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프 네이더

UR 비준연기 계속 촉구

[워싱턴 AP=聯合]美國소비자운동의 기수 랠프 네이더가 이끄는 다양한 정치단체들이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합의서의 의회비준을 연기하라고 8일 클린턴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미 「소송 만능주의」 열띤 논쟁

◎“미국 경쟁력약화 원인” 퀘일 개혁안에/“소비자 권리보호 소홀” 변협등서 반발 과다한 변호사와 소송의 남발이 미국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민사소송제도에 관한 개혁안을 밝힌

삼중공해(분수대)

『의심스러울 때 우물쭈물하고,다툴 때 못본 체 하고,결단해야 할 때는 머리를 싸매고 있다.』 『공직자의 룰』이라는 책을 쓴 P 디킨슨의 말은 미국의 공무원만을 두고 하는 말같지 않

79~86년 미 원전사고|2민3천건 발생

지난 79∼86년까지 미국에서만 2만3천건의 원자력발전소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의 비영리연구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이 26일 밝혔다. 미국의 소비자운동가 「랠프네이더」가 지난 71년 설

라이증후군

아스피린은 세계인의 상약이다. 미국사람은 이것을 먹어야 하루 일을 즐겁게 해낼 수 있다고 까지 말한다. 특히 기분이 너버스(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선 아스피린이 혈관 확장 작용을 해

"극한" 속 인간성 잃지 않은 남성 존경|미작가 「프리던」여사, 바람직한 지도자 16명 선정

『여성의 신비』를 집필해 화제가 됐던 여성운동의 기수 「베티·프리던」여사가 미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자신이 존경하는 남성 10여명을 선정, 이 시대가 바라는 가장 바람직한 지도자

"한국 원전건설 안전대책 미흡"

【워싱턴UPI=본사특약】한국의 윈자력 발전소 가동과 건설에 「심각한 안전상의 결함」이 있다고 미국의 심층보도전문지인 카운터스파이와 소비자 보호지인 멀티내셔널모니터가 3일 밝혔다.

"레이건 행정부의 고관들 동정심 없고 시야가 좁다"

소비자보호운동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랠프·네이더 그룹이 최근 레이건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을 분석한 『레이건의 지배계급』이란 책을 내놓아 미 정가를 떠들썩하게 하고있다. 「대통령의 고

인플루엔저 앓는 어린이에

【워싱턴5일UPI=연합】미 후생성은 5일 인플루엔저·수두 및 기타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아스피린 사용을 금지하도록 경고하는 표지를 아스피린 포장지에 붙이도록 지시했다

수두·독감 앓는 어린이엔 아스피린을 먹이지 말라

수두나 인플루엔자를 앓고있는 어린이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면 난치병으로 사망률이 20∼30%나 되는 「라이」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미국 후생성은 최근 「랠프·네이더」씨가

어린이 소비자 보호위한 잡지 「페니·파워」창간

소비자 천국이랄수 있는 미국에서 8살부터 12살 사이의 코흘리개들을 위한 소비자 보호잡지가 최근 창간됐다. 쉬 망가지는 장난감 때문에 골탕먹던 어린이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으나 푼돈

(중)각 국의 예방장치

역사적으로 한 사회와 국가의 부패는 작게는 집권 세력의 붕괴로부터 크게는 그 사회와 국가의 몰락을 초래했다. 때문에 어느 사회고 존재 자체의 사멸을 막기 위해서도 부패 추방 노력이

WP지, 랭킹발표|강연도 인기사업으로 부상

전문가들의 조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현대에 와서는 강연도 하나의 인기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인기 만담가 「봅·호프」같은 사람은 단 한번의 연설에 3만「달러」(1천5백

미국을 움직이는 지도자는?

오늘의 미국을 움직이는 지도자는 누구인가? 지난달 15일 「카터」대통령이 미국은 「에너지」위기보다 더 심각한 「리더십」위기를 겪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하면서부터 미국에서는 「리더십」

국민들 대대적 환영

미대통령이 15,16일 양일간 발표한 비상「에너지」계획은 상하원의원·주지사·공화당지도자들을 포함, 각계 각층지도자및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의회지도자들은 새비상「에너

사상최대 반핵데모 여우폰더등 6만명

■‥ 소비자보호운동가「랠프·네이더」 ,여배우「제인·폰더」등이 이끄는 약 6만 5천명의 시위자들이 6일 「워싱턴」의 의사당 주변에서 핵발전소폐쇄와 핵정책의 재검트를 요구하면서 미사상

『도시주부의 소비행동에 관한 연구』(24일자본지) 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이 상품에 대한 질·가격·유통과정에 대해 놀랄만큼 무관심하여 손해를 자초하는 사례가 너무도 일반적이라는

(8)5년 걸린 석면공사 미의 식수원 보호 투쟁(하)

이 석면 재판이 전국적인 관심을 끈 이유는「미네소타」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석면소송이 여러 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의「브루클린」에 사는「도로디·코언」이라는 부인은

특파원 코너>막판에 고통 겪는 「카터」조각 작업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차기 미대통령은 자기가 어떤 특정한 이해 단체의 신세를 지지 않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막상 「카터」가 조각이라는 작업을

속아 산 상품들의 고발

『소비자는 왕』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나 적어도 이 나라에서는 허울좋은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 소비자는 항상 농락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다. 하루가 다를 이만큼 물가는

네이더, 미대통령 출마설

미국의 소비자 보호운동의 기수 「랠프·네이더」가 최근 몇 년 동안 정치에 관심을 쏟고 있어 정계에 나설 속셈이라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의회를

미래의 세계를「리드」할 45세 이하의 유능한 인사들-타임지, 「세계의 인물」백50명 선정

【뉴요크 7일 로이터합동】미국의 주간시사지「타임」은 7일 멀지 않은 장래에 세계를 이끌 1백50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했으며 그 명단에는 한국의 함병춘 주미대사(42)를 포함,

「브레이크」결함

자동차에는 두 가지「타입」이 있다. 『달리는 흉기형』과『달리는 관형』이라고나 할까. 『달리는 관형』은 미국에 많다.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중에 보행자는 20%밖에 안 된다. 대개가

석유의 마술

속담이 생각난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중국 사람이 번다』는 말이 있다. 「중국 사람」을 「석유 자본」으로 바꾸어 놓으면 곧 요즘 이야기가 된다. 최근 미국 상원의 한 조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