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서 요즘 힙한 '1000원 에코백'…헌신발·옷 31t 모은 나이키
나이키가 국내에 2021년 도입한 리유저블 쇼핑백. 흰 바탕에 스우시 로고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튼튼한 사용감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
"김건희 가방 가격 따질때 아니다"…영부인 패션 중요한 이유
1947년 2월12일 열린 크리스챤 디올의 '뉴룩' 패션쇼. [사진 중앙포토] 잘록한 허리선에 우아하게 떨어지는 긴 치마. 무려 75년 전인 1947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
-
랄프 로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는 윔블던 캠페인 진행
랄프 로렌이 글로벌 캠페인을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와 함께 윔블던 챔피언십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의 16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
"한달 밖에 없는 기회" 샤넬백 사러 제주도 티켓 끊는 그들
명품 브랜드는 역사와 전통,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값비싼 가치를 강조하며 고유한 시장을 형성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보기술(IT)의 발달과 소비자 성향의 변화로 ‘변해야 사는’ 일
-
취임식에서 보여준 미국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 코드…조 바이든에서 낸시 레이건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은 푸른색 계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조 바이든이 입은 선명한 블루 칼라의 원피
-
또 하늘색 입었다…美영부인들이 노린 60년전 '재키 스타일'
남편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옅은 푸른색 계열의 옷을 입은 영부인들. 왼쪽부터 질 바이든, 멜라니아 트럼프, 재클린 케네디 여사. [AFP=뉴스1] 20일(현지시간) 열린 조 바
-
바이든, '랄프로렌' 입는다…그 속에 담긴 숨은 메시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
해리스·마린·나경원…여성 정치인과 패션의 만남은 왜 늘 공격 받을까
지난 10일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아프리카-아시아계 부통령으로 주목받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유명 패션지 ‘보그’ 2월호 표지에 나온 뒤 한 순간에 논란의 중심
-
오스카에 밀리고 코로나에 치이고…파리선 ‘검은’ 물결 이어져
지난 2월 6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14일 런던, 18일 밀라노, 24일 파리 패션위크로 이어진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 계절마다 새롭게 반복되는 패션위크지만 올해
-
"더는 쇼핑 않겠다"···기생충 뺨친 82세 여배우의 '빨간 드레스'
“PARASITE(기생충)!”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였던 작품상 시상.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미국의 여배우 제인 폰다의 한마디에 온 국민이 들썩
-
'따뜻한 멋짐' 폭발…셔츠 위에 V넥 스웨터 입은 그 남자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59) 스웨터는 양모를 편직, 재직 형태로 만들어서 의류나 담요의 방한용으로 오랫동안 추운 날씨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했다. [사
-
경쾌한 비즈니스룩… 올 여름엔 드레스 폴로셔츠 도전을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49) 칼라가 있고 2~3개의 단추가 달려 활동성을 높인 상의 아이템 폴로 셔츠. [사진 랄프로렌] 중년이 더운 여름에 입을 수
-
패션일까, 정치일까…멜라니아는 왜 하얀 모자를 썼나
24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부부를 맞이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멜라니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
컬러로 보여준 '이방카식 패션외교', 日 방문때와 비교하니
지난 한 주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방한 소식으로 뜨거웠다. 지난 2월 23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미
-
‘모델 출신’ 이방카가 ‘랄프로렌’ 롱코트 입은 이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하는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가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
랄프 로렌, 아르마니, 노스페이스 … 평창 패션 금메달은?
라코스테가 만든 프랑스 단복(左), 허드슨 베이가 제작한 캐나다 단복(右). [사진 각국 NOC] 다음달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에선 ‘지상 최대의
-
“멜라니아가 한국서 선보인 ‘자두’ 패션은 29세 랄프로렌 모델 출신 작품”
7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한 멜라니아 트럼프. [사진 청와대] 오른쪽은 이번 방한 때 동행한 홉 힉스 백악관 홍보국장[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트
-
멜라니아, '섹시' 버리고 남성적인 수트차림으로 스타일 변화
회색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흰색 셔츠, 그리고 검정 넥타이를 스카프처럼 두른 멜라니아가 백악관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을 안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미국 백악
-
[분수대] 청와대 해명이 잘못됐다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박근혜 대통령 시절 패션 담당 기자들은 애를 먹었다. 대통령 의상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비선 최순실의 ‘의상실 맞춤복
-
문 닫는 백화점·명품의류점 … 문 여는 체험형 매장
7m 높이의 천장 아래 농구 코트를 설치한 나이키 뉴욕 맨해튼 매장. [사진 나이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
-
열기구 띄우고, 그리스 신전 세우고 …
점점 스케일 커지는 럭셔리 브랜드 크루즈 컬렉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산맥의 사막에서 원시(Sauvage)와 야생(wild)을 주제로 선보인 디올 2018 크루즈 컬렉션.
-
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
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이미 닻을 내렸고,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 글
-
군복 드레스 마돈나, 시스루 켄달 제너…올해도 실망시키지 않는 메트 갈라
'라 펠라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입은 모델 켄달 제너. '동부의 오스카 시상식'이라 불리는 '메트 갈라(Met Gala)' 자선 파티가 1일(현지시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