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대신증권,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80% 배상해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대신증권에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배상비율은 사기가 적용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100
-
1조 펀드 사기 옵티머스운용 퇴출…금감원 등록 취소 철퇴
1조원대 사모펀드 사기 범죄를 저지른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시장에서 퇴출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제재심의원회를 열고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최고 수위 제재인 등록 취소 처분을
-
[비즈스토리] 금융소비자 보호, 친환경 투자 확대 … 지속 가능한 ESG 경영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투자증권 본사 야경.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ESG 경영을
-
‘1조대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징역 25년 추징금 751억
투자자 3200여명에게 50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준 김재현(51)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에게 1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는 2
-
"변호사의 적법한 알선"…윤갑근 '라임' 항소심 무죄 논리는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의혹을 받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있다[뉴스1]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판매
-
[현장에서]금융사 CEO는 중징계, 당국은 실무자만…사모펀드 '반쪽' 감사 논란
감사원의 사모펀드 부실 사태 감사 결과를 놓고 '꼬리 자르기식' 징계라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감사원은 5일 금융감독원 임직원 4명 가운데 실무자였던 수석급 직원 2명에
-
감사원 “옵티머스 사태, 금감원 부실 감독 있었다”…5명 징계 요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모습. 뉴시스 사모펀드 사기 사건인 ‘옵티머스 사태’의 배경에 금융감독원의 부실 감독이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5일 나왔다. 감사원은 임직원 5명 징계를
-
[비즈스트리]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친환경 기업투자 … 고객 중심 ESG경영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ESG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투자증권 본사 야경. [사진 한국투자증권
-
사모펀드, 일반ㆍ기관용 구분…투자자는 100인으로 확대
오는 10월부터 사모펀드가 투자자를 기준으로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 전용사모펀드’로 나뉜다. 일반 투자자(3억원 이상 투자자)는 일반 사모펀드에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사 CEO 징계보다 제도 개선 먼저"
최근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징계한 것을 두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징계인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
한투, 라임ㆍ팝펀딩 등 부실 사모펀드 투자금 100% 보상
한국투자증권이 팝펀딩 등 부실 사모펀드에 투자한 고객 투자 원금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이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실 사모펀드에 투자한 고객
-
라임 펀드 부실 알고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 항소심 실형
라임자산운용(라임) 사모펀드의 부실을 알고도 이를 알리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서울고법 형사6-3부(
-
수탁 대란 막을 가이드라인 …수탁사, 운용지시 철회권 갖는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의 기자회견 장면. 뉴스1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수탁사의 감시 책임이 한층 강화된다. 수탁사는 운용사의 투자계
-
김오수 “이성윤 직무배제, 취임하면 의견낼 것”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사기범 변호 안해…이성윤 배제 검토”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26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오수 후보자는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맡았던 데 대해 “
-
라임수사 보고받던 김오수, 법무부 나오자 라임 변호사로
김오수(사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옵티머스와 라임 관련 검찰 수사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차관 퇴임 뒤 법무법인 화현의 고
-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변호했다…이낙연 복합기 의혹도 수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직을 퇴임한 뒤 고문
-
"직접 수사 없는 금융범죄 협력단?"…마지막 합수단장의 일침
━ "금융·증권 범죄 대응기구 모색" 법무부가 최근 검토하는 검찰청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에는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이 생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
-
야 “라임 펀드는 김부겸 가족 맞춤형 펀드” vs 여 “손해 본 피해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7일 국회에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테티스 1
-
"가족 맞춤 로비 펀드 아닌가"…라임 청문회 된 김부겸 청문회
“테티스 11호(라임 자산운용 비공개 사모펀드)의 존재를 알고 경악했습니다. 어떻게 피해자들에겐 2000억원 피해를 주고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뒤로는 이런 펀드를 만들어서 팔
-
김부겸, 검수완박 여당 법안 관련 “일부 의원 개인의견”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더불어민주당 강성 당원들의 ‘문자폭탄’ 논란에 대해 “제가 아는 민주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
"부끄럽다" 김부겸 참회의 청문회…발끈했다가도 곧장 사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6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반성'과 '참회'의 연속이었다. 야당의원들의 잇따른 의혹 제기에 잠깐 발끈했다가도 곧바로 사과했다. 야당엔 공감을 표시하고 오히
-
[김동호의 시시각각] 암호화폐 광풍도 정치가 문제다
지난 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암호화폐 시장을 띄우며 올린 이미지. 장난 삼아 만든 도지코인의 상징 시바견이 달 착륙을 한 모습을 그렸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
-
[앤츠랩]미래에셋 제치고 시총 1위? 카뱅 바람 타고 더 간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박을 보니 다음 타자가 궁금합니다. 아마 그 이상을 할 거로 보이는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 영업을 시작한 지 5년도 안 된 꼬마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