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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 2300~2550 … 계단식 오름세에 ‘상저하고’
토끼해를 맞는 한국 증시는 지금껏 밟아 보지 못했던 길의 문 앞에 서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인 2051포인트에 장을 마치며, 역사적 최고점(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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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조선업종 펀드 수익률 1주새 꼴찌서 1위로
‘새옹지마(塞翁之馬)’. 요즘 업종 펀드 수익률 추이를 이보다 더 잘 나타낸 말이 없는 것 같다. 수익률 최상위 업종 펀드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2주 전만 해도 최하위였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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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2011년 유망 해외펀드는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터키 등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좋았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증시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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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인도·러시아 선전 … 원자재 펀드도 강세
업종 선택이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 수익률을 판가름한 한 주였다. 5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월 26일~12월 2일 일주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9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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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최근 3년간 재테크 수익률 비교 및 2011년 투자전망
최근 대부분의 일간 신문에 2010년 한 해의 재테크 수익률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같은 통계로 기사를 내다보니 당연히 내용은 같은 내용인데 위의 기사 제목처럼 201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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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하나UBS슈퍼아시아 펀드 外
◆하나UBS슈퍼아시아 펀드=하나UBS자산운용, 홍콩에서 운용 중인 UBS 풀 사이클 아시아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 A클래스는 가입 후 1개월, C클래스는 가입한 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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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신흥국 펀드 강세 … 해외 주식형 3.13% 수익률
조만간 풀려나올 돈의 힘이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차 양적 완화 규모가 6000억 달러로 확정되며 불안감이 해소되자 국내와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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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끌고 내수가 밀고 … 8년 뒤면 미국과 맞먹을 전망
‘무리 짓기’는 인간의 본성이다. 세 사람만 있어도 둘이 무리를 지어 편을 가른다. 국가 간 무리 짓기는 보통 지역이나 경제력상의 차이를 통해 이뤄진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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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우리가 농산물 펀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필자는 가끔 퇴근길에 할인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맞벌이기도 하지만 시중의 물가도 볼 겸 또 이것 저것 먹고 싶은걸 직접 사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어서 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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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를 조건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는 대비해야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고(故) 존 템플턴은 “금융 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인 말은 바로 ‘이번은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는 한마디”라고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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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는 게 제일 강점 … 변동폭 큰 점 유의해야
주가는 기업 이익의 함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대감만으로 치솟기도 한다. 한 나라의 주가지수도 경제성장률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1970~80년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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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로 생산 줄면 가격 오를 듯 … 투기 세력 갑자기 빠지면 급락할 수도
올 추석 주부들 시름이 깊었겠다. 봄철 이상저온 현상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낙과(落果)가 많아지고 채소 작황이 좋지 못해 차례상 비용이 훌쩍 올랐다. 한국물가협회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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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해외 주식형, 인도 빼고 모두 플러스 수익률
세계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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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대형주 강세 … 국내 주식형 수익률 3.7%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한 주 만에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7%로 전주의 손실(-3.48%)을 만회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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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편식하면 안되듯 펀드도 골고루 가입하자
저금리의 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이나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금리가 4%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자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자면 예전의 묵묵히 적금부어 내집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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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해외 주식형 수익률 6주 만에 마이너스
미국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소식에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 모두 맥을 못 췄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39%로 3주 만에 마이너스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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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수출주 반등 주도 … 국내 주식형 플러스 수익률
남유럽 재정위기에다 남북한 긴장까지 가세하며 증시가 크게 출렁이는 속에서도 주식형 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특히 수출주가 반등을 주도하면서 이들 종목을 많이 보유한 펀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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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음 장세 속 가치주가 피었습니다
‘-1.1%’. 1분기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307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이 난 건 65개에 그쳤다. 연초부터 중국의 긴축 움직임,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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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외국인의 힘 … 국내 주식형 금융·IT 강세
주식형 펀드는 날았다. 하지만 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은 전체 주식형 평균치만 못했다. 코스닥 펀드는 바닥을 기었다. 3월 26일~4월 1일 1주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운영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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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에 투자하고 해외펀드에 묻어둬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부자들의 고민은 특별할까? 매일 100억원대 부자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이들보다 더 부자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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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원자재 펀드 약진 … 해외 주식형 2.51% 수익률
증시를 압박하던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한풀 꺾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반등했다. 원자재 값 상승에 관련 해외 주식형 펀드들도 웃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5일 오전 공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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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 혜택 끝났으면 해외 ETF로 세금 줄이면 되고 …
금융 수입 고소득층을 위한 절세형 해외펀드 상품이 나왔다. 해외주식형펀드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지난해 말로 종료된 틈을 노린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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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기다린 보람 있었다, 국내주식형 +20.49%
펀드 투자자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중앙일보와 펀드 평가회사 제로인의 공동조사 결과, 3분기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0.49%로 집계됐다. 올 1분기(8.14%)와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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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펀드 다시 날갯짓 …브라질 58%, 인도 55%, 중소형주 37%
87.45%. 올 상반기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온 최고 수익률이다. ‘대박’의 주인공은 마이애셋자산운용의 ‘마이트리플스타’ 펀드다. 자산이 100억원을 넘어선 게 불과 한 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