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형제

체급은 모두가 달라 미국 프로복싱계에 얼굴 모습이 똑같은 일란성 세쌍둥이 프로복서가 등장,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웨버 형제는 맏형인 프로이드가 10년전에 이미 WBA헤비

김호상의 동생 김호철, 김동길의 사촌 김석현 "형만한 아우" 복서로 촉망

유망주 부재의 한국아마복싱 계에 국가대표출신 형의 뒤를 잇는 매서운「아우」 주먹들이 잇따라 탄생,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80년대 한국복싱의 중량급을 대표했던 왼손잡이 파이터 김동

민속씨름 박광덕|익살로 팬 사로잡는 「배 장사」

「배 장사」 박광덕 (럭키증권). 경기에서 이기거나해서 흥에 겨우면 어김없이 흔들어대는 배꼽춤은 씨름판을 온통 웃음바다로 몰아넣곤 한다. 육중한 체구 (1백57㎏·1m83cm)에도

14개사단 동원 전국접수/이라크군 쿠웨이트침공 현장

◎무장헬기 주거지역까지 폭격/석유생산 수출시설 완전 폐쇄/이스라엘 “후세인은 현대판 히틀러” 3백50대의 탱크와 14개사단 10만지상군,전투기를 동원해 2일 새벽 쿠웨이트를 전격

스타플레이어들의「부전자전」|스핑크스 세 아들도 복싱 "꿈나무"

스포츠계에는 가끔 부전자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찬탄을 하게 한다. 최근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는 프로복싱 전·현 세계챔피언인 레온 스핑크스(

(3) 청주대 태권도부

느리지만 구수한 말투, 굼뜬 동작이 오히려 여유를 느끼게하는 충청북도에 스피드와 파괴력의 상징인 태권도의 명문학교가 있다. 청주시 내덕동 우암산기슭에 자리잡은 충북사학(사학)의 요

전씨 증언 앞두고 정가 이상기류

전두환 전 대통령이 헌납한 정치자금 1백 39억원 중 일부를 청와대에서 지원했다는 보도가 정가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 동안 전씨의 5공과 무관함을 강조하면서 5공 단절을 부르

"형제는 용감했다"

제14회 아시아 선수권 대회 파견 아마 복싱 2차 선발전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오광수 (상무)와 조동범 (한체대)이 우승을 다투게 됐다 (16일·장충체). 한편 3형제 복서인 라

형제복서 대결 아우가 기권 패

제14회 아시아 아마복싱선수권대회(6월·북경) 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관심을 모은 라이트급의 형제대결은 동생이 고의로 기권하는 바람에 불발로 끝났다. 또 라이트플라이급에서

형제복서 "주먹 대결"

박형옥(26·여주군청) 형대(22·경희대) 형제복서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2차선발전 라이트급 16강 전에서 각각 승리, 준준결승에서 형제대결

6체급 결승진출

【카이로＝연합】한국은 카이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39회 국제군인복싱 선수권대회의 10개 체급에 출전, 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26일 준결승전에서 라이트플라이급의 오광수는 수단의 「

올림픽 폐회식 이렇게 치러진다-달빛 물든 한강서 지구 가족 배웅

16일동안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멀리 뛰고자 열렬한 환호 속에 안간힘을 다해 겨뤄 온 세계의 젊은이들이 마침내 승패와 상관없이 우정을 나누며 서로 아쉽게 헤어져야 할 시간

항공기테러 막을수 없나

KAL858편 추락참사는 위조 일본인여권을 소지, 이 항공기에 탑승했던 남녀가 바레인에서 체포된 직후 음독자살한 사건과 연계돼 폭탄테러의 심증을 짙게하고있다. 하이재킹, 항공기 폭

고려병원·미라이트의대 교육병원결연

고려병원조운해이사장과 미라이트의대 「윌리엄·소이어」학장은 18일하오 고려병원에서 교육병원 결연식을 갖고 상호인력교류를 통한 교육및 연구를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고려병원은 라

"끝까지 버티다 자살하기로 약속"

-범행동기는. ▲(정성태)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는데 용변이 급해 길목에 차를 세웠다. 그런데 맞은편에 있던 차가 쌍라이트를 켜는 바람에 기분이 뒤틀렸다. 칼을 들이대고 공갈 좀 하

보이저호의 도전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그러나 그 꿈을 실현하는데는 수많은 도전과 모험이 요구되었다. 남불 비발레산맥 산봉우리에 걸린 타는 듯한 저녁놀을 보며 구름처

스핑크스 48연승 홈즈꺾었다

【라스베이가스 (네바다주)=외신종합】「마이클·스핑크스」(29)는 22일낮(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 리비에라호텔특설링에서 벌어진 IBF(국제권투연맹) 헤비급챔피언 「래리·홈즈」(36)

우주여행의 꿈에 불타는 청년

□…KBS제1TV 『방학 연속만화탐험, 미미의 컴퓨터여행』(2일 저녁 5시35분)=「우주의 왕자 로키트」. 가난한 청년 「치올코프스키」는 귀가 안들리는 부자유스런 몸으로 로키트의

미 복싱영웅「마르시아노」49연승 신화에 도전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영웅 「로키·마르시아노」의 49연승 신화는 과연 「래리·홈즈」에 의해 깨어질 것인가. IBF 헤비급 챔피언「홈즈」(36)와 한체급 아래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21세기…무엇이 생기고 무엇이 없어지나|프래스틱옷 입고 우주제품 쓰며 안방서 근무

1903년「라이트」형제가 새처럼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을때, 세상사람들은 인간이 지닌 가능성에 대해 새삼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안돼 제트 엔진을 단 항공기들

서울출장에 "바쁘다" 한사코 거절|북적대표 배에탄채 출입안해 북한기자들배닿자 촬영 분주

(인천) ○…시멘트를 실은 장산호(9천1백t) 등 북적선단4척이 인천항에 접안, 하역작업에 들어간것은 30일상오8시 한웅식북적실무대표가 승선하여 사실상 사령선격인 장산호가 어둠을

X-29기

미국은 최근 「새 세대 전투기」 한대를 공개했다. 90연대를 대비한 X-29. 「조지·부시」 부통령까지 참석한 공개행사였던 만큼 미 국방성의 기대가 대단한 전투기다. 그러나 그 비

은메달 황정오|연계기술 뛰어난 「오똑이」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의「마쓰오까」는 역시 제겐 힘든 상대였어요. 다만 막판의 역전을 노렸는데 그만…』 첫날 김재엽에 이어 한국유도에 또 하나의 은메달을 선사한 황정오(26·쌍용

미 복싱, 금 체급을 노린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복싱은 과연 미국의 독무대가 될 것인가. 사상 최강멤버를 구축한 미국 대표단 「팻·나피」코치는 12개 체급 중 7∼8개의 금메달획득을 호언, 한국을 비롯한 다른