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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팔로어 237만 …‘검은 원숭이’ 악플도 삭제 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만든 계정(@POTUS). POTUS는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미 대통령)의 약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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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러와 전쟁' 프랑스 1만 병력 배치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유대인 랍비가 무장한 프랑스 군인 옆을 지나고 있다. 17명의 희생자를 낸 테러와 인질극으로 공포에 빠진 프랑스는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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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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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저녁 식탁 위에?
곤충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아연, 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어느 화요일 밤 뉴욕 로워 맨해튼의 멕시코 레스토랑 블랙 앤트. 희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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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대인엔 약하고 한국엔 고약한 산케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량 학살(홀로코스트)을 거짓이라고 주장한 책의 광고를 실었다가 유대인 단체의 항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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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셀카, 셀카봉 길이 4.5m…유대교 랍비 "우리는 큰 하나의 가족"
2000명이 한 프레임에 들어간 셀카(셀프카메라)가 화제다. 한 외신은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란 제목의 기사를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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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셀카 화제…얼마나 긴 셀카봉으로? '충격적 스케일'
‘2000명 셀카’. [사진 Chabad.org 홈페이지 캡처] ‘2000명 셀카’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무려 2000명이 한 프레임에 들어가 있다. 지난 23일 외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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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셀카 화제…"대체 얼마나 긴 셀카봉으로 찍은 거야?"
무려 2000명이 한 프레임에 들어간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사진이 화제다. 지난 23일 외신은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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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도끼 … ‘민초 테러’에 떠는 이스라엘
18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시나고그 테러’로 숨진 랍비의 장례식에 참석한 정통파 유대인들(왼쪽 사진). 같은 날 가자지구 라파에서 복면을 쓰고 권총·도끼를 든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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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테러범도 '외로운 늑대'…이스라엘 더 공포
“팔레스타인인의 새로운 무기는 그들의 부엌에서도, 주차장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이스라엘 정보당국의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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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체 원서 쓰고, 응시한 공인시험 점수 모두 내야
미국 조지타운대는 공통 원서가 아닌 자체 원서를 사용하므로 지원자는 꼭 입학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조지타운대 캠퍼스 전경(왼쪽)과 수업 모습.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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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우리는 형제들, 함께 갑시다"
“삶이라는 것은 길입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형제들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걸어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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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세 종교 … 베를린서 '벽 허물기' 실험
세 종교를 위한 공간 ‘하우스 오브 원’을 위해 손잡은 종교 지도자들. 왼쪽부터 유대교의 토비아 벤-코린 랍비, 이슬람교의 카디르 산치 이맘, 개신교의 그레고르 혼버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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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도 무슬림도 포옹 … 최고의 외교관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26일(현지시간) 유대인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앞에서 기도를 했다. 그러곤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쓴 ‘주기도문’을 벽 틈으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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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치 유대인대학살 70주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변의 유대인대학살 추모 기념물에서 24일(현지시간) 유대교 랍비가 기도하고 있다. 유대교 랍비들이 2차대전 당시 일어난 유대인 대학살 7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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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속과 역사의 공존, 이스라엘을 가다
이스라엘은 공존 속의 갈등이 존재하는 나라다. 유대인 회당에서 정통 유대인들이 토라를 읽는 모습.성경에 나오는 지성소 자리엔 현재 이슬람 황금사원이 세워져 있다. 유대인과 모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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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탈북한 모녀 로드맨 비난 기자회견
탈북자인 조진혜씨와 조씨의 어머니 한송화(오른쪽)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뒤로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의장이 보인다. 이들은 전 미프로농구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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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절친 괴델 "세상이 날 박해" 망상 속 굶어죽어
앨런 튜링의 주도로 1943년 독일군 암호 해독을 위해 만들어진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 미국의 ‘에니악’보다 2년 먼저 개발됐으나 영국이 1970년대까지 관련 사실을 기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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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절친 괴델 "세상이 날 박해" 망상 속 굶어죽어
앨런 튜링의 주도로 1943년 독일군 암호 해독을 위해 만들어진 연산 컴퓨터 ‘콜로서스’. 미국의 ‘에니악’보다 2년 먼저 개발됐으나 영국이 1970년대까지 관련 사실을 기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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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대 유대교회당, 한국계 여성이 이끈다
한국계 여성 랍비(유대교 율법교사로 종교의식과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가 뉴욕 최대의 유대교회당을 이끌게 됐다. 맨해튼 55스트릿과 렉싱턴애브뉴에 있는 센트럴 시나고그(Ce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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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인간적인 상황, 가장 인간적인 모습
프리모 레비(Primo Levi, 1919~1987) 토리노 대학 화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파시즘에 저항하는 유격대 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강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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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폴란드의 소고기 생산시설
폴란드 서부 고리나에 있는 비에르나키 정육공장에서 도살된 소 몸통을 17일(현지시간) 작업자가 잘라내고 있다. 폴란드 서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이 도살장에는 30여명의 유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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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헬렌 토머스 93세로 별세
헬렌 토머스가 백악관 브리핑룸 맨 앞줄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다. 오랜 투병 끝에 백악관으로 돌아온 2008년 11월 11일 찍은 사진이다. 케네디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1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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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또 묻고 … 모든 문제 다 담은 인생 백과사전
바빌로니아 탈무드(솔로몬 벤 삼손이 만든 필사본, 프랑스 1342) 한국에는 불교·기독교 신자들이 많지만, 집집마다 탈무드가 한 권쯤 있다. 이스라엘 사람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