 낭만을 넘어, 가는 거야 ! 록의 세상으로
록은 영원하다고 외치는 두 밴드가 있다. YB(옛 윤도현 밴드)와 체리필터. 이들이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3년이란 시간은 이들의 음악이 정말 록스러운 사운드로 '발효
-
매디슨 스퀘어가든 엘비스 등 공연 … 스타들 꿈의 무대
매디슨 스퀘어가든은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스타들이 서고 싶어하는 자리다. 클래식 음악에 카네기홀과 링컨센터(둘 다 뉴욕 소재)가 있다면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계에서 그에 비견되는 무
-
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
'음악의 노벨상' 폴라 음악상 수상
게르기예프레드 제플린 러시아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52.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예술 총감독)와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레드 제플린이 2006년 폴라 음악상 수상자로
-
[POP UP] 레드 제플린>비틀스
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고수는 누구일까. 대중음악계에서는 레드 제플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이즘(www.izm.co.kr)'이 개설
-
프랑스 인기 만화작가 젭 서울에… e-메일 인터뷰
프랑스에서 만화 '띠떼프'(아트나인.각권 7000~7500원)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장난감에도, 서점에도, 심지어 수퍼마켓의 생활용품에도 띠떼프 캐릭터(그림)가 새겨져 있다.
-
그룹 '넥스트' "가수는 노랫말로 사회 비판"
▶ ‘넥스트’리더 신해철.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해''날아라 병아리''절망에 관하여''아주 가끔은''인형의 기사' 등 히트곡 제목만 써도 종이 한장을 빼곡히 채울 수 있을 법한
-
[영화] '록' 가르치는 선생님 이야기 '스쿨 오브 락'
'스쿨 오브 락'이 어떤 영화냐고 묻는다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록 버전쯤 된다는 대답이 가장 그럴 듯할 것이다. 두 영화 모두 일상에 매여있던 아이들과 제도권 교육에서 찾아보기
-
30여년 흘렀어도 역시 '레드 제플린'
'헤비메탈의 역사를 10년 앞당겼다' 는 평가를 받는 '홀 로타 러브', 메탈 팬이 아니어도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 , 전
-
'섹시한 클래식'
'클래식계의 스파이스 걸스'라는 별명으로 크로스오버 돌풍을 일으켜온 현악 4중주단 '본드'(사진)가 전세계적으로 2백만장이 팔려나간 데뷔 앨범'본드의 탄생'(2000년)에 이어
-
김 종 서-"진화하는 로커이고 싶어"
"김종서씨는 그냥 말할 때하고 노래할 때하고 많이 달라요. 노래할 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 그냥 말할 땐 뭐 잘못이라도 한 어린애 같은 말투예요." 지난 8일 KBS 공개홀에선
-
"하얀 가운 입어도 음악 열정 못잊어"…치과의사 록그룹 '키치스'
지난 13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시 봉명동 성지아파트 앞 낡은 건물 지하실에 중장년 남성 여섯명이 모였다. 창단 4년째를 맞는 록그룹 '키치스(Kitsches, 통속적 예술품들)'
-
"하얀 가운 입어도 음악 열정 못잊어"
지난 13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시 봉명동 성지아파트 앞 낡은 건물 지하실에 중장년 남성 여섯명이 모였다. 창단 4년째를 맞는 록그룹 '키치스(Kitsches, 통속적 예술품들)
-
英 '섹시걸' 실내악단 bond 내달 서울 무대에
바이올린의 곡선이 여체를 닮았기 때문일까. 슈퍼 모델 뺨치는 미모의 여성 현악기 주자를 앞세운 섹시 마케팅 바람이 그칠 줄 모른다. 클래식의 근엄함을 벗어던진 파격적인 무대 매너
-
[사람 사람] 우리는 천안의 '와이키키 브러더스'
매일 오후 8시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시보건소 뒤편의 3층건물 지하 '예원(藝苑)'에는 40대 남자 다섯명이 모인다. 도착하면 각자의 기타.키보드 등을 튜닝한다. 이들은 2
-
[인터뷰] 2년반만에 새 앨범 낸 김종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1992년 솔로 데뷔곡 '대답없는 너'를 발표한 뒤 국내 최고 록보컬리스트의 자리를 지켜온 김종서(36)가 여덟번째 정규
-
테러 연상 영화들 개봉연기 사태
몇 천명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간 테러 이후 한달 여가 지난 뒤 미국은 한쪽에서는 전쟁을 치르느라 국내에서는 생화학 테러를 막느라 여전히 준 전시 상태다. 군사독재 시절을 경험한
-
웃음 자아내는 '황당한 농담'
이웃집 아줌마가 무거운 짐을 들며 "허리가 아프다"고 하자 "벌써 폐경기에요?"라고 묻는 발칙한 꼬마 띠떼프. 가학성 변태가 뭔지 에이즈는 또 뭔지 이 꼬마의 성적 호기심은 그칠
-
프랑스 만화 '띠떼프' 국내 출간
이웃집 아줌마가 무거운 짐을 들며 "허리가 아프다"고 하자 "벌써 폐경기예요?"라고 묻는 발칙한 꼬마 띠떼프. 가학성 변태가 뭔지 에이즈는 또 뭔지 이 꼬마의 성적 호기심은 그칠
-
[DVD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
DVD를 왜 보냐구? 무더운 여름 극장까지 가느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이유도,옆자리에 행여 씨름선수가 앉을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고,집에서 홀로 편안하게 ‘극장’을 즐길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