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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날자, 한국 미술
며칠 전 큐레이터 이대형(35)씨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중앙SUNDAY 매거진 이슈였던 ‘한국 미술, 런던 습격사건’의 주인공입니다. 데미언 허스트를 키워낸 영국의 세계적인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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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림픽까지 계속”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사람은 패러렐미디어그룹(PMG)의 데이비드 시클리티라(사진) 회장이다. PMG는 한국 최대의 골프 토너먼트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시작한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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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주간 4만 명 … 런던 홀린 한국 미술의 힘
영국의 세계적인 컬렉터 찰스 사치가 운영하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지난달 20일 시작된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가 화제다. 한국 작가 31명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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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은 새로웠다. 그래서 런던은 설렜다
1 셰리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왼쪽)과 ‘코리안 아이’전을 기획한 PMG그룹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련기사 “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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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화, 아시아가 세상을 바꿉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품 브랜드 MCM을 이끌고 있는 김성주(53) 성주D&D 회장은 말이 빠르다. 말이 빠르다는 것은 생각이 빠르다는 뜻이다. 게다가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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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화, 아시아가 세상을 바꿉니다
명품 브랜드 MCM을 이끌고 있는 김성주(53) 성주D&D 회장은 말이 빠르다. 말이 빠르다는 것은 생각이 빠르다는 뜻이다. 게다가 쉬지 않고 말을 이어가는 열정도 대단하다.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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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가 피카소, 지갑도 마음도 열었다
1 아트 바젤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사진=로이터 2 미국 작가 바버라 크루거의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보고 있는 관람객.사진=로이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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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작가들, 사치갤러리에 서다
1 박승모의 ‘콘트라베이스’(2005), 69 x 42 x 190㎝, 알루미늄 와이어와 유리섬유.2 강형구의 ‘우먼’ (2009), 240 x 240㎝, 알루미늄에 오일. 3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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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치 갤러리 오늘부터 ‘코리안 갤러리’
이형구, ‘호모 아니마투스(Homo Animatus)’, 100×150×110㎝, 2007. “고고학에 가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철저한 고증과 연구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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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미술가는 피카소”
20세기 최고의 미술가(그림·사진·건축 포함)는? 이 질문에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스페인 태생의 파블로 피카소(1881-1973·사진左)를 1위로 꼽았다. 영국 일간 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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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코리안 아이’ 서울서 먼저 만나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문 제너레이션(Moon Generation)’의 서울 프리뷰 전시가 23일까지 서울 충무로 SC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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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한국현대미술 ‘헬로,런던’
오는 6월 영국 런던에서 대규모 한국 현대미술전이 열린다. 김준·권기수·데비한·윤종석·이동욱·이이남·이용덕·이용백·이환권·전준호·정연두·지용호·최소영·홍경택 등 한국 미술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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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Revolustion continues: New Chinese Art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는 백만장자이자 유명한 컬렉터 찰스 사치(Charles Saatch)경이 만든 갤러리이다. 이 갤러리에서는 온라인갤러리를 통해 예술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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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꽃은 ‘욕망의 화신’ 생명을 향한 거친 붓
자기 피 4L를 얼려 자신의 두상을 만든 작가, 마크 퀸(Marc Quinn·44)이 한국에 왔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국내 첫 개인전을 위해서다. 퀸은 데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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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하다고? 난 희망을 말하고 있을 뿐”
사진을 찍자고 하자 데미언 허스트는 선반 위에 놓인 작은 도트 페인팅을 집어들고 익살맞은 포즈를 취했다.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이 가짜 그림이 돌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얼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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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화가들 ‘뉴욕 미술계’ 홀리다
(1) 웨민쥔의 95년작 ‘처형(유화, 150 x 300 cm)’. 12일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달러(약 54억원)에 낙찰.‘21세기 중국문화지도’는 영화·문학·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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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3] 도시건축과 문화, 그리고 역사와 더불어 걷기
▶너무 매력적이라 위험한 콘텐트 사이로 걷다 런던대 본부가 있는 블룸스베리의 러셀 스퀘어에서 한 20여분 걸으면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 케임브리지 거리가 나타납니다. ▶ 트라팔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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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파일] 사랑과 배신의 변주 … 우디 앨런의 변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발판을 다진 젊은이에게 확실한 신분상승의 기회가 온다. 부잣집 참한 아가씨의 눈에 들어, 촉망 받는 일자리가 덤으로 딸려 오는 데릴사위가 되려는 참이다.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